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8 9/8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8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세계 보건이 겪고 있는 수난
  • 모르몬교와 정치
  • 스트레스 때문에 늘어나는 교통 사고
  • 어린이들에게 흔한 악몽
  • 약물에 중독된 의사들
  • 음식을 다시 익혀도 독소는 제거되지 않는다
  • 브라질의 카니발
  • “행운의 복권 나무”
  • 텔레비전은 더 많이, 독서는 더 조금
  • 영양 부족 노인들
  • 2197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성서
  • 사육제! 인생의 문제거리들로부터 벗어나는 길인가?
    깨어라!—1986
  • 사육제와 그 기원
    깨어라!—1973
  • 당신의 생활이 꿈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가?
    깨어라!—1975
  • 복권—승자는 누구인가?
    깨어라!—1985
더 보기
깨어라!—1998
깨98 9/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세계 보건이 겪고 있는 수난

“21세기가 문턱에 와 있는데도, 아직까지 전세계 사망자 수의 33퍼센트가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세계 보건 기구의 데이비드 헤이맨 박사는 말한다. 이 문제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미국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인구 증가, 예방 접종 계획의 실패, 인구 과밀, 환경 변화, 전세계 공중 보건 제도의 쇠퇴 등이 모두 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 밖의 요인으로는 강제 이주, 난민, 해외 여행의 증가를 들 수 있는데, 이 모든 요인이 전염병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이 질병들과 싸우거나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헤이맨 박사는 말한다.

모르몬교와 정치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미국 내의 교회 성원들에게 더욱 활발하게 정치 활동을 하도록 격려하였다고 「크리스천 센추리」지는 보도한다. 이 교회의 최고 평의회인 대관장단은 최근 발간한 편지를 통해, 교회 성원들이 ‘선출되든 혹은 임명되든 간에 기꺼이 교육 위원회, 시 및 군 의회와 위원회, 주 의회나 그 밖의 요직에서 근무하도록 권하였는데 여기에는 자신이 원하는 정당에 가담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렇지만 교회가 후보들이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그 편지에서는 밝혔다. 「크리스천 센추리」지에 따르면, 교단 형성 초기에 “모르몬교인들은 기존 정치 체계에 영합하기를 거부하고 오늘날의 유타 주에 그들 나름대로의 신권 정부를 수립하려고 하였다.”

스트레스 때문에 늘어나는 교통 사고

자신의 일에 대한 태도는 운전할 때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독일의 보건 봉사 및 사회 복지 전문가 협회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알려 준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은 교통 사고를 낼 위험성이 보통 이상으로 높다고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에서 보도하였다.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불만이 쌓이면 운전 중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그 보도는 지적한다. 그 연구에서, 출퇴근 중 자동차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 가운데 75퍼센트는 사고 원인으로 “집중력 부족, 지나치게 서두르는 것, 시간에 쫓기는 것, 스트레스”를 들었다. 유해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남자들이 가장 사고를 내기 쉽다고는 하지만, 그 연구에서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 역시 각별히 위험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동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어머니들이 상당히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점심 휴식 시간에 시간에 맞춰 유치원에 가서 자녀들을 데려오거나 음식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흔한 악몽

거의 모든 어린이가 무시무시한 꿈에 시달린다. 독일 만하임의 정신 보건 중앙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10명 중 9명은 자다가 꿈 때문에 깬 기억을 가지고 있다. 흔히 꾸는 악몽에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 전쟁이나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는 꿈 등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그런 꿈들에는 공상적 요소와 현실 세계의 요소들이 함께 뒤섞여 있다. 남자 아이들은 대개 꿈을 꾸고서는 잊어버린다. 하지만 여자 아이들은 종종 자기가 꾼 꿈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글을 쓴다. 전문가들의 제안에 따르면, 악몽으로 인한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꿈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그 내용에 대한 그림을 그리거나 꿈의 한 장면을 재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베를리너 차이퉁」지는 보도한다. 이 제안들을 따른다면, 보통 몇 주 지나지 않아서 악몽을 덜 꾸게 되고 또 악몽이 더 이상 무섭지도 않게 될 것이다.

약물에 중독된 의사들

영국 의학계의 권위자들에 따르면, “의사 15명 중 1명은 알코올이나 약물 의존증을 겪고 있다”고 캐나다의 「메디컬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이 문제에 대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영국의 주요 의료 단체들에서는 무작위 약물 검사를 도입해서 약물이나 알코올을 남용하고 있는 의사들을 가려내려고 한다. 영국에서는 남녀 의사를 합해서 어림잡아 9000명 이상이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을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일부 의사들은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다”고 동지에서는 말한다.

음식을 다시 익혀도 독소는 제거되지 않는다

고기를 요리한 다음 냉장 보관하지 않은 상태로 두 시간 이상 두었다면 그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터프츠 대학교 보건·영양 회보」(Tufts University Health & Nutrition Letter)에서는 말한다. 하지만 고기를 다시 익히면 유해한 세균이 모두 죽지 않는가? “냉장 보관하지 않고 놔둔 고기를 다시 뜨겁게 데우면 고기 표면에서 증식하던 세균은 죽을지 모르지만 특정 세균류가 만들어 내는 병을 일으키는 독소들은 제거되지 않는다”고 동지는 지적한다. 흔한 세균인 포도상 구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는 복통, 설사, 구역질, 오한, 발열,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음식을 펄펄 끓여도 그 독소는 제거되지 않는다.”

브라질의 카니발

“카니발 덕택에 리우데자네이루가 유명해졌을지 모르지만, 점점 더 많은 브라질 사람들은 카니발에 대한 관심이 식어 가고 있다”고 「낸도.넷」지는 보도한다. 세계 전역의 많은 사람들은 브라질 사람들이 이 연례 축제만 기다리면서 사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그러나 브라질 사회 연구소의 연구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밝혀졌다. 그 연구에 의하면, 브라질 사람 중 63퍼센트는 축제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며, 44퍼센트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고 하였고, 19퍼센트는 “카니발을 싫어한다”고까지 말했다. 심지어 금년에는 브라질의 전국 주요 텔레비전 방송망에서 삼바 퍼레이드 경연 대회도 방영하지 않았다고 「조르날 두 브라질」지는 보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은 이 축제를 구경하러 브라질로 몰려든다. 브라질은 에이즈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므로, 보건부에서는 카니발 기간에 수백만 개의 콘돔을 나누어 주었다.

“행운의 복권 나무”

태국의 방콕 근처에서 성난 주민들은, 자신들의 “행운의 복권 나무”를 불태우려고 한 것으로 추정되는 출판업자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였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이 “행운의 나무”는 당첨될 복권을 알려 주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방화범에 의해 그 나무가 그슬렸다는 소식을 듣자 이 지방 주민들은 몹시 분개했던 것이다. 동말리라는 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정말 화가 치밀어요. 그 나무 덕분에 직접 돈을 벌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무가 알려 주는 것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서 돈을 벌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방화범의 공격을 받고서는 그 나무의 영이 기분이 상했다고 하며, 그 때문에 당첨될 복권을 알려 주지 않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동 보도에 의하면, 주민들은 불교 승려를 데려와서 그 나무의 영이 다시 복권에 대해 알려 주도록 그 영을 설득하려고 하고 있다.

텔레비전은 더 많이, 독서는 더 조금

그리스의 시청각 매체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그리스에는 350만 가구가 있는데 텔레비전은 380만 대가 있다. 또 비디오도 3가구당 1대꼴로 가지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이 매일 평균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시간은 1990년에는 2시간 30분도 안 되었는데 비해 1996년에는 거의 4시간이나 되었다고, 아테네의 신문 「토 비마」는 보도하였다. 이에 따라 당연히 독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 조사에서 밝혀진 바를 보면, 일반 그리스 사람이 1989년 한 해에 읽은 신문 부수는 42.2부였는데 그 부수가 1995년에는 28.3부로 떨어졌다. 마찬가지로, 잡지를 읽은 양도 같은 기간에 10퍼센트가 감소하였다.

영양 부족 노인들

“노인들은 충분히 먹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그로 인해 더 쉽게 병에 걸린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나사우이셰 노이에 프레세」는 보도한다. 이 결론은 유럽의 10개 나라에서 70세 이상의 남녀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에 내려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노인들이 조금만 먹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칼로리를 너무 적게 섭취하면 신체 저항력이 약해지게 된다. 게다가 노인들이 먹는 음식은 영양가가 부족해지기가 십상인데, 노인들은 미리 음식을 많이 요리해 두었다가 두고두고 먹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많은 노인들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너무 조금밖에 먹지 않는데, 제철이 아닐 때 특히 그러하다. 그 연구에서는, 의사들이 노인 환자들에게 “음식을 거르지 말고 잘 먹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신체 활동이 입맛을 돋우어 주므로 노인들에게 운동할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주도록 권하였다.

2197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성서

“성서의 일부가 작년에 또 30개의 새로운 언어로 번역되어서, 이제 성경을 총 2197개 언어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스위스 제네바의 「ENI 회보」(ENI Bulletin)는 보도한다. 성서 전역은 현재 에스페란토어와 같은 인공어를 포함해서, 363개 언어로 볼 수 있다. 세계 성서 공회 연합회(UBS)에서는 성서 66권 중 적어도 한 권이라도 발행된 언어라면 계산에 포함시키고 있다. UBS의 총무인 퍼거스 맥도널드는 목표가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사람이 모국어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