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4 9/15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4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가톨릭 도덕 신학과 젊은 이탈리아 여성
  • 신생아의 머리카락에서 독소가 검출되다
  • 국제화에 돌입한 들치기
  • 세계적인 난민 위기
  • 잘 조는가?
  • 교직자들의 학대 행위가 폭로되다
  • 귀뚜라미 온도계
  • 자외선 문제
  • 종교와 밀착된 대기업
  • 오스트레일리아의 높은 자살률
  • 햇볕을 피해야 하는가?
    깨어라!—2009
  • 점증하는 수많은 난민
    깨어라!—1996
  • “외국인 거주자들”이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도록 도우십시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17
  • 담배를 피우는 이유, 끊어야 할 이유
    깨어라!—1986
더 보기
깨어라!—1994
깨94 9/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가톨릭 도덕 신학과 젊은 이탈리아 여성

가톨릭교인이든 아니든 간에, 젊은 이탈리아 여성은 성도덕에 관한 교황의 교시에 거의 무관심하다. 사실, 이탈리아의 「라 레푸블리카」 일간지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견에 응한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여성 가운데 90.8퍼센트가 “여성에게 피임 기구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한편 66.7퍼센트는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서는 낙태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게다가 80.2퍼센트는 “동성애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신생아의 머리카락에서 독소가 검출되다

흡연하지 않는 임신부가 간접적으로 들이마신 담배 연기가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이제 생물학적 증거를 통해서 증명되었다고 캐나다 토론토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전한다. 토론토의 시크 칠드런 병원의 임상 약리학자인 의학 박사 기디언 코런이 주도하는 연구단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는, 신생아의 표본 머리카락에 니코틴과 그 부산물인 코티닌이 들어 있었다고 지적한다. 흡연하지 않는 그 임신부들은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적어도 하루에 두 시간 동안 간접 흡연 상황에 노출되었다. 의학 박사 코런에 의하면, 날마다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은 “하루에 담배 둘 내지 네 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담배 연기에 노출될 경우 어린이들의 행동 및 지각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제시한 과거 연구 결과의 심각성을 한층 더해 준다”고 동 지는 덧붙인다. 의학 박사 코런은 “툭하면 소송을 거는 현 사회의 추세를 생각할 때 10년이나 20년 안에, 흡연 때문에 비정상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자녀가 부모에게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경고하였다.

국제화에 돌입한 들치기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한 “절도 학교”의 “졸업생들”이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 그리고 미국 몇몇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캐나다 시사 주간지 「락튀알리테」는 보도한다. 그 “학교”에서는 소매치기와 들치기 수법을 가르치며 캐나다 법률과 경찰의 단속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졸업생들”은 조를 이루어 일을 하고 가짜 증서를 휴대하며, 훔친 물건을 숨기려고 특별히 안감을 댄 옷을 착용하거나 포장지를 준비하고 다닌다. 1991년 이래, 몬트리올 도심 지역 경찰은 그 조직망을 추적하여 훔친 의류를 여러 차례 압수하였다. 최근 들어 가장 큰 건은 의류를 가득 실은 칠레행 선적 컨테이너를 회수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 국제적인 들치기 조직망은 경찰이나 상점 주인들 모두에게 만만찮은 도전을 제기한다. 「락튀알리테」지에 인용된 몬트리올의 한 형사의 말에 의하면, 국제 경찰에도 협조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 문제가 그들에게는 우선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난민 위기

1992년에는 날마다 거의 1만 명이 난민이 되었다고 국제 연합 난민 문제 고등 판무관(UNHCR) 사무소에서 새로 내 놓은 책인 「세계 난민 현황」(The State of the World’s Refugees)은 확언한다. 1992년에 전세계 난민의 수가 1820만 명이었는데, 이것은 20년 전에 비해 여덟 배나 많은 수이다. 이 외에도 2400만 명이 자기 나라에서 억지로 이주하게 되었다. 전부 합해, 지구상에서 약 130명당 1명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 하였다. UNHCR 잡지 「난민들」(Refugees)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실제 난민이건 경제 문제로 이주하는 사람이건 간에 그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피난처를 제공하는 3500년이나 지속된 전통이 위기에 놓이게 되어 와해 일보 직전에 와 있다.”

잘 조는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가? 이것을 알아보는 한 가지 방법은, 든든하게 식사한 다음 재미없는 강의를 들으러 훈훈한 강의실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한 연구가는 말한다.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였다면, 지루하고 좀이 쑤시긴 하겠지만 졸지는 않을 것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 따르면, 미국인 가운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1억 명이나 된다고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대개 사람들은 밤에 여덟 시간에서 여덟 시간 반 정도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다. 17세에서 25세 되는 사람들에게는 수면이 좀더 필요하다. 실제로 필요한 만큼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실수를 하기가 더 쉽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점점 더 “잠에 쪼들”리게 된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이렇게 말한다. “부모들은 십대 자녀가 주말에는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만 잔다고 자녀들의 ‘게으름’에 대해 언짢게 여기지만, 이런 십대 청소년의 대부분은 일 주일 내내 밀린 잠을 어느 정도 보충하려고 하는 것뿐이다.”

교직자들의 학대 행위가 폭로되다

캐나다에서 가톨릭 그리스도교 형제단과 연루된 최대 규모의 성적 학대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온타리오 주 앨프레드 시의 “성 요셉” 학교와 온타리오 주 욱스브리지 시의 성 요한 학교에서 “700명이 넘는 피해자가 나왔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한다. “가톨릭 학교들의 형제단 성원 29명을 포함하여 남자 30명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되었으며, “아직 생존해 있다면 또 다른 16명에 대한 고발이 있었을 것”이라고 동 지는 덧붙인다. 피해자들은 “자기들을 돌볼 책임을 맡았던 검은 예복을 입은 로마 가톨릭 평수사들에게서 어린 시절에 당한 구타와 성폭행에 대한” 기억으로 지금도 혼란을 겪고 있다. 공식 조사가 없었더라면, 캐나다 국민은 하느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소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하는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토론토 스타」지는 전한다.

귀뚜라미 온도계

한 동물 과학지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은 이제 온도계 없이도 온도를 알아낼 수 있다. 6초 동안 아프리카나무귀뚜라미(오이칸투스 카르스키)가 운 횟수를 센 다음 그 수에 12를 더하면 섭씨로 온도를 알아낼 수 있다. 또는 남아프리카케이프 종(種)(오이칸투스 카펜시스)의 울음 소리를 듣고 있다면, 3초 동안 운 횟수를 센 다음 그 수에 11을 더하면 된다. 이 두 종류의 나무귀뚜라미는 천천히 울기 때문에 우는 횟수를 쉽게 셀 수 있다. 또한 이 귀뚜라미는 울음 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나오는 것처럼 증폭되도록 잎사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울음 소리가 크게 잘 들린다. 이 귀뚜라미는 온도가 떨어지는 밤에는 천천히 운다. 「아프리카 야생 생물」(African Wildlife)지는 이렇게 설명한다. “귀뚜라미는 ‘냉혈 동물’이므로 귀뚜라미의 신진 대사는 기온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기온은 우는 속도를 포함하여 귀뚜라미의 생활의 거의 모든 부면에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문제

일광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조심하라! 태양의 자외선(UV)은 적당히 쬐면 이롭지만, 지나치게 노출되면 피부암, 안질, 때 이른 피부 노화 현상, 악성 피부 종양, 면역 기능 약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오존층이 엷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자외선 건강 문제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기후일 때는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가? 보호가 될 만한 옷을 입고, 자외선을 흡수하는 보안경을 쓰고, 자외선 복사가 가장 심할 때인 정오에는 실내에 머물러 있으라.

종교와 밀착된 대기업

흑자를 보는 이탈리아의 몇몇 경제 분야 중 하나로서, 아마 불경기를 타개하는 데 성공한 유일한 분야는 “교회의 비호를 받으며 운영”되는 기업이라고 「라 레푸블리카」 경제면 증보판은 보도한다. 사실, 폼페이에서 개최된 제6차 종교 상품 박람회 기간에 종교 상품 생산 업체 1400개 사의 총매상액은 “4000억 리라[한화로 약 1930억 원]로 산정되었으며, 연간 매상은 15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게다가 1993년에는 종교 관광으로 이탈리아의 여러 숭배 장소에 순례자 약 3500만 명을 끌어들여 거의 열 배 정도의 매상을 올렸다. 동 지는 “교회의 ‘축복을 받은’ 기업들이 갑자기 번창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가톨릭 교직자단과 주교 협의회와 교황청은 얼마 전부터 흔쾌하게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한다. 교회 교직자단은 이 같은 현상을 유지하려고 여러 협의회를 조직하고 후원하는가 하면, 교회 고위층 인사를 데려다가 강연을 하게까지 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높은 자살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살률이 놀랍게 증가하자, 공중 보건 협회는 이제 전국 공중 보건 정책 가운데 자살 예방을 포함시켰다. 자살자 수가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2년 연속 초과하자, 공중 보건 협회는 특정한 대책을 세우되 그것도 시급하게 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언」 신문은 보건 협회 대변인의 말을 이와 같이 인용한다. “지금까지 자살 문제는 공중 보건 단체에서 거론되지 않았지만, 다른 공중 보건 문제와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자살은 공중 보건을 위한 관심과 재원을 요구하는 다른 문제들만큼이나 빈도가 잦고 그 영향도 크다.” 현재 자살률은 놀랍게도 사인이 질병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사망의 31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이것은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률보다도 3퍼센트나 높은 수치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