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7 10/22 25-27면
  • 왜 모든 관심을 내 동생이 독차지하나?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왜 모든 관심을 내 동생이 독차지하나?
  • 깨어라!—199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부모가 편애하는 이유
  • 동일하지 않은 대우—불공평인가?
  • 분별력을 나타내는 법을 배움
  • 나는 왜 하필 막내인가?
    깨어라!—1992
  • 편애하는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깨어라!—1997
  • 친형제 자매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왜 그렇게도 어려운가?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깨어라!—1989
더 보기
깨어라!—1997
깨97 10/22 25-27면

청소년은 묻는다 ·⁠·⁠·

왜 모든 관심을 내 동생이 독차지하나?

“속상한 일이 있는데, 오빠나 동생들이 버릇없이 굴 때는—타이르든지 벌을 주든지—관심을 많이들 쏟으셔요. 하지만 저는 순종적인 편이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는 그저 당연히 여기신다니까요.”—18세인 케이.a

“오빠나 언니나 동생들은 관심을 더 많이 받고 대우도 더 잘 받지요. 제가 받는 관심은 무엇이든 주로 훈계 같은 거예요. 모두 다 훈계를 받는다면야 제 기분이 다르겠지만요.”—15세인 루스.

“제가 보기엔 형들과 누나들이 특혜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아요.”—13세인 빌.

태어나는 날부터, 우리 모두에게는 부모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당연히 받아야 할 만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이해할 만하게도 속이 상하고 화가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동기간인 한 아이가—맏이나 막내, 또는 가장 착한 아이나 심지어 가장 말을 안 듣는 아이가—언제나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처럼 보일 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썼을 때와 같은 심정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나는] 죽은 사람처럼 기억에서 사라지고 쓰레기처럼 버려졌사옵니다.”—시 31:12, 「공동번역」.

당신 자신이 받고 싶은 관심을 동기간인 다른 아이가 차지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당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때로는 아이가 비범한 능력이 있거나 성격이 외향적이기 때문에 가외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한 살인 케네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남동생 아서는 겨우 3학년인데도 5학년 밴드부에서 연주를 하고 있지요. 또 체육과 수학도 잘합니다. 사실, 그 애는 학교에서 전과목에 수를 받지요. 사람들이 나보다 아서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때때로 들지만, 질투를 느끼지는 않아요. 아니, 조금은 느끼는지 모르죠.”

그런가 하면, 단순히 맏이—혹은 막내—이기 때문에 부모의 시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서는 청소년 요셉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였더라].” (창세 37:3, 4) 반면에, 열여덟 살인 토드는 자기 형이 맏이라 더 사랑을 받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한번은 아기였을 때 찍은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학교 과제물로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제 사진은 몇 장밖에 못 찾았는데, 형의 사진은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왜 그럴까 하고 궁금해했었지요.”

하지만 가외의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아마 당신이 알지 못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지금은 스물두 살인 커샌드라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제가 열여섯 살일 때, 오빠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요. 오빠는 자기가 진정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싶어하는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고, 부모님은 관심을 거의 다 오빠에게 쏟으셨지요. 당시에 저는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저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지요. 그래서 서운했고 소외감을 느꼈어요—좀 화도 났고요.”

부모가 편애하는 이유

하지만 때로는 실제로 부모가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어머니는 이렇게 시인하였습니다. “우리가 딸아이를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사실을 우리 아들 폴이 알고 괴로워한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폴이 다짜고짜 우리에게 ‘아빠하고 엄마는 리즈가 뭔가 말하기만 하면 늘 서로 쳐다보시죠’라고 말한 적이 있거든요. 처음에 우리는 그 애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우리가 늘 ‘우리-딸-대단하잖아’라는 의미의 시선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폴이 말해 준 이후로, 우리는 더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도대체 부모들은 왜 편애를 합니까? 부모 자신이 자란 환경이 한 가지 요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막내로 자랐다면, 아마 막내아이와 마음이 더 잘 통할지 모릅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는 그 아이의 편을 드는 경향이 있을지 모릅니다. 또는, 부모는 자기와 기질이 비슷하거나 관심사가 같은 아이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성서에서 이삭과 리브가가 쌍둥이 아들, 야곱과 에서에 관해 어떻게 느꼈다고 말하는지 살펴보십시오.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창세 25:27, 28.

당신의 부모가 동기간 중 한 아이를 편애하는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b 비난하지 않는 태도로 침착하게 그 점에 관해 부모에게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5:22) 부모의 말에 공손하게 귀를 기울인다면, 아마 부모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욕구 불만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잠언 19:11) 한 십대 청소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속상했던 건, 어머니의 마음이 나보다 남동생에게 더 끌린다는 점이었어요. 어머니한테 그 점에 관해 물어 보았더니, 그 애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그 애에게 마음이 끌린다고 설명하시더군요. 그리고 나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나에게 끌리는 것이라고요.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나는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신경을 건드리게 되고, 아버지와 남동생은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를 몹시 짜증나게 만든다고요. 일단 어머니가 그런 식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그다지 달가운 얘기는 아니었지만—받아들일 수가 있었어요.”

동일하지 않은 대우—불공평인가?

그렇다면, 부모는 왜 모든 자녀를 아주 똑같이 대해 주지 못합니까? 지금 열여덟 살인 베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열세 살 때쯤, 전 남동생과 동일한—아주 똑같은—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언제나 야단을 맞는 아이였고, 남동생은 모든 걸 모면하곤 했답니다. 게다가 그 애는 아버지하고 차를 손보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참 불공평한 것 같았어요.”

그러나 동일하지 않게 대한다고 반드시 불공평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이 12명 모두를 사랑하셨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그분은 야이로의 딸의 부활과 변형을 포함한 어떤 특별한 사건들의 경우에 그들 중 3명만을 부르시어 목격하게 하셨습니다. (마태 17:1; 마가 5:37)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사도 요한과 특별히 친밀한 벗관계를 누리셨습니다. (요한 13:23; 19:26; 20:2; 21:7, 20) 그분은 동일하지 않게 대하신 것입니까? 물론입니다. 이것은 불공평한 일이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는 특정한 사도들에게 특히 마음이 끌리셨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사도들의 필요를 무시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마가 6:31-34.

이와 비슷하게, 동기간 중 한 아이가 재능이나 성격 또는 어떤 필요 때문에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될지 모릅니다. 자연히, 이것을 보고 있으면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점들입니다. 당신의 필요가 실제로 등한시되고 있습니까? 당신에게 부모의 조언이나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할 때, 부모는 기꺼이 도와 줍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이 불공평의 피해자라고 진정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성서는 다른 사람들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대하라고 우리에게 격려합니다. (로마 12:13) 당신이나 당신의 형제 자매는 개인들로서 필요로 하는 것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부모가 항상 모두 똑같이 대해 준다는 것은 사실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베스는, 동일하게 대하는 것이 언제나 공평한 것은 아니며, 공평하게 대하는 것이 언제나 동일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베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남동생과 제가 서로 다른 두 사람이고 따라서 다른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어요. 돌이켜 보면, 내가 어렸을 때는 왜 그걸 이해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나이에는 사물을 보는 방식이 달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분별력을 나타내는 법을 배움

그렇습니다. “사물을 보는 방식”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반응을 보이는 방법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색안경과도 같이, 당신의 감정은 사물이 당신 앞에 나타나 보이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의 관심과 승인을 얻고 싶은 감정적인 필요는 강합니다. 연구가인 스티븐 뱅크와 마이클 칸은 이렇게 말합니다. “설령 부모가 서로 차이가 많은 자녀들을 공명 정대하게 대한다는 불가능한 꿈을 이룰 수 있더라도, 각 아이는 부모가 다른 한 아이를 편애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서두에 인용한 세 청소년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한 가지 사실만 아니었다면, 그들이 처한 상황은 애처롭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 한 가지란 바로 그들이 동기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이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자기는 무시당하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물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약간씩 왜곡될 때가 흔히 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영을 냉정하게 유지한다”고 잠언 17:27(「신세」)은 말합니다. 분별력이 있다는 것은 감정적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입니다. 분별력이 있다면, 당신의 부모가 자녀를 똑같이 대하지는 않더라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로 자녀 모두의 최상의 유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화가 나고 몹시 기분이 상하는 일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당신이 당연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 어떠합니까? 그럴 때는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깨어라!」지에 실릴 기사에서 이 점을 다룰 것입니다.

[각주]

a 일부 이름은 가명임.

b 앞으로 나올 기사에서, 편애에 대처하는 일에 관한 주제를 더 깊이 논의할 것임.

[26면 삽화]

동일하지 않은 대우는 불공평하게 보일 수 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