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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6 1/8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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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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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 솟게 하는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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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6
깨96 1/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토성의 위성이 더 발견되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토성 주위를 선회하는 위성을 적어도 두 개 더 발견하게 되었다. 그 사진들은, “지구와 토성의 고리들이 나란히 위치”하는 동안에, 즉 지구에서 토성의 고리들이 그 가장자리만 보이는 아주 드문 상황에서 찍은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고리에서 반사하는 빛의 밝기가 감소되어 위성을 식별하기가 더 쉬워진다. 천문학자들은 그 위성들의 지름이 10킬로미터에서 60킬로미터 사이라고 추정한다. 새로이 발견된 위성들은 토성의 중심부에서 14만 킬로미터 내지 15만 킬로미터 떨어져서 토성 주위를 선회하고 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40만 킬로미터에 비하면 훨씬 가까운 거리인 셈이다. 토성은 지구에서 15억 킬로미터가량 떨어져 있다.

50년 만의 사죄

“이로써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느님 앞에서, 메이지 가쿠인[대학교]이 과거의 전쟁을 지원한 죄가 있음을 고백하며, 그와 동시에 외국 국민들 특히 한국과 중국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바입니다.” 이는 메이지 가쿠인 대학교 총장인 나카야마 히로마사가 지난 6월에 도쿄에 있는 본교 예배당에서 강연 도중에 한 말이다. 메이지 가쿠인 대학교는 한 “그리스도교” 재단에서 설립한 학교이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 학교의 대표자가 그 학교가 전쟁 지원 활동에 가담하였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중에, 그 대학교 이사회의 이사장은 교회를 통합하여 전쟁 지원 활동을 벌이기 위해 일본에서 그리스도 연합 교회를 조직하였다. 그 연합 교회는 전투기 생산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였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조국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권하였다고 나카야마는 말하였다.

모르몬 교회는 나치스를 저항하지 않았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에게 저지른 만행에 관한 보도를 접하고서도 “모르몬 교회는 거의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았다”고 「솔트레이크 트리뷴」지는 전한다. 일부 모르몬교인들은 다른 교회 성원들과 마찬가지로, “히틀러와 그의 인종적 순수성에 관한 주장에 매료되었으며, 그리고 자기들 딴에는 국가 지도자를 존중하라는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유대인 대학살 당시 독일의 모르몬 교구는 “대부분의 교회와 다를 바 없이 행동하였으며, 교회 지도자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필라델피아 주, 템플 대학교의 프랭클린 리텔 교수는 말하였다. 브리검 영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인 더글러스 토블러는 “교회가 하나의 사회 단체로서 나치즘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조사하기를 원한다고 동 지는 전하였다. 흥미롭게도 「솔트레이크 트리뷴」지가 지적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역사학자 존 S. 콘웨이는 나치에 동조하기를 전적으로 거절한 유일한 종교 단체는 여호와의 증인뿐이었다고 말하였다. 이 때문에 증인들의 반수 이상이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한 조사 결과, 부모가 모두 출근하거나 사회 활동을 하려고 외출한 사이에는, 여섯 살가량의 어린이들만 집에 홀로 남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캔버라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전국 소년의 마을 사회 사업의 대변인인 웬디 리드에 따르면, “그러한 어린이들의 반수 이상은 자기들이 외롭고 부모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한편 열두 살 미만의 어린이 상당수는 어둠, 폭풍, 침입자 혹은 유괴 등을 두려워하였다.” 동 지에 의하면, 리드는 이렇게 덧붙여 말하였다. 그 “어린이들 가운데 71퍼센트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따라야 할 지침이 전혀 없었으며, 열두 살 미만의 어린이 절반은 부모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도 모르고 있었다.”

“힘을 솟게 하는 낮잠”

“낮잠은 기분과 정신 집중과 작업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한다. 낮잠을 달게 자면 활력을 되찾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데서 힌트를 얻은 일부 사업체에서는, 낮잠을 정규 작업 시간에 포함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안전 문제가 고용인, 이를테면 트럭 운전사, 비행기 조종사, 핵발전소 기기 조작자의 정신 집중과 직결되어 있는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다. “우리는 15분간의 낮잠으로 정신 집중이 놀라우리 만큼—여러 시간 지속될 정도로—회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수면 연구가인 클라우디우 스탐피는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용주가 직장에서 낮잠을 자는 문제를 수용하는 일은 아직도 요원하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이제 낮잠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좀더 기분 좋게 자기 위해, 직장에서 잠자는 것을 가리켜 ‘힘을 솟게 하는 낮잠’이라고 부른다.”

정원용 화학 약품—위험한가?

잔디·정원용 화학 약품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프랑스의 자연 잡지 「테르 소바주」는 보도한다. 동 지는 “정원을 돌보는 데 제초제나 살충제를 사용하는 집에 사는 열네 살 미만의 어린이들이 암의 일종인 육종에 걸릴 위험성”은 그러한 화학 약품에 노출되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네 배나 크다”고 경고한다. 또한 아이들 주변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한 배 반에서 세 배가량 증가한다고 동 지는 보도한다. 프랑스 가정의 절반 이상이 정원용 화학 약품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부지중에 자녀들에게 오염된 대도시의 환경보다 훨씬 더 유독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열(熱) 개미

스위스의 두 연구가는, 사하라 사막에 사는 어떤 개미들이 섭씨 60도의 몹시 뜨거운 열기를 견딜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냈다. 취리히 대학교 동물 연구소의 뤼디거 베너 그리고 바젤 대학교의 유전학자인 발터 게링은, 개미들이 “열 쇼크 단백질(HSP)로 알려진 물질”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물질은 열에 손상되지 않도록 체내의 단백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사이언스」지는 보도한다. 몹시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면, “모든 동물은 [열 쇼크로] 손상을 입고 난 이후에 약간의 HSP를 만들어 낸다”고 동 지는 말한다. 그러나 “개미들은 선수를 친다.” 어떻게 말인가? 그 연구가들은 개미들이 개미집을 떠나기 전인데도 열 쇼크를 받은 흉내를 내어 HSP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게링은 이렇게 덧붙인다.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해낼 만큼 현명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개미들은 그런 생각을 해냈다.” 아니, 개미를 창조하신 분이 그런 생각을 하신 것이 아닌가?

소음을 멈추라

“제발 소음을 멈춰 달라”는 간청이 「토론토 스타」지의 표제로 실렸다. 가솔린 잔디 깎는 기계, 낙엽 수거용 송풍기, 착암용 드릴, 자동차 경적 및 경보기, 휴대용 대형 카세트 라디오, 짖는 개, 우는 아기, 심야 파티 등에서 끊임없이 나는 심한 도시 소음 때문에 소음 방지 운동원들이 평화롭고 조용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 이러한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로와 불안이 쌓일 수 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전한다. 동 지는 이렇게 덧붙인다. “의학적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혈압이 오를 수 있고, 심장 박동 수가 변할 수 있으며, 체내에서는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아드레날린과 기타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한다.” 건강 문제 권위자들에 따르면, 잔디 깎는 기계나 오토바이의 소음과 같은 85데시벨 이상 되는 소리에 여덟 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각에 위험하다.

골다공증 퇴치 운동

신체 활동이 골다공증으로 잃은 뼈 성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르날 두 브라질」지는 전한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트라우마 진료소 전문의들은 운동 요법을 제안할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 “올바로 걷고 바른 자세를 취하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2년 동안 45세에서 77세에 속하는 일단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그 요법을 실시한 결과, 그 그룹 중 80퍼센트는 뼈 성분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그 기간에 그 그룹의 경우 류머티즘성 요통이 줄었으며, 골절상을 입은 일도 전혀 없었다. 그 진료소 소장인 테우 코엔 박사는 또한,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추천한다. 더욱이 그는 삶의 목적을 찾도록 격려한다. 코엔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노인들이 앉아서 뜨게질이나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밖으로 나가 산책하는 것은, 뇌 세포 운동을 위해 십자 말풀이를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혈액으로 전염되는 질병을 우려하다

혈액 공급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좀더 안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미국 국립 과학원 의학 연구소의 한 보고서는 전한다. 그 보고서는 증거로서, 에이즈가 번지던 초기에 수혈을 통해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가 널리 퍼졌음을 지적한다. 그 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뉴욕 타임스」지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미국에서 1만 6000명의 혈우병 환자 가운데 반 이상이 그리고 혈액이나 혈액 제제를 주입받은 환자 1만 2000명 이상이 H.I.V.에 감염되었다.” 그 연구소의 보고서에서는, HIV처럼 밝혀지지 않은 위험한 감염 인자가 무방비 상태에 있는 국가 보건 체제에 또다시 일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 동 보고서는 “혈액이나 혈액 제제를 주입받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부작용을 탐지하고 감시하고 경고하는” 하나의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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