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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진 자들이 할만한 보람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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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진 자들이 할만한 보람있는 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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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02
  • 성서 제21권—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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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파58 12/1 232-236면

모여진 자들이 할만한 보람있는 일

1. 전 기사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가 하는 일은 왜 불행으로 끝나지 않는가? 또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쓸모있게 하기 위하여 어떠한 길이 마련되었는가?

죄와 죽음으로 가득찬 현재의 악한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가 하는 일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불행하게 끝나야 하는가? 그리하여 우리는 현세에서 사는 기회에 대하여 당연히 염증을 내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것은 다만 헛된 것이며 바람같이 잡을 수 없는 그 무엇을 잡으려고 애쓰는 것일가? 아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신세계를 위하여 일한다면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신세계를 위하여 일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그를 위하여 하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 그러한 경건한 일을 하기 때문에 우리들이 어떠한 박해와 반대를 받드라도 그 일은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없이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다. 사람은 불완전하고 틀림없는 죄인인 까닭에 하늘의 법정의 판결에 의하여 죽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없이 어떠한 일을 하든지 아무리 열심히 하든지 이러한 상태는 항상 그들을 넘어지게 하며 불행으로 이끈다. 그들은 이러한 난국을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이 뜻있게 되고 고상한 목적을 가질 수 있고 영원히 쓸모가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신다. 이 일은 모으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통하여 행하여지게 된다.

2.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일은 어떠한 것이며 사람들의 일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바는 무엇이었는가?

2 일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그것은 곧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일하도록 정직한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는 일이 헛된 것이 되거나 또는 사람이 올바른 일터로부터 쫓겨난 후도 (창세기 2:7, 8, 15) 죽음으로 불행하게 끝나도록 마련하시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그 일을 행하며 그 결과를 보고 즐기며 그 일의 이익을 자손들에게까지 전하도록 목적하셨던 것이다.

3. 하나님을 숭배하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인 일에 있어서 어떻게 함으로써 은총을 받게 되는가?

3 만일 완전하고 정직한 사람이 창조주께서 그에게 하도록 임명하신 일을 계속하여 순종으로 행하였다면 그는 하나님을 숭배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숭배하는 일은 헛된 일도 아니며 재난을 가져올 일도 아니다. 그것은 우주 주권자 여호와 하나님 밑에서 누릴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 『숭배』라는 뜻으로 가끔 번역되는 「히브리」 말에 사실은 『봉사』라는 뜻이 있음을 기억하자. (열왕기 하 10:20-23; 출애굽기 12:25) 우리들이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일하는 것은 그분을 숭배하는 것이 된다. 우리들이 게으르다거나 태만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따르고도 있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하나님을 닮았다는 사실은 사람이 일해야 하되 헛되게 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요구한다. 위대한 모으는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5:17) 「솔로몬」도 역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느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 하리라.』 (전도서 8:17) 영원한 신세계를 통하여 인류는 하나님의 일의 가장 깊은 곳까지 생각해 내려고 애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들이 할 가치있는 일을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을 인식한다면 그리고 그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내고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헛된 선물이 아니다.

4. 오늘날 우리들은 누구아래 모여져야 하며 그후에 어떠한 단계를 밟아야 하며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하여야 하는가?

4 「솔로몬」은 헛되고 성과가 없는 일에서 우리를 돌이키기 위하여 그리고 재난으로 끝나는 생기 없는 일에서 돌이키기 위하여 「코헬레스」 즉 모으는 자의 책을 기록했다. 오늘날 이 운명이 결정될 낡은 세상의 『인생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괴로운 것』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의 음성을 듣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나 있는 지혜에 귀를 기우림으로써 더욱 크신 「솔로몬」 즉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 밑에 모여야 한다.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믿음과 사랑으로써 그에게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는 단계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심중히 생각해야 하며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도룩 요구하며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요구하는지를 깊이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하며 영원히 그의 뜻을 행할 서약을 지나치게 지연시켜서는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경솔히 서약해도 안된다. 그러나 일단 엄숙하고 철회할 수 없는 서약을 하였다면 우리는 그것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헛되게 하거나 불행하게 끝나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을 서약할 때 그의 뜻을 충분히 나타내야 한다. 진심이 없는 말만 경솔하고 어리석게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5. 「솔로몬」은 서약할 때 입을 여는데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서약에 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우리는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가?

5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던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 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전도서 5:2-7.

6. 하나님께 대한 서약을 통하여 모여졌을 때 왜 그는 떨어서 나가거나 고립되는 것을 피해야 하는가?

6 사람이 하나님께 서약함으로써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 아래 모였을 때 그는 모든 숭배자들과 함께 머물러야 한다. 그러한 서약을 한 사람은 회중으로부터 고립한다든지 떨어져 나가서는 안된다. 잠언 18:1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그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회중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이기적인 구실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미련하게 행동하여 그의 서약을 수행하는 능력을 약하게 만든다. 사실상 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그의 서약에 반대되는 일을 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인 백성 전체에 주시는 도움을 받지 않고 불행하게 몰락하게 된다.

7. 두 분의 모으는 자는 우리들이 서로 연합하는데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하나님께 서약한 자들은 왜 회중의 집회로부터 떨어져 나올 수 없는가?

7 위대한 모으는 자는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중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마태 18:20) 옛날의 모으는 자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하므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으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느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9-12) 여호와를 숭배하기 위하여 그의 성전에 모인 모든 자들은 한가지 똑 같은 서약 밑에 있다. 그들은 한 사람도 악마 「사단」과 그의 세상에 넘어지지 않도록 서로서로 그들의 서약을 완전히 행하도록 다정하게 도우며 함께 행하여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회중의 모임과 다른 집회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게 된다. 그들은 합동정신과 소속관념 그리고 상호의존의 정신을 세워나가야 한다.

왕국을 위하여 활동할 때

8. 모으는 자는 우리가 그에게 나가는 것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솔로몬」은 우리들이 왕의 명령을 지켜야할 어떠한 이유를 말했는가?

8 우리들이 여호와께 서약을 할 때 우리를 모으시는 분은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하셨다. (요한 6:44) 여호와께서는 우리들이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며 그를 섬기도록 기름부음을 받은 왕에게로 이끄신다. 우리들은 여호와께 서약할 때 여호와 앞에서 그가 기름부으신 자의 왕국을 지지할 것을 맹서한다. 왜냐하면 그 왕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서약한 것을 실행하려면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왕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모으는 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전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서하였음이니라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거히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그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무릇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시기와 판단을 분별하나니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전도서 8:2-6.

9. 여호와께서는 그의 천국과 천국의 선포에 관하여 모든 것을 어떻게 그 시기에 잘 맞추셨는가?

9 모으는 자는 좋은 말씀을 하셨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 』 (전도서 3:1, 10, 11) 여호와께서는 열방들의 일곱때가 끝날 일정한 해를 정하셨다. 1914년은 그의 정하신 때이며 그는 왕국의 운영을 그의 기름부음 받은 왕에게 맡기셨다. 그후 그가 정하신 1918년 봄에 심판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는 칙사(勅使) 예수 그리스도를 동반하고 영적 성전에 오셨다. 그후 『적은 무리』와 『큰 무리』를 모으는 일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시기에 행하여지게 되었다. 그리고 양들이 마지막 일을 행할 때는 왔다. 즉 이미 설립된 천국을 전세계에 선포하고 이 낡은 세상의 종말을 모든 사람에게 경고할 때는 왔다. 세계의 종말에 관한 예언에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은 천국선포를 행하라는 명령을 주셨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그리고 그후에 종말이 올 것이다.』—마태 24:14, 신세.

10. 우리는 왕의 명령과 우리의 서약 그리고 여호와의 왕에 도전하는 것을 거절하는데 관하여 우리의 지혜를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가?

10 모으는 자는 우리들이 지혜를 나타내어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존엄한 명령을 지킬 것을 말씀하신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고 서약할 때에 하나님께 드린 맹서대로 행할 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약속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 서약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서약을 깨뜨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최고 지존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고 맹서한 것에 의하여 우리는 여호와의 왕위에 앉아계신 왕의 명령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그의 왕을 버릴 수 없으며 왕국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우리는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여호와의 왕에게 도전하고 있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과 동일한 보조를 맞출 수 없다. 그들이나 우리나 왕이 기뻐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다. 현재의 그의 기뻐하는 일은 하나님의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족속의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일이다. 왕의 말씀에는 남을 지배하는 힘이 있다. 그 말씀은 「사단」의 세상의 어떠한 도전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수행될 것이며 현재도 수행되고 있다.

11. 만일 우리들 모여진 자들이 현명한 마음을 가졌다면 우리는 무엇을 알게 되며 또한 보게 될 것인가? 그러므로 이 세상의 재난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11 어떤 자칭 기독교인들이 왕국전도 사업에는 노력이 요구되며 박해가 딸아오기 때문에 그 사업에 참가하기를 원치 않을지라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은 지체되거나 중지되지 않는다. 전도사업은 왕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고 왕의 명령은 지배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이 전도사업은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구애되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만일 우리 모여진 자들이 현명한 마음을 가졌다면 왕국전도는 「아마겟돈」 전쟁 전의 마지막 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이며 그의 심판이 사람들의 모든 사건과 우리들이 하는 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그의 승인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그의 왕을 통하여 나오는 명령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현재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막고 있으며 좌절시키고 있는 그리고 「아마겟돈」의 재난으로 이끄는 불행한 일을 피하게 된다.

12. (ㄱ) 누구의 시간에 우리는 우리자신을 맞춰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ㄴ) 무엇 때문에 우리는 구실을 찾아서는 안 되는가? 왜 그런가?

12 지금은 가장 중요한 때이다. 우리의 서약에 일치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신 시간에 우리 자신을 맞추자. 오늘날은 구원의 왕국 소식이 전파되어야 할 때임을 증명하자. 또한 이 기간 중 행하도록 지정된 특별한 일을 반드시 행하자. 그렇게 행할 때 우리는 가치있는 일을 행한 것이다. 이 가장 중요한 때에 옳지 않은 일을 행하는 것은 불행으로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가장 크게 헛된 것에 넘겨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 이외의 모든 일은 헛된 것이니 사람이 수고하여도 아무 이익이 없는 것이다. (전도서 1:2,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 즉 오늘날 우리들이 행하도록 주신 그의 일을 받아드리자. 이 『하나님의 선물』을 불리하게 보여주는 어떠한 외양만 보고 사물을 판단하여서 행하도록 주신 일을 실천하지 않으려고 어떠한 구실을 찾아내려 하지 말 것이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않을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전도서 11:4) 불리한 외양이 있을지라도 『계속해서 일하자』라는 표어를 세워나가자.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른지 저것이 잘 될른지 혹 둘이 다 잘 될른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6)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이 가장 중대한 기회에 게으른 일이 없도록 하자.

13. 왜 우리는 우리의 정력을 최고도로 왕국봉사에 바쳐야 하는가? 이점에 있어서 젊은 이에게 대한 모으는 자의 어떠한 경고가 적합한가?

13 불행으로 끝나는 일에 우리의 정력을 낭비하지 말자. 「아마겟돈」 전까지 왕국봉사에 우리의 정력을 사용할 기간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우리의 힘을 최고도로 왕국봉사에 바치자. 이 점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청춘을 헛되고 불행한 일에 소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때에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모으는 자는 경고한다. 『청년이어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러므로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전도서 11:9, 10.

14. (ㄱ) 모으는 자는 젊은 사람들이 불행을 막고 청춘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무엇을 하라고 하였는가? (ㄴ) 왜 오늘날의 대부분의 자녀들은 젊은 시절을 헛되고 보낸 후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인가?

14 젊은 남녀가 어떻게 함으로써 불행을 막고 마음의 근심을 덜며 인생의 전성기인 청춘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수 있는가? 모으는 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너는 청년의 때에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1-7) 오늘날 대부분의 소년 소녀들이 그들의 인생의 전성기인 청춘을 누릴 기회를 갖지 못하며 그 생명이 헛된 노년의 재난의 날에까지 이르지 못할 것은 불행한 사실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 「아마겟돈」의 우주전쟁의 참화는 아직 그들이 청춘기에 있으며 인생의 전성기에 있을 무렵에 휩쓸어 버릴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위대하신 창조주를 기억하지 않고 보람있는 사업을 함으로써 그를 섬기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15. 우리는 왜 실험해 볼 필요가 없는가? 「솔로몬」의 영감받은 말에 주의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피할 수 있는가?

15 그러므로 우리는 모으는 자가 하신 말씀에 주의하였다. 우리는 『가장 크게 헛된 것』이 무엇이며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말을 들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그것을 증명하려고 시험해 볼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모으는 자는 왕으로서 모든 지략(智略)과 기회를 가지고 필요한 실험을 하신 후에 우리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신다. 우리는 그의 영감받은 현명한 말씀에 주의함으로써 가장 큰 헛된 것을 피하고 불행을 덜어야 한다.

16. (ㄱ)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결론은 무엇이 되어야 하며 올바른 결론에 입각한 우리의 행동은 어떠하여야 하는가? (ㄴ) 우리의 가치있는 일은 어떤 심판을 받게 되는가?

16 이러한 가치있는 모든 일을 그와 함께 고려해본 결과 우리의 결론은 무엇이 되어야 하며 올바른 결론에 입각한 우리의 행동은 어떠하여야 하는가? 그의 말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우리의 결론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13, 14) 우리는 아무것도 숨기거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무는 분명히 우리 앞에 있다. 우리의 개인적인 감추인 생활에 있어서나 혹은 모든 사람 앞에 공개된 생활에 있어서나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를 경외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가 하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 되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은혜를 받게 되어 앞으로 오는 의로운 신세계에서 그의 축복된 회중과 더불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전도서 8: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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