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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지식은 얼마나 실용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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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지식은 얼마나 실용적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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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파58 12/1 223-224면

당신의 지식은 얼마나 실용적인가?

인간이 하등 동물과 다른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두뇌인 것이다. 이러한 우월성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만을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준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진화론 지지자는 납작하게 되었다. 미국의 유명한 인류학자 하나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동물형태에 있어서 진화의 명백한 사실을 열심히 연구하여 왔다. 그런데 우리의 조그마한 두뇌는 비록 적지만 밤중의 별들이 총총있는 하늘들을 넣을 수가 있으며 보이지 않는 생각의 빛나는 세계를 넣을 수가 있다. 그러한 위대한 머리를 우리는 가을에 열려 있는 노란 호박뎅이처럼 평범하게 취급하여 왔다.』—창세기 1:27.

인간의 두뇌는 마치 해면과 같아서 지식을 무한정으로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발생된 시초부터 그들은 지식에 대하여 굶주림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 주위에 있는 것들에 관하여 알고자 하는 지식욕에 충만하였던 흔적이 많다. 인간은 기억을 하므로 어떠한 생각을 만들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말미암아 성격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구별된다. 인간이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호기심은 사람이 지식을 얻는 것을 기쁘게 만든다.

그러나 창조주께서는 인간이 지식을 흡수하는 것만을 즐기도록 만들지 않았다. 한 역사가는 잘 관찰하였다. 『우리가 얻는 지식이 실용적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 지식을 얻음으로 참다운 만족을 주지 못한다. … 우리는 다만 지식에 지식을 쌓아 저장하기만 하여서는 안된다. 그 지식이 실지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특히 꼭 필요하거나 혹은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지식은 다만 기만과 조소에 끝나는 것이다.』—「로-드」저서 역사의 봉화 5권 299면(영문).

다만 오락적으로 지식을 취하기만 한다는 것은 살기 위하여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하여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은 고대 「에피쿠로스」의 추종자들을 기억나게 만든다. 그들은 양껏 먹고 나서는 구토약을 먹여 토해낸다. 그는 먹는 것을 즐기기 위하여 구토하여 낸 것을 또 먹는 것이다. 오락적으로 지식을 취한다는 것은 그리 소용에 닿는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이 죽으면 그의 지식도 끊어지고 만다. 그러한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 이익도 기쁨도 주지 못하고 계속되지도 못한다. 다만 지식을 위한 지식을 취하기 쉬운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라고 한 말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얻은 지식을 실지 사용하지 않고 지식을 위한 지식을 취하는 사람은 『거짓 생각으로써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고린도 전 8:1; 야고보 1:22.

또 지식을 위한 지식을 취하는 것보다도 더 나쁜 일이 있다. 그것은 타락된 지식을 취하는 것이다. 세상의 추악한 면을 알리는 잡지나 호색문학 잡지나 혹은 고금을 막론하고 성에 관한 서적을 읽거나 또한 「킹시」의 보도와 같이 미국에서 성적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상적으로 기록한 잡지 등을 읽는다는 것은 지식의 타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서는 선한 동무와 같으며 악서는 악한 동무와 같다.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현명한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서적을 피하여야 한다.—고린도 전 15:33; 야고보 3:15.

우리가 지식을 취하는데 두가지 건전한 이유가 있다.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학사가 된 「에스라」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그것을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그렇다. 우리가 지식을 취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그것을 적용시키기 위한 것이며 또 남에게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다.—에스라 7:10.

지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목적있는 지식의 습득은 자기와 남에게 유익이 된다. 그러한 지식 중에 물리학과 의학과 전기학이나 예술이 있다. 우리는 그러한 지식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것들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불완전함과 죄로 인하여 우리는 지식의 열매를 불과 몇해 밖에 즐기지 못한다. 그러한 지식은 인간의 전쟁을 근절시키지 못하며 국내적 또는 국제적 분쟁을 막지 못하며 증가 일로에 있는 범죄나 부도덕한 일을 막지도 못하고 있다. 참다운 지식이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예수께서는 한때 이러한 질문을 하셨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모든 인간의 실제적 가치 있는 지식은 참으로 제한되어 있다.—마태 16:26.

그러면 어떠한 지식이 필요한가? 인간은 그의 지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그리고 창조주에 관하여 알고자 노력할 것이며 동시에 인간에 대한 창조주의 목적에 관하여 알고자 노력할 것이다. 이것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인 것이다. 이것이 또한 가장 실용적인 지식인데 그 지식은 다만 성경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은 지상에 계셨을 때 이에 관하여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셨다. 「에스라」와 같이 예수께서도 가장 중요한 지식에 온 힘을 집중시켰던 것이다. 즉 그는 여호와에 관한 지식을 구하였으며 그것을 실제적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지식에 의하여 살고 또 남에게도 가르쳐 주셨다.—마태 4:17; 요한 17:4, 6.

성경 예언에 비추어 보면 우리는 오늘날 「노아」의 때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태 24:37-39) 이러한 사실에 직면하여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긴급하고 가장 중요한 지식은 우리가 어떻게 이 낡은 세상 끝 혹은 악한 조직제도를 살아 넘어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에 관하여 성경은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얻는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 여기 지식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지식을 말한 것은 물론이다. 다시 말하자면 선지자의 말에서 여호와를 찾으며 의와 온유함을 찾는 것이다.—전도서 7:12; 스바냐 2:3.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지식을 취하는데 기쁨을 얻는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위하여 지식을 취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왜냐하면 타락된 지식을 얻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지식이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나 가장 중요한 지식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또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이에 관하여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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