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우리의 건강
“우리의 몸이 물을 얼마나 요구하는지를 갈증을 통해서는 알 수가 없다”고 「건강」지는 지적합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우리의 신체적·감정적 복지 및 심지어 우리의 외모에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몸은 땀, 눈물, 소변뿐만 아니라 호흡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물을 잃습니다. 이 손실된 체액은 반드시 다시 채워져야 합니다. 얼마나 되는 양이 필요합니까? 많은 권위자들은 매일 적어도 여덟 컵—약 2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물은 우리 체내에서 영양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체온을 조절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데도 물이 필요합니다. 「건강」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심지어 물이 아주 약간만 부족해도 피곤하거나 ··· 아프다고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과해 버리지만, 탈수는 피로의 한 가지 원인이다.” 그 잡지는 이렇게 권합니다. “커피와 차, 카페인이 함유된 청량 음료 및 알코올이 액체라고 해서 속지 말라. 그러한 것들은 실제로 탈수를 유발하는 데 한몫을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여 인체가 물을 잃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피부가 보드랍고 유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물이 필요”합니다. 이 점에 도움이 되도록, 보습 화장품을 피부에 바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습 화장품이 수분을 더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보습 화장품은 이미 피부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호막을 형성해 줍니다. 이러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중요한데, 우리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물을 보유하는 능력을 어느 정도 잃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의 많은 곳에서는 충분한 양의 맑고 깨끗한 물을 얻으려면 대단한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반드시 물을 많이 마시고, 이러한 간단한 방법을 이용하여 외모와 기분을 최상으로 유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