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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파58 10/1 200면

이제 시들지 않는 꽃

「로-마」의 번화한 거리밑에는 한때 삼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도시가 가로 놓여 있다. 거기에는 낡은 기둥 버그러진 벽 난잡하게 늘어 놓은 돌들이 그 도시의 옛 모습을 남기고 있다. 현대 건축물과 포장된 가로 사이에 오랜 세월이 지난 이 페허(廢墟)는 한때는 그 거리를 걸어다녔으나 지금은 거리의 먼지로 화한 사람들을 소리 없는 옛 사람으로 추억케 하고 있다.

그 옛 사람들은 우리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들도 자신의 가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족과 사업 그리고 향락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들과 동일한 육체적인 그리고 정서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같은 계획과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성읍의 페허속에서 싹터 시들어가는 한 떨기 꽃과 같이 잠간동안 살다가 끊어져 갔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니』—시편 103:15, 16.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시들어가는 꽃과 같아야 하는가? 왜 인간의 생명은 결코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을 수 없는가? 왜 완강한 「세코이아」 나무 처럼 오래오래 살아 있을 수 없을 건가? 인간의 생명은 오래오래 존속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인간을 창조한 분께서 인간 첫 부부를 평화스러운 동산에 두셨을 때 그들은 꽃과 같이 아름다웠으며 영원히 존속할 수 있도록 뜻하여져 있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뜻에 변화를 이르키게 한 것은 인간 자신의 고의적인 불순종이었다. 인간이 자신위에 죽음을 가져왔다 해서 하나님의 뜻이 실패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결코 실패되지 않는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이사야 55:11.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운 은사로써 최초의 인간부부가 잃은 것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마련을 베푸셨다. 그는 예수를 통하여 이 일을 행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간생명의 권리를 버리심으로 영원한 생명에의 길은 순종하는 인류들 앞에 열려지게 되었다. 이 희생의 은혜는 하나님께 순종한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아담」의 불순종의 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그들은 오랜 생명을 즐기는 수목과 같이 될 것이다.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니라.』 (이사야 65:22) 이 약속은 하나님의 왕국밑에 성취될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을 다스릴 때 땅의 거민이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근본 목적이 성취된 것을 볼 것이다. 그때 오늘날 시들어가는 꽃과 같은 인간들은 다시는 시들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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