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마
(Ammah) [‘큐빗’이라는 의미인 듯함]
“기브온 광야로 가는 길에 있는 기아 앞”에 있던 언덕. 이전에 이곳은 사울의 군대 대장이었다가 이제는 사울의 아들이자 상속자인 이스-보셋을 위해 싸우고 있던 아브넬이 기브온의 못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패배를 당한 다음 요압과 아비새의 군대가 추격해 오자 마지막으로 대항한 곳이다. 이 언덕에서 아브넬은 요압을 설득하여 자신을 추격하는 일을 그만두게 하였으며, 그로 인해 그 전투는 끝이 났다. (삼둘 2:12-32) 암마는 아마도 기브온 동쪽에 있었던 것 같지만, 그 지역에 있는 언덕들 가운데 이 이름으로 불린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