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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 속에서 발견된 미라
  • 깨어라!—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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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5
깨95 5/15 3면

얼음 속에서 발견된 미라

「깰 때이다」 이탈리아 통신원 기

언뜻 보기에는 범죄 현장 같았을 것이다. 바싹 마른 시체가 반쯤 얼음 속에 거꾸로 박혀 있었다. 사고로 죽은 것인가? 원한에 의해 살해당한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등산하다가 죽은 것인가? 아무튼, 그는 해발 3200미터나 되는 티롤 지방 알프스 산맥의 정적 속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가? 그는 누구였는가?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가?

그는 즉시 “아이스맨”이라고 불리고, 호모 티롤렌시스라는 학명이 붙게 되었다. 1991년 9월에 어느 독일인 부부가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접경 지역의 (외츠탈알프스에 있는) 시밀라운 산에 오르다가 우연히 그를 발견하였다. 그 해 여름이 유난히 더워 눈이 대부분 녹는 바람에 유해가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런 일만 없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숨겨져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수사관들이 발견물에 대하여 당장 궁금한 것 몇 가지를 풀고 난 뒤, 조심성 없이 얼음을 깨서 꺼내는 바람에 시체가 빼내는 과정에서 손상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예사로운 시체가 아니라는 사실이 금방 분명해졌다. 시체 근처에 물건이 몇 개 놓여 있었는데, 요즘 사람들이 그 정도로 높은 곳을 등산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물건이었다.

일부 사람은 그 시체가 매우 오래 된 것임을 알아차렸다. 1차 시험을 거친 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의 콘라트 슈핀들러는 놀라운 발언을 하였다. 시밀라운 산에서 발견된 미라가 무려 수천 년 전의 미라라는 것이다! 미라가 발견된 장소를 좀더 분석하고 조사한 결과, 학자들은 자기들이 검시하고 있는 시체가 “이제까지 거의 원형 그대로 발견된 인간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타임」, 1992년 10월 26일자) 고고학자들은 (인근 계곡의 독일식 이름인 외츠탈에서 따온) 외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아이스맨이 기원전 3000년경에 죽었다고 믿는다.

일단 발견된 미라의 중요성이 인정되자, 고고학자들은 시밀라운 산에 몇 차례 다시 가서 여러 세기 전 그 당시에 이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물을 더 찾아보았다. 그들은 무엇을 발견하였는가? 무엇 때문에 얼음 속에 매장된 미라에 그토록 관심을 갖는 것인가? 이 미라를 둘러싸고 있는 신비를 조금이라도 풀 수 있었는가?

[3면 삽화]

외치 즉 아이스맨

[자료 제공]

Foto: Archiv Österreichischer Alpenverein/Innsbruck, S.N.S. Pressebild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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