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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2권
통-2 “전도서”

전도서

(Ecclesiastes)

히브리어 명칭 코헬레트(“회중을 모으는 자, 소집하는 자, 대회를 여는 자, 불러 모으는 자”라는 의미)는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던 신권 정부에서 왕이 담당하는 역할을 묘사하기에 적절한 말이다. (전 1:1, 12) 통치자에게는 하느님의 헌신한 백성을 단합시켜서 그들의 참된 왕이자 하느님이신 분에 대한 충실을 지키게 할 책임이 있었다. (왕첫 8:1-5, 41-43, 66) 그렇기 때문에 왕이 그 나라를 여호와에 대한 숭배에서 인도한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한 왕인지 나쁜 왕인지 판가름 났다. (왕둘 16:1-4; 18:1-6) 회중을 모으는 자인 솔로몬은 이스라엘과 그 동료들 곧 임시 거주자들을 성전으로 모으는 일을 이미 많이 한 사람이었다. 이 책에서 그는 하느님의 백성을 세상의 헛되고 무의미한 일들로부터 떠나도록, 그들을 하나의 나라로서 헌신한 대상인 하느님께 어울리는 가치 있는 일들로 모으고자 하였다. 영어 성경들에 사용된 명칭은 코헬레트를 그리스어 「칠십인역」에서 번역한 말 즉 엑클레시아스테스(영어, Ecclesiastes)에서 나온 말로서, 이것은 “에클레시아(회중, 모인 무리, 집회)의 한 성원”이라는 의미이다.

필자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던 “다윗의 아들”은 솔로몬뿐이었다. (전 1:1, 12) 솔로몬 이후의 왕들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뛰어난 지혜로 잘 알려진 왕이었다. (전 1:16; 왕첫 4:29-34) 그는 건축자였고(전 2:4-6; 왕첫 6:1; 7:1-8), 잠언을 지었다. (전 12:9; 왕첫 4:32) 솔로몬은 부유한 사람으로도 유명하였다. (전 2:4-9; 왕첫 9:17-19; 10:4-10, 14-29) 이 책에는 솔로몬의 건축 활동들이 언급되어 있으므로, 기록된 시기는 그 건축 활동 이후, 그가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행하기 시작”하기 전이었을 것이다. (왕첫 11:6) 그러므로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 기원전 1000년 이전에 기록되었다. 솔로몬이 이 책을 기록할 만한 사람으로 가장 적격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은 그가 지극히 부유했을 뿐만 아니라 필시 당대에 아는 것이 가장 많은 왕 중 한 사람이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의 뱃사람들이나 장사꾼들, 또 그를 찾아온 고관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관한 소식과 지식을 알려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다.—왕첫 9:26-28; 10:23-25, 28, 29.

신빙성 유대교와 기독교 모두 코헬레트 즉 전도서를 정경으로 받아들인다. 이 책은 같은 논제를 다루는 성서의 다른 부분들과 일치한다. 예를 들어 전도서 내용은 사람의 몸이 땅의 흙으로 만들어졌고 하느님께서 주신 영 곧 생명력과 그것을 유지시켜 주는 호흡이 있다는 창세기 내용과 일치한다. (전 3:20, 21; 12:7; 창 2:7; 7:22; 사 42:5) 이 책 내용은 인간이 올바로 창조되었지만 고의적으로 하느님께 불순종하는 길을 택했다는 성서의 가르침을 확증해 준다. (전 7:29; 창 1:31; 3:17; 신 32:4, 5) 전도서는 하느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한다. (전 12:1; 창 1:1)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해서도 성서 나머지 부분의 내용과 일치한다. (전 9:5, 10; 창 3:19; 시 6:5; 115:17; 요 11:11-14; 로 6:23) 전도서는 하느님을 숭배하고 두려워할 것을 강력히 주창한다. 전도서에서는 하엘로힘 즉 “참 하느님”이라는 표현을 32회나 사용한다. 전도서 2:24의 시리아어 「페시타」와 유대교 타르굼에는 여호와라는 이름에 해당하는 말이 나온다. 이 책이 자가 모순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하느님의 지혜를 반영하는 견해와는 상반되는 일반적인 견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일 뿐이다. (전 1:18; 7:11, 12 비교) 그러므로 독자는 의미를 파악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야 하며 이 책의 주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736면 네모]

「전도서」의 주요점

헛된 일들과 가치 있는 일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솔로몬이 그의 통치 후반에, 즉 이 책에서 언급하는 여러 가지 일을 해 본 다음에 기록하였다

헛된 일에 몰두하는 삶은 공허하다

자연계의 인간에게 모든 것은 헛되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온다. 심지어 자연의 순환도 반복되며 지치게 한다 (1:1-11)

인간의 지혜가 늘면 고통도 늘어날 수 있다. 이 제도에서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가 없다 (1:12-18)

물질주의를 통해 쾌락을 추구하는 데 몰두하는 것은 바람을 쫓아다니는 것과 같다 (2:1-11, 26)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낫기는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나 미련한 사람이나 모두 죽어서 잊혀진다 (2:12-16)

일평생 열심히 일하여도, 모든 것을 올바른 인식이 부족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남겨 주게 될 뿐이다. 이는 불행스러운 일이다 (2:17-23)

땅에서 사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은 흔히 주기적으로 일어나는데, 그중 다수는 인간이 어찌할 수가 없다 (3:1-9)

현 제도에서는 모두(인간과 짐승 모두)가 결국은 죽는다 (3:18-22)

압제 행위가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인간의 관점에서는 희망이 없다 (4:1-3)

경쟁심 때문에 혹은 단순히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열심히 능숙하게 일하는 것은 헛되며, 게으른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다 (4:4-8)

통치자의 인생도 헛될 수 있다 (4:13-16)

재물을 축적하는 것은 만족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소유자로 하여금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그는 죽을 때 모든 것을 뒤에 남기고 떠나게 된다 (5:9-17)

소유물이 많은 사람이라도 상황—아마 질병이나 이루어지지 않은 갈망—때문에 만족을 얻지 못할 수 있다 (6:1-12)

현 제도에서는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에게 동일한 결말이 닥쳐서 모두가 죽는다. 그래서 무절제하게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9:2, 3)

빈궁한 사람이 지혜를 보이면 감사히 여겨지지 않을 수도 있다 (9:13-18)

어리석은 일에 빠져 드는 것은 평판이 나빠지게 한다. 그런 무능한 사람들이 권위 있는 위치에 있게 되면 본인들도 위태로워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려움을 주게 된다 (10:1-19)

젊음과 인생의 한창때가 다 헛되며 젊음의 활력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11:10)

창조주를 항상 기억하는 삶을 영위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헛되다! (12:8)

가치 있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들

우리의 수고의 열매가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그 열매들을 즐기라 (2:24, 25; 5:18-20)

하느님의 일은 모두 아름답다. 그분은 인류 앞에 한정 없는 때까지 살 전망을 제시하신다 (3:10-13)

하느님의 허락과 목적에 따라 존재하는 인간의 삶의 전반적인 형태를 인간이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따라서 하느님 자신이 지정하신 때에 재판관으로 행동하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3:14-17; 5:8)

짝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혼자서 하는 사람보다 낫다 (4:9-12)

우리는 하느님에 대한 합당한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주의 깊이 듣고 그분에게 서원하는 것을 이행해야 한다 (5:1-7)

좋은 이름이 중요하다는 점, 그런 이름을 얻기에 현 인생이 짧다는 점, 참을성이 유익하다는 점, 지혜의 탁월한 가치,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일에 겸손하게 순복할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7:1-15)

극단으로 흐르지 말고,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을 길잡이로 삼으라.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말라. 매춘부의 올무를 피하라 (7:16-29)

법을 준수하라.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여 해롭게 하고 인간의 공의가 시원찮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삶을 즐기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하라. 참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잘될 것임을 기억하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나 일어나도록 허락하시는 일의 이유를 모두 파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8:1-17; 10:20)

의로운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은 참 하느님의 손안에 있다. 즉 그들은 반드시 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현재의 삶을 하느님이 승인하시는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 건전한 방식으로 삶을 즐기라 (9:1, 4-12)

관대함을 보일 적절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을 행하라. 삶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들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지 말라 (11:1-8)

청년이여, 젊은 시절을 즐기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하느님께 답변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라. 젊은 시절에, 나이 들어 쇠약해지고 노쇠해지기 전에, 목숨이 다하기 전에 위대한 창조주를 기억하라. (11:9; 12:1-7)

가장 유익한 글들은 “한 목자”이신 여호와 하느님의 지혜를 반영하는 글들이다 (12:9-12)

참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라. 그분은 우리가 하는 일을 모두 보시며 우리가 한 일을 재판하실 것이다 (12:1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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