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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8 2/8 30-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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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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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라!—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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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8
깨98 2/8 30-31면

세계를 살펴봄

다시 나타난 콜레라

100년이 넘도록 자취를 감추고 있던 콜레라가 느닷없이 남아메리카에 다시 나타났다. “1991년 이래로 그 곳에서 14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그 결과 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전한다. 보건 당국이 또 우려한 점은, 1992년에 인도와 방글라데시 및 그 주변 국가들에 신종 콜레라균이 출현한 사실인데, 현재까지 20만 명이 그 균에 감염되었다. 콜레라는 일종의 급성 설사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환자의 70퍼센트가 사망한다. 그러나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 식수와 우유를 끓이고, 파리의 접근을 막고, 익히지 않는 음식을 염소로 처리한 물에 씻는 것이 기본적인 안전 대책이다.

세계 평화에 관해 말하다

냉전 시대에 한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국지 전쟁은 이제 끝난 것 같다고,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의 「1997 연감」은 말한다. 냉전 시대의 마지막 해인 1989년에는 “주요 무력 충돌”이 36건 있었다. 1996년에는 그 수가 27건으로 줄었는데,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있었던 무력 충돌 한 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라 안에서 일어난 내전이었다. 더욱이, 사망자 수로 볼 때, 이러한 충돌 사건들은 대부분 강도가 약해졌거나, 미약한 상태로 계속되었다. “세계 평화에 이토록 가까이 다가간 세대는 이제까지 없었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문인 「스타」는 결론지었다. 「타임」지는 이렇게 말한다. “미국의 지배는 ·⁠·⁠· 세계에 팍스 아메리카나를, 즉 금세기에도 보지 못했고 인류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국제적인 평화와 평온의 시대를 열어 주었다.”

여전히 최고

“성서는 여전히 다른 어떤 책보다 더 많이 인쇄되고 있다”고, 「ENI 회보」(ENI Bulletin)는 보도한다. 성서 배포율이 가장 높은 나라들은 중국과 미국과 브라질이다. 세계 성서 공회 연합회(UBS)의 보고에 의하면, 1996년에 성경 전서가 1940만 부나 배포되었다. 이 수치는 신기록이며, 1995년보다 9.1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UBS의 출판부 책임자인 존 볼은, “세계의 특정한 곳들에서 배포 수가 놀랍게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더 쉽게 성경을 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고 말하였다.

“죽음의 사자들”

부유한 서양 국가들은 개발 도상국들이 질병의 “이중고”에 시달리게 만들고 있다고, 세계 보건 기구(WHO)의 1997년도 보고서는 말한다.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 보도되었듯이, 개발 도상국들이 흡연, 고칼로리·고지방 식사, 신체 활동의 감소 등 서양의 생활 방식을 받아들임에 따라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특정 암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이전보다 더 오래 살기는 하지만, 이런 식의 장수는 ‘생활의 질이 결여되어 있어 빛 좋은 개살구와 같다’고 WHO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 폴 클라이유스 박사는 말한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서양 국가들이 참으로 죽음의 사자들이라는, 사람들의 말은 맞는 말이다.” WHO는 건강에 좋은 생활 방식을 권장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운동을 강도 높게 펼쳐 나갈 것을 주창하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계적인 규모의 질병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WHO는 말한다.

불교 지도자가 진리를 찾으라고 조언하다

종교와 관련하여 “완고한 것은 좋지 않다”고, 일본에서 아주 오래 된 불교 종파의 최고 승려이자 지도자인 와타나베 에신은 말한다. 신앙에 대한 충성은 좋지만 완고한 신앙은 좋지 않다는 뜻으로 한 말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가 설명한 내용을 「마이니치 데일리 뉴스」지는 이렇게 인용하였다. “여러분은 자신의 신앙이 옳은지 그른지를 숙고해 봐야 합니다. 자기 신앙과 다른 신앙과의 관계를 검토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신앙이 진리인지의 여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점들을 다시 검토해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와타나베는 불교 천태종의 최고 지도자이며, 천태종은 1200년 전에 중국으로부터 일본에 전래되었다.

천연 살균제

몸의 어딘가를 베이면, 동물들이 하듯이 본능적으로 상처를 핥는 사람들이 있다. 흥미롭게도, 런던의 성 바돌로매 병원 연구원들은 침이 사실상 천연 살균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간지인 「인디펜던트」에 보도되었듯이, 약리학자들은 자원자 14명에게 손등과 손바닥을 핥으라고 요청한 뒤에 그 피부에 일산화질소의 양이 크게 증가했음을 발견하였다. 병균을 죽일 수 있는 강력한 화학 물질인 일산화질소는 침 속에 있는 아질산염이 피부의 산성 표면과 접촉하게 될 때 생성된다. 또 다른 화학 물질인 아스코르브산염이 이 반응을 돕는데, 이 물질 역시 침 속에 들어 있다.

마리화나—습관성이 강한 마약?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마약이 비교적 해롭지 않다고 오랫동안 강력히 주장해 왔다. 하지만 “새로운 증거들은 [마리화나가] 뇌에, 헤로인처럼 ‘습관성이 강한’ 마약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사이언스」지는 보도한다.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과학자들이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들이 발견한 점들 중 한 가지는 “마리화나의 활성 성분이—THC라고 알려져 있는 일종의 칸나비노이드가—니코틴에서 헤로인에 이르는 다른 약물들에 대한 의존증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주요 생화학 작용과 동일한 생화학 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다. 바로 뇌의 ‘보상’ 경로의 일부에 도파민이 분비되는 일이다.” 이 작용으로 말미암아 사용자는 마약을 계속 갈구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마리화나를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방출 인자(CRF)라고 하는 일종의 펩티드인 또 다른 화학 물질의 양이 뇌 안에서 증가한다. CRF는 아편이나 알코올이나 코카인의 사용을 중지했을 때 생기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나 불안과 관련이 있는 물질이다. 따라서, 한 연구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이 모든 증거가 나타났으니, 사람들이 더는 THC를 ‘습관성이 약한’ 마약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국에서 해마다 약 10만 명이 마리화나 의존증을 치료하려고 노력한다.

고대 이집트의 얼음

“고대 이집트인들은 인공 냉동 장치가 없었지만, 건조한 온대 기후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을 이용하여 얼음을 만들 수 있었다”고, 미국 오하이오 주, 브라이언의 신문인 「카운티라인」은 지적한다. 어떻게 얼음을 만들었는가? “해질 무렵, 이집트의 여자들은 짚으로 짠 자리 위에 깊이가 얕은 점토 쟁반을 놓고 그 쟁반에 물을 담아 놓았다. 수면과 쟁반의 축축한 가장자리에서 수분이 급속히 증발하고 또 저녁 때라 기온이 떨어지면서 물이 얼었다. 그렇지만 주위의 기온은 빙점 가까이 내려가는 법이 없었다.”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암이 북아메리카에서 유행병 같은 규모로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밴쿠버 선」지는 캐나다인들이 “생애 중에”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은 일곱 명당 한 명꼴”이라고 말한다. “흑색종(黑色腫) 환자 가운데 90퍼센트는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그 병에 걸린 것으로 생각된다”고 동 신문은 덧붙인다. 피부를 햇볕에 그을리면 피부가 손상되며 때 이른 피부 노화가 초래되고 면역계의 기능이 억제된다고 그 보도는 말한다. 캐나다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적인 조사에서, 80퍼센트의 사람들이 햇볕에 피부를 노출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거의 절반은 예방 조처를 취한 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조사의 주요 조사원 중 한 사람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부교수 크리스 로바토 박사는, “우리는 햇볕 차단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으며 “햇볕을 쬐는 일을 즐기는 분별 있고 안전한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다.

돈이 많이 드는 습관

흡연에는 돈이 든다. 얼마나 많이 드는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건강 회보」(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Wellness Letter)에 의하면, 그 액수는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양이 한 갑이냐 두 갑이냐에 따라, 결국 23만 달러 또는 4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그 「건강 회보」는 이렇게 말한다. “젊은 사람이 오늘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흡연으로 일찍 사망하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50년 동안 계속 피운다고 생각해 보자. 하루에 2.50달러짜리 한 갑씩이면(계산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 가격 상승은 무시하기로 함), 1년에는 900달러, 50년에는 4만 5000달러가 넘게 된다. 그 돈을 5퍼센트의 이자로 매년 은행에 예금한다면, 총액은 쉽게 네 배가 될 수 있다.” 이 액수에다 생명 보험에 추가되는 대금과 (실내나 의복 및 치아의) 청결을 위해 추가되는 비용을 더하면, 총액은 위에 언급한 액수가 된다. 동 회보는 이렇게 덧붙인다. “그런데 여기에는, 의료 보험으로 모든 비용이 충당되지 않을 경우에 직접 지불해야 할, 흡연과 관련된 의료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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