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돔 (Pithom) [“아툼의 집[신전]”을 의미하는 이집트어에서 유래] 노예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서 세운 두 저장 도시 중 하나로서, 다른 하나는 라암셋이었다. (출 1:11) 그 위치가 어디인지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고고학자들이 내리는 결론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제한 파라오가 람세스 2세였다는 통속적인 견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한 견해는 타당한 근거가 없다.—라암셋, 라메셋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