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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3/8 25면

부모에게 보낸 특별한 편지

스페인에 사는 두 십대 소녀는 최근에 부모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다음에 실린 내용은 그 편지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할까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매우 많지만, 그 모든 것을 짧은 글로 표현하려니 매우 힘이 드는군요. 우리가 살아온 17년과 15년간의 세월에 대해 두 분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늘 애정을 쏟아 주시고 보살펴 주셨지요.

우리는 두 분의 생각과 세워 놓으신 규칙을 늘 알고 있었어요. 이따금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귀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한 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귀가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다른 청소년들이 당하는 결과를 보고 난 지금, 우리는 그러한 규칙 덕분에 보호를 받아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매우 타당한 이유가 없는 한,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그리스도인 집회에 결코 빠지지 않으시는 부모님의 모범은 우리에게 대단히 도움이 되었고, 일요일마다 두 분과 함께 전파한 일도 대단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우리는 야외 봉사를 하러 갈 것인지 여쭤 볼 필요도 없습니다. 당연히 야외 봉사를 하러 갈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받은 교육에는 후대를 베푸는 법을 배우는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우리 집을 찾아오는 손님이 그렇게 많았지만, 두 분은 언제나 가지고 계신 가장 좋은 것을 베푸시지요. 우리는 어린 눈으로 그것을 보아 오면서 우리에게는 대단히 훌륭한 부모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보다 우리를 더 잘 알고 더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두 분은 우리가 온전히 신뢰하는 우리의 가장 친한 벗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두 분을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두 분은 우리의 부모님이시며, 우리는 두 분을 그 누구하고도 바꾸지 않겠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부모와 생활 방식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우리는 틀림없이 두 분을 선택할 것이고 또다시 똑같은 삶을 살 거예요.

애정 어린 감사를 드리며, 두 분의 딸,

에스메랄다와 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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