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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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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7
깨97 4/22 3면

하느님의 이름을 빙자한 살육

「깨어라!」 프랑스 통신원 기

“우리는 하느님의 이름을 빙자해 살육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런 살육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위에 인용된 표제하에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이따금 낙천적이 되는 사람들은 금세기를 계몽된 세기로 여기고 싶겠지만, 사실 금세기는 이전 어느 세기 못지 않게 하느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서로 살육하려는 인간의 무시무시한 성향으로 점철된 세기이다.”

이 글의 필자는 이전 여러 세기에 종교가 자행한 학살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세기에 자행된 여러 학살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과거 여러 시대에 나타났던 관용할 줄 모르는 야만적인 태도가 가공할 정도로 계속되는 것을 보고 있다. 숭배가 여전히 정치적 폭력과 영토 점령의 구실로 이용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고대 이스라엘인들이 가나안인들을 살육하도록 하느님께서 승인하신 사실을 지적하면서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종교 전쟁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그러한 살육을 승인하셨다고 해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전쟁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인들은, 악귀를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의로운 심판을 집행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악귀 숭배에는 극심한 성적 부도덕과 자녀 희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신명 7:1-5; 역대 하 28:3.

고대 이스라엘이 벌인 전쟁이 평범한 싸움이 아니었다는 증거로, 하느님께서 그 나라에 안겨 주신 승리가 기적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일례로, 고대 이스라엘인들은 전쟁에서 뿔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전쟁에서는 그러한 도구를 사용하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또 다른 경우로, 이스라엘 군대가 여러 나라 군대로 이루어진 침략군의 막강한 병력을 상대할 때 노래 부르는 사람들을 전면에 배치한 적도 있었습니다.—사사 7:17-22; 역대 하 20:10-26.

더욱이, 어쩌다 이스라엘인들이 하느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전쟁을 벌이면,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해 주지 않으셨으며 따라서 그들은 패배하였습니다. (신명 28:15, 25; 사사 2:11-14; 사무엘 상 4:1-3, 10, 11)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벌인 전쟁을 예로 들면서 그리스도교국이 벌이는 전쟁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힌두교인들은 이슬람교인 및 시크교인들과 싸움을 벌여 왔고, 시아파 이슬람교인들은 수니파 이슬람교인들과 전쟁을 벌여 왔으며, 스리랑카에서는 불교인들과 힌두교인들이 서로 살육을 벌여 왔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빙자해 살육을 자행한 전형적인 예로 16세기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전쟁들이 있습니다. 이 전쟁들에 관한 이야기는 유럽의 로마 가톨릭교 및 프로테스탄트교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기록 중 하나입니다. 함께 이 전쟁에 관해 살펴보면서, 거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3면 사진 자료 제공]

U.S. Army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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