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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7
깨97 12/22 30면

독자로부터

입양된 아들이 찾아 나섬 “가슴 설레게 하는 감격적인 순간”이란 체험담(1997년 2월 22일 호)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 아들이 자기 생모를 찾고 나서 생모 역시 영적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경위를 읽고서 참으로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M. G. D., 이탈리아

눈물을 글썽이면서 데이나 폴츠의 체험담을 읽었습니다. 저한테는 입양된 오빠가 있는데, 그는 성장한 후에 생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만남은 행복한 재회가 아니었습니다. 요즈음에도 오빠는 우리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 기사는 제가 오빠에게 참을성과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M. D. L., 아르헨티나

어느 지방 회사의 화장실에서 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귀지에서 읽은 기사는 내가 이제까지 읽은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중 한 편이었습니다!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성폭행을 당해 임신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런 상황에서는 낙태에 동의하지 않겠습니까?” 데이나 폴츠의 감동적인 실제 드라마는 태아의 생명에 대한 가장 웅변적인 답변이 될 것입니다.

M. P., 미국

조직 범죄 나는 보안 문제 상담가이자 경찰·지역 사회 관계 위원회의 일원입니다. 귀지에서 가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에 관해 제안한 점들이 매우 실제적이고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7년 3월 8일 호, “조직 범죄—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나는 이미 귀지를 그 위원회에 속한 다른 위원들에게도 회람하였습니다. 언젠가 범죄 없는 세계가 실현되리라는 소식을 알게 되어 마음이 상쾌합니다.

C. E. J. A., 나이지리아

저는, 지난 11년 동안 조직 범죄와 연루되어 온 사람과 성서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사가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조직 범죄와 관계를 끊기가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결심만 한다면 여호와의 도움으로 그 관계를 청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A. M., 미국

꽃 저는 열 살 된 소녀인데, “누군가의 관심을 표시하는 꽃” 기사(1997년 3월 8일 호)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 기사에서 꽃을 더 오래 가게 하려면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배워 알게 되었거든요.

L. C., 이탈리아

나는 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해 전부터 꽃을 잘 시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꽃은 언제나 매우 빨리 시듭니다. 「깨어라!」에 나와 있는 제안은 내게 참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고맙게 여깁니다.

J. P., 멕시코

별의 탄생 “독수리 ‘둥지’에서 탄생하는 별” 기사(1997년 3월 8일 호)를 읽고 나는 잠시 멈추어, 여호와 하느님께서 만드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창조물에 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J. A., 오스트레일리아

입양 저야말로 참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호소” 기사(1997년 3월 8일 호)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9세 때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제 어머니는 너무 화가 나서 몹시 꾸짖으면서, 아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제가 알게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제 아기를 돌보게 하는 편이 아기에게 가장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후로, 저는 15년 동안 그 아이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마침내 얼마 전에 기도가 응답되어, 저는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아이는 자기를 내어 주지 않을 수 없었던 제 상황을 잘 이해해 주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있는 여자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호와께 계속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마침내 여러분은 아마 자녀와 재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지라도, 여러분이 하느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정신과 마음의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G. S.,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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