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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9 5/22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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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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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5/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흡연에 드는 엄청난 비용

많은 나라에서 흡연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스위스에서는 변동이 없다고, 「베르너 오버렌더」지는 보도한다. 이 나라에서는 인구의 약 3분의 1이 담배를 피운다. 흡연과 관련된 사망자가 한 해에 8000명이 넘는데, 이것은 에이즈, 헤로인, 코카인, 알코올, 화재, 자동차 사고, 살인,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스위스 연방 공중 보건부에서 제시한 한 연구 결과에서는, 1995년에 담배 소비로 지출된 사회적 비용이 100억 스위스 프랑, 미화로는 60억 달러가 넘었다고 결론지었다. 그 연구에서는 의료 및 병원 치료, 작업 생산성 감소, 병든 흡연자와 부양 가족의 생활의 질 저하, 사망자의 유족이 겪는 고통 등을 비용으로 환산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심장을 보호하라

“우리는 날씨가 더울수록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늘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추운 날씨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심장 및 뇌졸중 재단의 대변인이자 심장 전문의인 앤소니 그레이엄 박사의 말이다. 「글로브 앤드 메일」지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프랑스에서 남자 25만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연구한 결과, 평균 기온이 10도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첫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성이 13퍼센트나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 근처에 있는 혈액이 열을 보존하려고 몸의 좀더 깊숙한 곳으로 숨어 들어가기 때문에, 심장은 더 열심히 더 빨리 일을 한다. 사람들이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적절히 옷을 입지 않으면, 위험이 가중된다. 그레이엄 박사는 이렇게 주의를 준다. “다섯 달 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TV만 보다가, 추운 날 갑자기 밖에 나가 삽을 들고 눈을 치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미리 몸을 단련해야 한다.”

도피구인 시끄러운 음악

지나치게 시끄러운 음악은 “몸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사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휴대용 카세트 없이는 못 살 것같이 보이는 청소년의 수가 늘고 있다고, 폴란드의 주간지인 「프시야치우카」는 보도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동 지에 의하면, 일부 청소년들은 휴대용 카세트를 사용하여 “주위 환경으로부터 도피한다. 양쪽 귀에 헤드폰을 끼고 있는 십대 청소년은, 더는 부모의 잔소리를 들을 필요도, 부모가 무슨 일을 시키거나 할 때 대답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프시야치우카」지는 지나치게 시끄러운 음악이 “피로나 두통, 집중력 장애, 불면증”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지적하면서, 부모들에게 휴대용 카세트의 사용을 금지시키라고 조언하지는 않지만, 절도 있게 사용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치라고 제안한다. 동 지는 또 이렇게 제안한다. “이따금 아이들에게서 워크맨을 빌려 써 보라. 그러면 아이들은 잠시 이어폰에서 해방될 것이고, 부모는 아이들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언어의 멸종

“우리 아이들에게 이 언어를 가르치지 않은 나 자신이 때때로 원망스럽기만 하다.” 자신의 문화권에서 알래스카의 아야크어를 구사하는 마지막 사람이 된, 부족 대표 마리 스미스 존스의 말이다. 현 추세로 볼 때,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6000개로 추산되는 언어들 중 40 내지 50퍼센트는 다음 세기 내에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한때 250개의 언어가 있었지만, 이미 약 20개로 줄어들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여러 언어들이 “영어를 비롯한 ‘주요’ 언어들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망각 속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뉴스위크」지는 시사한다.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가 발행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계 언어 지도」(Atlas of the World’s Languages in Danger of Disappearing)의 편집인인 스티븐 부름 교수는 이렇게 덧붙인다. “소수 민족의 언어인 ‘미미한’ 언어들은 가치가 없기 때문에 잊어버려야 한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다.”

아기에게 이야기를 하라

날마다 적어도 30분씩 아기에게 이야기를 하면, 아기의 지능과 언어 능력이 상당히 발달할 수 있다고,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한다. 연구원들은 생후 9개월 된 아기 140명의 경우를 조사해 보았다. 그 아기들의 부모들 가운데 절반은 아기에게 이야기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관한 조언을 들었고, 나머지 절반은 아무런 제안도 듣지 못했다. 7년 후, “[이야기를 해 준] 아기들은 나머지 아기들보다 평균 지능이 1년 3개월이나 앞서” 있었고, 언어 능력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이었다고, 그 보도는 알려 준다. 연구원 중 한 사람인 샐리 워드 박사는, 사회에 일어난 주요 변화들 때문에 요즈음 부모들은 과거보다 아기에게 이야기를 덜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들이 더 많아 졌고, 많은 가정에서는 비디오테이프가 대화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노상 분노를 피하려면

“지나치게 공격적인 운전자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된다.” 「차량 관리와 안전 보고」(Fleet Maintenance & Safety Report)지에 인용된 한 자동차 경주 베테랑의 조언이다. 침착성을 유지하고 좋지 않은 상황을 피하는 것이 노상 분노로 인해 피해를 입을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전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할 것을 권한다.

◼ 언제나 예의 바르게 운전한다.

◼ 안전하게 비켜 줄 수만 있다면, 공격적인 운전자들에게 길을 비켜 준다.

◼ 절대로 앞차에 바짝 붙어 달리거나 속도를 높임으로써 다른 운전자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는다.

◼ 위협적인 행동에 반응을 나타내지 말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몹시 화가 난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는 일을 피한다.

◼ 다른 운전자와 맞서 따지려고 길가에 차를 세우지 않는다.

웃음의 부족

스위스에서 최근에 열린 국제 유머 회의에서 제시된 증거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1950년대에는 사람이 하루에 평균 18분씩 웃었는 데 비해, 풍요로운 1990년대에는 하루에 6분씩 웃는다. 왜 감소하였는가? “전문가들은 그러한 추세의 원인이 물질, 출세, 개인적인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있다고 함으로써,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는 옛말이 옳음을 실증해 준다”고,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지는 설명한다. 따라서 작가 마이클 아르길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돈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들은 만족도가 낮으며, 정신 건강도 좋지 않다. 아마 이것은 돈이 단지 피상적인 만족만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의사를 잘 전달하려면

말하는 내용이 얼마나 중요하든지 간에, 말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음성 전문가인 릴리언 글래스 박사는 말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문 「시티즌」에 보도된 바와 같이, 우물우물하는 말, 형편없는 문법, 단조로운 어조, 너무 빠른 말, 불경스러운 말, 대화를 독점하는 일 등은 모두 잘 듣고 싶은 의욕을 저하시킨다. 반면에, 미소를 지으며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분명하게 천천히 말하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면서, 말을 가로막지 않고 상대방의 견해를 주의 깊이 들어 주면, 사람들은 대개 잘 듣는다. 그 기사는 이렇게 덧붙인다.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면, 좀더 자신 있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게 된다.”

과식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커진다

멕시코에 있는 살바도르 수비란 국립 영양 연구소의 아돌프 샤베스 박사의 말에 따르면, 과식을 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먹고 탈이 날 가능성이 더 높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들어 있는 소량의 세균은 우리 위 속의 위액에 의해 보통 다 죽는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위 안에 과도하게 들어온 음식으로 인해 위의 산도(酸度)가 낮아져서, 세균을 죽이는 위의 기능이 저하된다. 샤베스 박사는 본지와의 회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타코스를 15개 먹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오염되었다면, 그 사람은 많은 양을 먹었기 때문에 탈이 날 것이다. 만일 타코스를 딱 한 개 먹었는데 그것이 오염된 것이라면, 아마 그때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낙태로 인한 부상과 사망

멕시코에서는 해마다 거의 50만 건의 낙태가 행해진다고, 멕시코시티에 있는 보건 사회 봉사 위원회 위원장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세르나 알바라도는 말한다. 「엘 우니베르살」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런 낙태로 많은 임신부들이 목숨을 잃으며, 낙태의 결과로 치료나 심지어는 입원이 필요한 심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비밀리에 행해지는 낙태는 멕시코에서 임신부의 사망 원인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어떤 경우에는 매우 유치한 수법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끝이 날카로운 물건을 삽입하든지, 아니면 낙태시키는 약을 먹거나 약초로 만든 음료를 마시든지 하고, 심지어는 층계에서 굴러 떨어지기까지 한다. 흔히 그 결과로 “심한 출혈, 자궁 천공, 불임, 감염, 자궁 상실” 등이 초래된다고 동 지는 지적한다.

의료상의 권리를 보호해 주다

최근에 엘살바도르의 대법원은,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들이 헌혈을 해야 한다는 사회 보장 병원의 규칙을 불법이라고 선언하였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외과 시술을 받기에 앞서 모든 환자들에게 2단위씩 헌혈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그 병원의 방침이었다. 이제, 사회 보장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헌혈하지 않는 쪽을 택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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