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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2권
통-2 “용서”

용서

(forgiveness)

잘못을 범한 사람의 잘못을 사해 주는 행위. 더는 그가 잘못한 것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분개하지 않고 보상을 요구할 모든 권리를 포기하는 것. 히브리어 동사 살라흐(용서하다)는 하느님이 죄인의 죄를 사해 주시는 것과 관련해서만 사용된다. 그리스어 용어 아피에미의 문자적 의미는 “떠나가게 하다”이다.—사함, I 참조.

하느님이 이스라엘 나라에게 주신 율법에 따르면, 하느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죄를 용서받으려면 우선 율법에서 규정한 바대로 잘못을 바로잡아야 하였으며, 그다음에 대부분의 경우 여호와께 피의 제물을 바쳐야 하였다. (레 5:5–6:7) 따라서 바울이 설명한 바대로 원칙은 이러하다. “그렇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지며, 피가 쏟아지지 않고는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히 9:22) 그러나 사실 동물 희생의 피로는 죄를 없앨 수 없으며 개개인의 양심을 완전히 깨끗하게 할 수가 없다. (히 10:1-4; 9:9, 13, 14) 그와는 대조적으로, 예언된 새 계약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에 기초한 참된 용서가 가능하게 되었다. (렘 31:33, 34; 마 26:28; 고첫 11:25; 엡 1:7) 예수께서는 지상에 계시는 동안에도, 마비 환자를 고쳐 주시면서 자신에게 죄를 용서할 권위가 있음을 보여 주셨다.—마 9:2-7.

여호와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는 분이시다. 그 점을 엿보게 해 주는 것으로 예수께서 사용하신 탕자의 예와 어느 왕에 대한 예가 있다. 이 왕은 1만 달란트(6000만 데나리온, 혹은 약 4000만 달러)나 빚진 종을 용서해 주었으나, 그 종은 백 데나리온(약 70달러)밖에 빚지지 않은 동료 종을 용서하려 하지 않았다. (사 55:7; 누 15:11-32; 마 18:23-35) 그렇지만 여호와의 용서는 감상적인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악평이 난 행동이 처벌을 면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시 99:8)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배교를 하면 여호와께서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경고하였다.—수 24:19, 20. 사 2:6-9 비교.

하느님의 용서를 구하여 받으려는 사람이라면 그분이 요구하시는 방식을 따라야 한다. 그런 사람이라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것이 하느님께 잘못한 것임을 인식해야 하며, 무조건 고백하고 자행된 악행에 대해 마음속 깊이 슬퍼해야 하며, 그러한 행로 혹은 행습으로부터 돌아서려는 결의가 있어야 한다. (시 32:5; 51:4; 요첫 1:8, 9; 고둘 7:8-11) 악행이나 피해를 바로잡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마 5:23, 24) 그다음에 하느님께 기도하여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을 근거로 용서해 주실 것을 청해야 한다.—엡 1:7. 회개 참조.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횟수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잘못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 (누 17:3, 4; 엡 4:32; 골 3:13)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께서 용서를 베풀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마 6:14, 15) 그러나 심각한 범행으로 인해 그리스도인 회중으로부터 추방당한 “악한 사람”일지라도 참으로 회개했음을 나타낸다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회중 성원은 모두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수 있게 된다. (고첫 5:13; 고둘 2:6-11)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회개하지 않고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죄를 거듭 짓는 사람들을 용서하도록 되어 있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하느님의 적이 된 것이다.—히 10:26-31; 시 139:21, 22.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심지어 전체 회중을 위해서 하느님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이스라엘 나라와 관련하여 모세가 그렇게 한 일이 있는데, 그는 그 나라 사람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였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말을 호의적으로 들어주셨다. (민 14:19, 20) 또한 솔로몬도 성전 봉헌식에서 그의 백성이 죄를 지었다가도 그릇된 행로에서 돌아선다면 여호와께서 용서해 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왕첫 8:30, 33-40, 46-52) 에스라가 귀환한 유대인들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한 것도 대표자로 행동한 것이었다. 그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기도와 훈계로 말미암아 백성은 여호와의 용서를 받기 위하여 조처를 취하였다. (라 9:13–10:4, 10-19, 44) 야고보는 영적으로 병든 사람은 회중의 연로자들을 불러서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고 격려하면서 그러면 “그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야 5:14-16) 그러나 “죽음을 초래하는 죄”, 곧 성령을 거스르는 죄, 고의적인 습관성 죄가 있다. 그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죄를 짓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안 된다.—요첫 5:16; 마 12:31; 히 10:26, 27. 영; 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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