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사랑이란 말하기는 쉬우나 실천하긴 어렵다. 그러나 그의 실천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한 바다.
요한 1서 3:23에 기록되었으되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임이니라.』 이 계명은 사랑을 행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실제 우리의 행동과 입설로 나타내는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의 계명을 인용하여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은 무익한 일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인식하고 항상 자기의 행동을 분석하여 그 행동이 예수께서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어긋나지는 않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요한 15:12.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그의 형제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의 눈에 보이는 자기자신의 행동을 유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실천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익과 복리에 예민한 관심을 기우린다.
또한 이에 대한 성경의 계명은 자기에게 가까운 사람에게만 사랑을 표시하라는 것을 뜻하고 있지 않다. 사랑은 여호와께 헌신한 종 모두에게 나타내야 한다.
이에 관하여 사도 「바울」이 충고한 것을 기억하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립보 2:3, 4) 만일 이와같이 행한다면 당신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