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사스반
(Nebushazban) [“느보여, 나를 구출해 주소서!”를 의미하는 아카드어에서 유래]
기원전 607년에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의 군대의 랍사리스 곧 수석 궁정 관리. 느부사스반은 예레미야를 놓아줄 것을 지시한 여러 방백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렘 39:13, 14) 바빌로니아군이 처음으로 예루살렘의 성벽을 뚫은 후 ‘중앙 문’에 앉은 일단의 사람들 가운데 나오는 랍사리스는, 느부사스반이 그의 칭호로 언급된 것이거나 또 다른 어떤 사람이 그러한 칭호로 불린 것일 것이다.—렘 39: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