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것 저는 22세로, 인생의 대부분을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 암으로 고생해 왔는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이라는 일련의 표제 기사(2001년 1월 22일호)를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나를 압도하는 좌절과 분노의 감정을 여호와께서는 이해하신다는 것을 아니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윌리엄 마이너스와 로즈 마이너스의 심정이나 그들이 자기들의 상황에 대처해 나간 방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참으로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탱시켜 주는 방법을 잘 알고 계신 분입니다!
A.C.C., 칠레
소화기 “불이야! 그런데 어떤 소화기를 써야 하지?” 기사(2001년 1월 22일호)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들에게 한 부씩 나누어 주어 집에 가져가게 할 수 있도록 그 잡지 130부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D. F., 미국
그 기사를 발행하는 데 들인 수고에 대해 감사합니다. 32면 잡지로서 그처럼 유용한 지식을 매우 다양하게 다루는 잡지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점으로, 그 기사에서 말하는 “분말” 소화기는 “건식 화학 약품” 소화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분말 소화기는 노란 별표에 알파벳 D자가 적혀 있는 것으로 금속 화재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건식 화학 약품 소화기는 ABC나 BC형 화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 H., 미국
좀 더 명확히 설명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미국에서 건식 화학 약품 소화기로 알려진 소화기도 “분말 소화기”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깨어라!」지가 국제적으로 발행되는 잡지이다 보니, 간혹 용어상의 차이가 불가피하게 생기곤 합니다.—편집자.
데이트하기에 너무 어린가? “청소년은 묻는다 ··· 부모님이 내가 데이트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시면 어쩌나?” 기사(2001년 1월 22일호)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열일곱 살인데, 제가 아직 결혼을 하거나 가족을 부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 기사는 제가 데이트를 하기 전에 그 문제를 심사숙고하도록 그리고 언젠가 데이트를 하여 결혼을 하기로 결정할 때 분별력을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A.M.H., 미국
저는 열다섯 살밖에 안 되었지만,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받고 있는 데이트에 대한 압력은 사람을 아주 기진맥진하게 만들어 놓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타내는 태도가 성서와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아니 격려가 됩니다. 그 점은 제 자신의 입장을 굳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L. M., 캐나다
저라도 같은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 명의 청소년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은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아직 데이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라 관계를 끊어야 했던 사람도 있었지요. 그런 기사들은 기다리기로 한 제 결정에 고착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M.R.C., 미국
저는 열네 살입니다. 그 기사는 결혼할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 나이에 데이트를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함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기사는 낭만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보다는 바로 지금 여호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A. P., 캐나다
그 기사는 꼭 저를 위해 집필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너무 엄하고 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부모님이 저를 돕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청소년은 묻는다” 기사도 정말 기다려집니다!
H. E., 루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