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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9 4/8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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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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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4/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불신 풍조”

“세계 교회 협의회의 심장부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고, 프랑스의 신문 「르 몽드」는 지적한다. 지난해 8월에 50주년을 맞은 이 협의회는 전세계의 그리스도교 종파들의 연합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하지만 근년에, 정교회의 교회들이 이 단체에 “참여하는 데 큰 지장을 초래하는” “불신 풍조”가 생겨났다. 정교회 교회들이 언급한 불만 가운데 하나는, 동유럽 국가들 중의 일부가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선교인들의 “개종 권유 활동의 희생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 교회, 즉 그루지야 정교회는 330개 교회가 가입해 있는 그 협의회에서 이미 탈퇴하였다. 그러므로 “제네바에 있는 세계 교회 협의회에서 정교회 교회들이 떠나 버릴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 더는 무리한 억측이 아니다”라고, 동 지에서는 말한다.

끊기에 너무 늦은 경우란 없다

40년에 걸친 연구 결과, 담배를 끊는 사람은 심지어 60세에 끊는다 하더라도 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한다. 영국 서턴에 있는 암 연구소의 줄리언 피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와서야 비로소,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흡연자의 4분의 1정도가 아니라 흡연자의 절반이나 된다는 흡연의 끔찍한 결과의 전모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또한 심지어 노년에라도 [흡연을] 중단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도 알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수시로 경고를 받고 있다. 하지만 나이 든 사람들도 담배를 끊음으로써 폐암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고, 피토는 지적한다.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결혼 생활을 짐스러운 것으로 공공연히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TV 시트콤에서는 흔히 결혼 생활을 아주 케케묵은 생활 방식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사실은 어떠한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반드시 더 잘 사는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가 인용한 한 사회학자의 말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그 사회학자는, 기혼자들이 “일반적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부유하다”고 말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결혼하는 사람들은 또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법적인 마약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적으며, 복지 원조금을 받는 생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기혼자들이 더 오래 산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염된 피?

최근 뉴욕 시 지역의 아홉 개 일간 신문에 “1991년 1월부터 1996년 12월 사이에 뉴욕이나 뉴저지에 있는 병원에서 수혈받으신 모든 분께”라는 제목의 광고가 실렸다. 광고주인 뉴욕 혈액 센터에 따르면, 그 광고를 낸 의도는 1990년대 초반에 수혈받은 모든 사람에게 그 수혈용 혈액이 안전함을 확신시키려는 것이었지만, 그 광고는 정반대의 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유가 무엇인가? 우려를 자아낸 한 가지 원인은 틀림없이 그 광고의 이러한 경고였을 것이다. “그 기간에 헌혈된 혈액 제품을 주입받은 사람들은, HIV나 간염과 같이 수혈을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흔히 오진되는 암

“사망 원인에 대한 공식 통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과소 평가되고 있는지 모른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루이지애나 의료 센터의 엘리자베스 버튼 박사는, 1986년과 1995년 사이에 시체를 부검한 환자 1105명의 기록을 조사하여, 진료소에서 내린 암 진단의 비율과 부검 결과를 비교해 보았다. 버튼 박사의 말에 따르면, 그 환자들 44퍼센트의 경우에는 암이 있는데도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거나 암의 종류에 대해 오진이 있었다. 시체 부검 비율이 1960년대에는 약 50퍼센트였는 데 비해 현재는 10퍼센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많은 실수가 영영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동 지에서는 말한다.

끈질긴 기생충

인간에게 낭미충증이라는 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인 갈고리촌충(Taenia solium)은 일부 저개발 국가들에서 여전히 문젯거리가 되고 있다. 대개, 이 기생충에 감염된 덜 익은 돼지고기나 이 기생충의 유충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이 병에 걸린다. 멕시코시티의 신문인 「에셀시오르」에 따르면, 이 기생충은 “감염자가 모르는 사이에 여러 해 동안 인체 내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렵다.” 증상에는 발열, 두통, 발작, 시각 장애가 포함될 수 있다. 동 지에서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의 연구원들이 이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 돼지용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말한다.

뇌졸중의 경고 신호

“많은 사람들은 뇌졸중의 증상을 단 한 가지도 식별하지 못한다”고, 「FDA 소비자」(FDA Consumer)지는 보도하며 이렇게 덧붙인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절반을 약간 웃도는 사람들만이 뇌졸중 증상을 적어도 한 가지 말할 수 있었으며, 68퍼센트만이 뇌졸중의 위험 요인을 한 가지라도 말할 수 있었다.” 뇌졸중은 서양 산업 국가들에서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이며 신체 장애의 주된 원인인데도 불구하고, 실정이 이러하다.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첫 경고 신호를 보는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갑자기 힘이 쭉 빠지거나 감각이 없어지거나 얼굴이나 팔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일, 갑자기 특히 한쪽 눈의 시야가 흐려지거나 보이지 않는 일, 말을 하거나 알아듣기가 힘든 상태, 특히 다른 경고 신호들과 함께 나타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현기증이나 균형 감각의 상실 등이 있다.

행운의 연쇄 편지 소각하기

1992년 이래로 일본 나고야 시에서는 행운의 연쇄 편지(편지를 받은 사람이 그 편지와 똑같은 내용을 또 다른 사람에게 연쇄적으로 보내는 편지)를 처분하기 위해 매년 편지를 소각하는 불교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체신 당국에서는 그 시 전역의 우체국에 원하지 않는 편지를 수집하는 함을 설치한 뒤, 그 편지들을 소각하는 의식을 거행해 달라고 한 불교 사원에 요청하였다. 「아사히 이브닝 뉴스」지는, 이러한 마련은 “그러한 편지를 받고 나서 그 편지를 무시하거나 직접 없애기를 두려워하는 다소 미신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들은 왜 두려워하였는가? 그 편지들은 지시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행운만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다. 그 편지들은 또한 누구든지 그 편지의 연쇄적인 흐름을 중단시키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라고 위협한다. 예를 들어, 한 편지에서는, 도쿄에서 그 편지의 연쇄적인 흐름을 중단시킨 한 사람이 살해되었다고 경고하였다.

코끼리의 권리

인도의 여러 곳에서는, 코끼리가 전체 노동력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는 코끼리가 정식 고용인으로서 정부의 급료 지불 명부에 올라 있다고, 「위크」지는 보도한다. 코끼리는 열 살가량에 일을 시작하여 길게는 50년간이나 고용주를 위해 일할 수 있다. 은퇴하게 되면, 정부의 다른 고용인들처럼 코끼리도 연금을 받으며, 코끼리를 잘 돌보고 먹이도록 코끼리를 관리하는 사람이 한 명 배정된다. 코끼리 암컷이 일하는 동안 받는 혜택 가운데는, 동물원에서 지내는 1년간의 출산 휴가가 있다. 그렇게 편안히 지낸 후에, 코끼리는 재목을 끌어 나르고, 야생 코끼리를 생포하여 훈련시키고, 국립 공원과 삼림 보호 지역을 순찰하는 등 중요한 일로 다시 돌아간다.

세계 공통어로?

“서양의 언어가 사용되는 일이 드문 중앙 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여덟 살 된 아이가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가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한다. “컴퓨터가 영어를 쓰기 때문이에요, 아빠.”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초고속 정보 통신망의 교묘한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 것, ·⁠·⁠· 지배적인 세계어인 영어로 이미 급속히 전환되어 가는 추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을 예시해 준다”고, 「아시아위크」지는 지적한다. 동 지는 이렇게 덧붙인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인 형제애를 향한 노력의 결과도 아니다. 단지 실용적일 뿐이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전자식 대화와 교류에 참여하려면, 수월한 의사 소통을 위해 사용할 공동 수단이 필요한 것이다.” 왜 영어가 사용되는가? “개인용 컴퓨터 사업이나 인터넷이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오늘날 온라인 내용의 약 80퍼센트가 영어식”이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다른 언어의 사용이 저조한 이유가 그 언어들을 영어식 키보드에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시아위크」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치러야 할 대가가 있을 것이다. 언어학자들은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약 6000개의 언어 가운데 절반이 다음 세기 말쯤에, 어쩌면 앞으로 20년 이내에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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