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얄곤
(Me-jarkon) [얄곤의 물]
어떤 학자들은 단의 영토 내의 메-얄곤(수 19:40, 41, 46)이 요파에서 북북동쪽으로 6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지중해로 흘러 들어가는 나르엘아우야(나할야르콘)라고 생각한다. 그 원류는 팔레스타인에서 최대급 샘들 가운데 속하는데, 내륙으로 20킬로미터쯤 들어가 있는 아벡(3번)이라고 제시된 지점 근처에서 지면으로 솟아오른다.
또 다른 견해는 히브리어 원문이 그리스어 「칠십인역」처럼 ‘그리고 서쪽[즉 바다 쪽] 얄곤에’라고 되어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텔아비브야포(요파)의 경계 내에 위치한 텔카실레(텔카실라)가 얄곤이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로 제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