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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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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4
깨94 5/1 16면

“과학—자연에서 배운다”

「뉴욕 타임스」 1993년 8월 31일자에는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의 지적에 따르면, 신소재를 개발하는 과학자 가운데 생물 모방 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동 지의 정의에 따르면, 생물 모방 공학이란 “인공 합성 물질의 모델인 생물학적 물질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 기사에서는 하등 바다 동물과 거미가 만드는 물질이, 오늘날 과학자들이 만들 수 있는 유사한 물질보다 더 우수함을 인정하였다. 예를 들어, 전복은 분필 가루 성분인 탄산칼슘을 물에서 뽑아 내어서 매우 얇은 판을 만든다. 이어서 여러 개의 그런 판들을 단백질과 당으로 된 모르타르로 접합시킨다. 메멧 서리카야 박사는 전복 껍데기의 구조가 실험실에서 만든 보통 탄산칼슘보다 30배나 강하고 단단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전복 껍데기의 층들처럼 물질을 얇게 쌓을 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그는 인정한다.

그와 비슷하게, 거미줄은 강철보다 강하고 내구성이 나일론보다 좋다. 과학자들은 방탄 조끼의 소재로 사용되는 케블러보다 강한 섬유를 만드려는 생각에서 거미줄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거미의 복잡한 거미줄 제조 과정을 아직도 흉내 낼 수 없다.

“거미는 물을 용매로 사용하여 실외에서 상온·상압에서 거미줄을 만드는데도, 이런 전(全) 과정이 끝나면 대단히 강하고 안정성 있고 내수성 있는 거미줄이 만들어진다”고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비니 박사는 지적하였다. “하지만 케블러와 같은 질긴 섬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압에서 진한 황산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이 과학자는 “사람들이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인정한다.

한번 생각해 보라. 사람이 가진 첨단 과학 기술로도 하등 바다 생물과 거미가 만들 수 있는 것을 못 만든다면, 그 생물들이 뛰어난 지성을 가지신 분의 작품이라고 믿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겠는가? 오늘날 과학자들이 모방하려고 애쓰고 있는 작품을 만드신 위대하신 설계자께, 땅을 조성물로 가득 채운 비할 데 없는 그분의 발명 능력에 대해 영예를 돌리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다.—시 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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