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7 5/22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추기경이 교황의 발언을 부연 설명하다
  • 교황에게 하는 조언
  • 죽음을 부르는 스릴 스포츠
  • 고대 알렉산드리아를 다시 방문하다
  • 천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 부럽지 않은 기록
  • 오염되지 않은 남극 지방을 찾아감
  • 복권에 쓰는 돈이 교회 헌금을 웃돌다
  • 모기에는 소용이 없다
  • 셋째 천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9
  • 천년기—그것은 무엇인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 알렉산드리아
    성경 통찰, 제2권
  • 너무 이른가, 아니면 너무 늦었는가?
    깨어라!—1999
더 보기
깨어라!—1997
깨97 5/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추기경이 교황의 발언을 부연 설명하다

교황 요한 바오로가 진화론을 “단순한 가설 이상의 것”이라고 말한 것에 부연하여, 뉴욕의 오코너 추기경은 아담과 하와는 남자와 여자가 아닌 “다른 어떤 생물”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뉴욕의 「데일리 뉴스」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오코너는 이렇게 말하였다.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기꺼이 고려할 의사가 있으며, 그 점은 생물의 진화라는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 추기경은 성 패트릭 성당에서 설교 중에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아담과 하와라고 부르는 두 사람을 어떤 다른 생물로 창조하신 다음 생기를 즉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 것일 수도 있는가 하는 점은 과학이 풀어야 할 의문으로 남아 있다.”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이탈리아 신문 「일 조르날레」의 한 표제는 “교황이 우리가 원숭이의 후손일지 모른다고 말하다”라고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교황에게 하는 조언

가톨릭을 믿는 이탈리아의 언론인 비토리오 메소리는 오늘날 가톨릭 교회의 고위 교직자들이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 교직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줄여서 요점 잡히게 표현’하도록 제안한다. 가톨릭 통신사인 아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대충 계산해 보아도, 가톨릭 교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지난 20년 동안 그 이전 20세기 동안보다 더 많은 말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은 많이 할수록 잘 들어 주기가 어려운 법이다. 나는 교구 사제보에서부터 교황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침묵을 지키라는 뜻에서 7년 간의 안식년을 제안하였다. ·⁠·⁠· 급격히 늘어만 가는 이 모든 말과 회칙들 ·⁠·⁠· 나는 그것들을 읽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우리는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십 년 전에 교황들이 따르던 관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과거에 그들은 기껏해야 회칙을 세 차례밖에 발행하지 않았다.”

죽음을 부르는 스릴 스포츠

요즘 프랑스에서는 스릴 스포츠, 즉 번지 점프, 맨손 암벽 등반, 스카이다이빙, 베이스 점프(고층 건물이나 높이 솟은 안테나, 다리, 절벽 같은 곳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기)가 유행하고 있다. 파리의 신문인 「르 몽드」는 몇몇 전문가에게 스릴 스포츠가 프랑스에서 인기를 끌게 된 이유를 물었다. 스포츠 혁신 연구소 소장인 알랭 로레가 지적한 한 가지 이유는, 규칙과 규율 및 훈련이 요구되는 전통적인 스포츠가, 규율의 필요성보다는 자유와 재미를 더 중요시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의 가치관에 더는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다비드 르 브레통에 의하면, “매우 위험한 스포츠가 인기를 더해 가는 것은 도덕관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사실상 우리 중에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 더는 아무도 없다. 우리 사회를 보면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스릴을 추구하는 것이 ·⁠·⁠· 인생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한 가지 방법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렇지만 점점 더 많은 젊은이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다 목숨을 잃고 있다.

고대 알렉산드리아를 다시 방문하다

이전에 고고학자들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앞바다에서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라는 2200년 된 등대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이제 그들은 “옛 알렉산드리아 항구 동편 약 6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고대 알렉산드리아 법정의 폐허”도 발견하였다고 말한다고 「밴쿠버 선」지는 보도한다. 프랑스의 해양 고고학자 프랑크 고디오에 의하면, 그들이 발견한 곳에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저택과 신전의 폐허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의 궁전의 폐허도 있었는데, 거기에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목이 길쭉하고 바닥이 뾰족한 술 항아리, 화강암 기둥, 포장된 도로 및 이 고대 도시의 기타 유물들이 있었다. 조사 팀은 “200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상태가 양호한 기다란 방파제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를 발견하였는데, “그 항구는 바다 밑에 있다”고 고디오는 말하였다. 알렉산드리아는 알렉산더 대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그는 기원전 332년에 이 대단히 아름다운 항구를 보자마자 그 곳에 도시를 조성하기로 마음먹었다. 알렉산드리아는 아테네나 로마에 필적할 만한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바로 이 곳에 있었다. 그러나 중세기에, 이 고대 도시는 대부분 지진과 화재로 파괴되고 바닷물에 잠김으로 이 땅에서 자취를 감췄다.

천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1999년 12월 31일 자정에 지구 전역의 많은 사람은 새로운 천년기의 시작을 기념할 것이다. 이미 성대한 파티 계획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영국 케임브리지의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나온 한 보고서에서는, “그렇게 1000단위로 딱 떨어지는 해”를 기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우리는 새로운 천년기의 시작이 아니라 2000번째 해, 즉 이전 천년기의 마지막 해를 기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혼선이 빚어지게 된 것은 7세기의 역사가이자 신학자인 비드가 정한, 기원전에서 기원으로 넘어가는 방식 때문인데, 그는 예수의 탄생을 기점으로 사건들이 일어난 시기를 정하려고 하였다. 영년이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기원전 1년의 첫날과 기원 1년의 첫날은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최초의 천년기는 기원 1년의 첫날에 시작되어 기원 1000년의 마지막 날에 끝났다. 그리고 두 번째 천년기는 1001년 1월 1일에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새로운 천년기의 시작은 분명히 2001년 1월 1일이어야 할 것”이라고 그 연구가들은 말하였다. 어쨌든, 그런 기념 행사들은 순전히 그레고리력에 근거한 것이지, 예수의 실제 탄생일에 근거한 것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예수께서는 그보다 좀더 일찍 태어나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부럽지 않은 기록

「뉴욕 타임스」지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의 어떤 선진국보다도 성 매개 질환 발생률이 높으며, 그 전염병과 싸울 정부 차원의 효과적인 대책도 없다고 일단의 보건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립 과학 협회의 부설 기관인 의학 연구소의 한 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걸리는 수많은 성 매개 질환은 예방할 수 있는 것인데도 계속 암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며 매년 수많은 사람을 죽게 하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그 위원회가 18개월간 연구한 끝에 알게 된 사실은, 성병의 치료 및 기타 비용으로 43달러를 쓸 때 예방에는 단지 1달러만 쓴다는 것이다. 그들의 보고서에 의하면, 해마다 발생하는 1200만 명 가량의 새로운 환자 가운데 4분의 1은 청소년이다. 헤르페스, B형 간염,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을 비롯한 성 매개 질환을 치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면 불임증, 선천성 기형, 유산, 암 및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성접촉을 통해서 전염되어 에이즈에 감염되게 하는 HIV 바이러스로 인해 드는 비용은 차치하고라도 이런 질병들 때문에 미국민이 지출하는 비용은 적어도 연간 100억 달러나 된다.

오염되지 않은 남극 지방을 찾아감

여름 기온이 영하 10도나 되는데도 남극 지방을 찾아오는 사람의 수는 지난 10년 동안 두 배로 늘었다. 펭귄과 물개가 있고 빙설로 뒤덮인 일대 장관이 800만 제곱 킬로미터나 펼쳐져 있는 이 최남단의 대륙을 구경하기 위해, 1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많게는 경비가 9000달러나 드는 휴가 여행을 예약하였다. 그런데 이들 용감한 관광객들은 그 곳에서 일했던 여러 나라 사람들이 남기고 간 잔재, 즉 버려진 임시 숙소, 연료통, 쓰레기, 심지어는 낡은 컴퓨터 같은 것들 때문에 즉각 불만을 터뜨리게 된다고 런던의 「인디펜던트」지는 보도한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스코트 극지방 연구소의 버나드 스톤하우스 박사는 최초로 남극 지방에 대한 여행 안내 책자를 발행한 사람인데, 그 지역을 오염시키는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과거에 그들은 그 지역을 애써 깨끗이 정돈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지금은 애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관광객들과 방문객들이 자기들은 쓰레기더미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 것이 아니라고 불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권에 쓰는 돈이 교회 헌금을 웃돌다

미국 사람들은 교회에 헌금하는 것보다 복권을 사는 데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침례교 연합 통신은 말한다. 「크리스천 센추리」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국 국세 조사국에서 발행한 보고서의 수치를 「미국 캐나다 교회 연감」의 수치와 비교해 본 결과, 1994년에 미국 사람들이 정부에서 발행한 복권에 쓴 돈은 266억 달러인데 비해 교회에 헌금한 돈은 단지 196억 달러에 불과하였음이 드러났다.

모기에는 소용이 없다

마이크로파 해충 구제 장치는 바깥에 걸어 두고 밤에 벌레들을 유인하여 감전시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죽이는 장치인데, 모기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장치는 근본적으로 아무 소용이 없다”고 곤충학 교수인 조지 B. 크레이그 2세는 말한다. 대부분의 모기는 빛에 이끌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는 일을 하는 암컷은 물 것을 찾을 때 그러한 전기 장치가 아니라 피부에서 나온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열 등의 분비물을 찾는다. 전기 장치에서는 그런 것들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모기는 그 장치로 날아들지 않는다. 게다가, 마이크로파 장치로 모기를 잡으려고 하는 것은 “찻숟가락으로 바닷물을 모두 퍼내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크레이그 박사는 말한다. 암컷모기 한 마리는 여름 한철에 6만 마리 이상의 암컷모기를 번식시킬 수 있다. 석 달 동안 실시한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룻밤에 그 전기 장치로 죽는 벌레 가운데 암컷모기는 평균 잡아 겨우 3퍼센트밖에 되지 않음이 밝혀졌다. 그 장치는 “상점의 정원용품 코너에서 팔 것이 아니라 가정 오락용품 코너에서나 팔아야 할 것 같다”고 크레이그는 말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