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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 깨어라!—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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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5
깨95 5/15 26-27면

성서의 견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다윈의 추종자들은 자연 선택설로 유기체 생물의 기원이 충분히 설명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만약 유기체가 더 복잡해지고 자의식과 지능이 발달한다면 그것은 그러한 특성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사고 방식인 것 같다.”—딜런 토머스 (1914-53년, 웨일스의 시인 겸 작가).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은 새롭게 시작된 것이 아니다. 이 문제는 여러 세기 동안,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의 정신을 맴돌았다. 최근의 한 여론 조사 결과, 뉴질랜드 사람들은 10년 전보다도 오늘날 인생의 의미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5세 이상 된 사람의 49퍼센트가 “종종 인생의 의미에 관해 생각해 보았다”고 하였는데, 이 수치는 이와 유사한 조사가 실시된 1985년의 32퍼센트보다 증가한 것이라고 「리스너」지에 게재된 보도에서는 전한다.

마치 뉴질랜드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의 감정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다. 「리스너」지는 이렇게 말을 잇는다. “우리의 존재의 의미를 알려고 하는 경향이 점점 증가한다는 것은, 현재 우리가 80년대보다 더 염려하고 있다는, 다시 말해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그 때만큼 확신하지 못한다는 뜻일 것이다.”

분명히,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 진화론자들이 제시하는 대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성서는 우리의 인생에서 의미를 찾는 데 필요한 도덕적인 척도가 되어 줄 수 있는가?

“동기를 부여하는 첫째 가는 힘”

지상의 모든 피조물 가운데 사람만이 생의 목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다. 그 이유를 아는가? 성서 전도서 3:11에서는 한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그 성구는 창조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에 대한 시간 감각을 주셨다.” (「신영어 성서」) 모든 생물이 자기의 생에 고착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독 사람만이 시간—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은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할 수 있다. 아니 그 미래에 참여하게 되기를 몹시 열망하기까지 한다. 또한 사람은 덧없이 지나가는 짧은 수명 때문에 미래에 대한 자기의 꿈을 실현할 수 없을 경우 좌절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만이 이런 질문을 한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정신과 의사인 빅토어 프랑클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자기의 인생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는 것이야말로 사람에게 있어서 동기를 부여하는 첫째 가는 힘이다. ·⁠·⁠· 감히 말하지만, 심지어 최악의 상태에 있다 할지라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큼이나 사람이 생존하는 데 그토록 효율적인 도움이 되는 것도 이 세상에 없다.”

솔로몬의 발견과 예수의 확증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욕구가 고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역사의 장을 뒤로 넘겨 삼천 년 전 솔로몬이 통치할 당시의 이스라엘 왕국으로 돌아가 보자.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나의 들은 소문에 지나도다.”—열왕 상 10:6, 7.

솔로몬 왕은 성서 전도서를 기록하면서, 인생의 목적을 밝히기 위해 수행한 시험의 결과를 독자들에게 알려 주었다. 인생을 즐길 기회들을 통한 그 시험이야말로 고대의 전형적인 동양의 왕에게 어울리는 시험이었다. 솔로몬은 2장 1-10절에서 오늘날에는 거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쾌락적인 생활을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그는 물질적 부와 육체적 쾌락과 관련하여 인생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시험하여 보았다. 그러한 추구의 의의에 대하여 솔로몬은 어떠한 평가를 내렸는가? 너무 자신만만해하지 말라. 그의 대답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돌이켜보고 나서 솔로몬이 내린 판단은 대개 부정적인 것이었다. 이 모든 일은 쓸데없는 시간 낭비였던 것이다.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도 2:11.

솔로몬은 이 땅에서 즐기는 쾌락은 기껏해야 일시적인 쾌락에 불과하다고 결론 지었다. 인간의 지혜로는 사람을 인생의 고통과 고뇌에서 도저히 구해 낼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와 유사한 결론을 내리셨다. 그분은 물질적인 상속 재산에 지나친 관심을 나타내는 한 사람에게 대답하시면서, 귀기울여 듣고 있던 무리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온갖 탐심에 대하여 여러분은 계속 깨어 살피며 경계하십시오. 사람이 풍부할 때라도, 그의 생명은 자기의 소유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누가 12:15.

오직 여호와 하느님만이 인간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무력함을 온전히 해결하실 수 있으며, 사람의 행위에 대해 현명한 목적을 제시해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하느님 없는 인생이란 헛된 것이다. 전도서 12:13의 기록에서 솔로몬이 이렇게 설명한 바와 같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두려워”, 「신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인생의 의미를 발견함

인생의 의미가 하느님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는 솔로몬의 판단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거듭 확증하셨다. 예수께서는 “기록되어 있다” 하고 말씀하시면서 이와 같은 하느님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마태 4:4; 신명 8:3) 그렇다. 인생을 충족시키려면 영적인 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수께서는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며 그분의 일을 끝내는 것입니다.” (요한 4:34)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순종적으로 섬기는 일이야말로 예수에게 기쁨과 만족의 근원이었다. 그것은 그분에게 자양분이 되었다. 그것은 그분의 인생에 목적을 제시해 주었다.

이런데도 하느님 없는 인생이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흥미롭게도 역사가 아널드 토인비는 한때 이렇게 기술하였다. “고등 종교의 참된 목적은 그 본질인 영적 교훈과 진리의 빛을 가능한 한 많은 영혼에게 비추고, 그렇게 해서 이 각각의 영혼이 사람의 참된 목적을 실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의 참된 목적이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토록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예언자 말라기는 하느님의 견해를 이렇게 표현하였다.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말라기 3:18.

[26면 삽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자료 제공]

Scala/Art Resource,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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