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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조와 기사의 뜻을 해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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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조와 기사의 뜻을 해독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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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9
파59 8/1 150-156면

징조와 기사의 뜻을 해독함

1. 어떠한 징조가 되는 것이 특권이 되는가? 「이사야」는 그러한 징조를 어떻게 묘사하였는가?

누구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는 선한 것의 징조가 되는 것은 즐거운 특권인 것이다.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러한 징조로서 일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것이며,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이고 마음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가치있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참된 숭배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며, 지상에 설립된 신권조직에 관한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사자는 환영받게 되는 징조일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제 일차 세계대전 직후에 그러한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을 묘사하였다. 그때에 그의 증인들은 아직도 이 세상의 전쟁에 미친 나라들의 포로상태에 놓여 있었다. 여호와께서 묘사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곧 내니라.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하는 자의 산을 넘은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 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이사야 52:6-9.

2. 가장 높은 곳에 오신 이 사자를 본 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 하여 여호와를 대면하는 것처럼 보았는가?

2 하나님의 조직 「시온」의 유익을 지키고자 살피는 자들은 그 사자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 사자가 하나님의 조직 「시온」에 향하여 외치는 소리를 들었으며 매우 기뻐하였다. 그 사자는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라고 외쳤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하늘에 세워진 것이다. 이것은 그분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준 이유가 되며, 은혜를 가지고 다시 오신 증거가 된다. 여호와께서 다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많은 증거가 있다. 파숫군은 그가 다시 「시온」 즉 그의 거룩한 이름을 두신 그의 조직으로 돌아오신 것을 마치 대면하는 것처럼 보았다. 모든 사람들이 듣도록 그들이 외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3, 4. (ㄱ) 이 사자는 무엇을 가졌는가? 그리고 그를 보내신 분은 누구이신가? (ㄴ) 사도 「바울」은 로마 10:12-15에서 어떠한 논증을 가지고 이 사자를 판정하였는가?

3 그런데 누구인가 이 사자에게 좋은 소식을 갖도록 하였으며 보기에 아름답게 하였다. 누구인가 그 사자를 보내어 듣는 자로 화평케 하였으며 더 좋은 소식을 듣게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가 왕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구원의 소식을 듣게 하였다. 이분 즉 사자를 보내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는 열방 앞에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시어 땅 끝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가 행하고 계시는 구원을 보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가 보내신 사자는 이 기쁜 소식을 가지고 기쁘게 도보로 걸어다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다. 영감을 받아 「바울」은 묘사하기를 그들은 헌신한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였다. 그는 앞서 우리들이 본 이사야 52:7을 인용하여 논증하였으며 그 절정에 이르렀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4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여호와(신세a)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얻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로마 10:12-15.

5. 성전의 환상에서 보내시는 분이 여호와이시라는 사실을 「이사야」는 어떻게 예증하셨는가?

5 『이 좋은 것들의 좋은 소식』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소식을 선포하도록 걸어다니는 그의 사자들을 보내신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 사실을 스스로 예증하였다. 이것은 성전의 보좌에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에게서 오는 기적적인 환상을 보았을 때였다. 「스랍」들이 여호와의 거룩함을 선포하는 것을 들었을 때, 「이사야」는 자신의 생활이 매우 불결하다는 것을 느껴 두려워하였다. 「이사야」가 이 사실을 부르짖으매 「스랍」 중 하나가 그를 깨끗이 하였다. 그는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였다. 「이사야」가 깨끗한 상태로 된 후에 누가 이 사명을 받고 갈 것인가 하는 말을 들었다. 이것은 누구의 소리였었는가? 여호와의 음성이었다. 그 음성은 다음과 같았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이사야」는 이 분부를 바라보았으며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보내지며 그 사명을 받게 되는 것을 높은 명예라고 생각하였다. 이 부르심은 기쁘게 스스로 자기 자신을 바치는 깨끗한 사람에게만 열리어 있다. 「이사야」는 이 희귀한 특권에 날듯이 즐거워하였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그는 외쳤다. 「이사야」가 이렇게 자신을 바친 것은 받아들여져서 다음과 같은 분부를 받았다.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듣고 또 들으라.』 (이사야 6:1-9) 「이사야」가 특별한 소식을 가지고 파견된 것은 그가 하나님에 의하여 임명된 것을 의미한다. 이제 백성들은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듣게 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구원되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이름에 믿음을 둘 수 있었으며 그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6. 「이사야」의 본이 참됨과 같이 예수께서는 무엇을 하셨는가? 그리고 그가 봉사하도록 인정되었다는 어떠한 증거를 예수께서는 받으셨는가?

6 고대 「이스라엘」에게 징조가 되었던 「이사야」의 본은 참되었다. 그와같이 예수 자신도 여호와께 헌신하여 하나의 징조로서 일하도록 보내심을 받았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봉사하였다. 그는 목수의 일을 하고 있었던 「나사렛」을 떠나 그의 선구자 침례 「요한」에게 가셨다. 그는 침례를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죄를 회개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요한」이 전파하고 있었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봉사하도록 보냄을 받기 위함이었다. 그가 와서 침례를 받은 일은 시편 40:6-8의 예언의 성취였다. 한 사도는 이 예언을 예수께 적용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아니 하시나니 이에 내 (예수)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히브리 10:5-7)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가 인정되었다는 증거를 하늘로부터 받으셨다. 성경 기록은 이처럼 기술하고 있다.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서 비둘기 같이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세 쯤 되시니라.』—누가 3:21-23; 마태 3:16, 17.

7. 예수의 말씀은 스스로의 뜻에 의하여 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가? 그리고 언제 예수께서는 이사야 8:18의 말씀을 적용하셨는가?

7 그렇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바쳐 침례를 받으셨으며 하늘로부터 인정을 받은 후에 그의 일을 시작하셨다. 그 일이란 목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일이다. 그는 자기의 뜻에 의하여 이 일을 행한 것이 아니라, 보냄을 받고 임명을 받아서 이 사업을 행한 것을 거듭 되풀이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니라.』 (요한 3:16, 17; 6:38, 57) 「이사야」처럼 기름부음을 받은 자 예수는 가서 「이사야」가 성전의 환상에서 받은 봉사의 임명을 정직하게 자신에게 적용시켰다. (마태 3:13-15; 요한 12:36-41)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수에게 주신 그의 제자들을 모으기 시작한 후에 예수께서는 이들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의 형제들이라고 부르셨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그들에게 이사야 8:18의 말을 적용시켰다.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기사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복되게도 「이스라엘」의 양과 같은 사람들은 이 징조와 기사의 뜻을 정확하게 해독하였다. 그들은 비록 수가 적고 적은 무리였었지만 이들 징조와 기사를 멸시하지 않았다. 이 복된 해독자들은 참된 「임마누엘」 더 크신 「이사야」 즉 예수의 추종자들이 되었다.

8.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누구에 의하여 보냄을 받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예수의 본을 받아서 우리는 누구에 의하여 보냄을 받고자 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8 여기에 빠뜨리고 지나가서는 안될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예수와 그의 십 이 사도와 그리고 다른 제자들이 침례자 「요한」에 의하여 보냄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사도 「베드로」나 「로마」 「카돌릭」교회나 「희랍」 정통파 교회나 「영국」교회나 「루-터」교회나 감리 교회나 침례 교회나 장로 교회나 기타 그리스도 교국의 일천이 넘는 어떠한 종교 교파에 의하여서도 보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전부가 만군의 여호와에 의하여 보냄을 받았다. 그들은 여호와에게서 오는 징조와 기사였다. 이분이 바로 오늘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오는 모든 사람들을 보내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종교파에 의하여 혹은 「미국」 기독교 국가 회의나 세계 교회 회의에 의하여 보냄을 받았다면 우리들이 무슨 능력과 권위가 있겠는가? 즉 「이사야」나 예수나 사도들이 보냄을 받은 것 처럼, 만군의 여호와에 의하여 보냄을 받지 않았다면 무슨 능력과 권위가 있겠는가? 우리들은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징조이신 「임마누엘」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군의 여호와께 온 것이다. 그것은 「임마누엘」 자신이 그가 침례받았을 때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오신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들이 만군의 여호와에 의하여 인정되어 보냄을 받고자 원한다면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자신을 바쳐야 한다. 그리고 어디로 보냄을 받든지 기쁘게 가야 한다. 이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우리는 「이사야」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그 외의 길은 그리스도 교국의 종교 조직의 뜻을 행하게 되는 길이다. 이 세상 끝때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 즉 만군의 여호와의 뜻을 행하여야 한다.

9.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자신이 여호와에 의하여 보내졌다는 것을 성경에서 어떻게 증명하셨는가? 그리고 그는 무슨 일에 대한 징조와 기사 즉 전조가 되었는가?

9 예수께서는 자기가 만군의 여호와에 의하여 보냄을 받았으며 그에 의하여 임명되었다는 것을 성경에 의하여 입증하기 위하여 토요일에 「나사렛」 성읍에 있는 회당에 가셨다. 「나사렛」은 그를 목수로서 잘 알고 있는 동료 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그는 연단에 올라가 「이사야」의 두루마리 책을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는 책을 펴서 이사야 61:1, 2을 찾아냈다. 누가 복음 4:16-21의 기록에 의하여 우리는 그가 다음과 같이 읽은 것을 볼 수 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여호와(신세b)의 은혜의 해를 전파케 하려 하심이라.』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마르시고 앉아서 전도하여 가라사대,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셨다. 이처럼 하여 그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말하는 징조가 되셨다. 즉 여호와께서 보내신 「메시아」로서의 징조가 되셨다. 그는 그리스도이시며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시다. 그는 구원이 가까왔다는 것을 알리는 기사 즉 전조가 되신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의 은혜의 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왕이신 그에 의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유대」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놀라운 전조가 되셨다.—누가 17:21.

10. 「유대」인들 가운데서 언제 『하나님의 나라』가 떠났는가? 얼마되지 않아 그의 나라에는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는가?

10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 한 가운데서 떠나갔다. 종교적 지도자들이 그를 형틀에 죽였다. 하나님께서 그를 죽음으로부터 일으키시므로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곁으로 다시 올라가셨다. 주후 70년에 「유대」 나라는 멸망되고 거룩한 성읍과 성전은 불태워 없어졌다. 불행하게도 살아남은 자들은 열방 가운데 포로로 잡혀가서 완전히 흩어지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정부도 없고 「다윗」의 왕족의 후손에서 나온 왕도 없었다.

11. 오늘날 누가 지상의 징조와 기사가 되는가?

11 그러나 오늘날의 세상 끝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마련하신 징조와 기사는 무엇을 의미하며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의 빛에 비추어 사람들은 징조와 기사를 어떻게 해독하여야 하는가? 오늘날의 징조와 기사는 예수의 영적 형제들인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 들이다.

12. 그들에 관한 어떠한 사실로 인하여 그들은 「스알 야숩」에 의하여 전영되었는가? 또한 다른 어떤 남은자들에 의하여 그들은 전영되었는가?

12 이 남은 자들은 「이사야」의 아들 「스알 야숩」에 의하여 전영되고 있다. 그의 이름에는 『단지 남은자 들만이 돌아올 것이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8억 2천만이나 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 교국이 1918년 이후 남은자로서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 해는 영적인 『하나님의 집』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그의 영적 성전에 오신 해이다. 여호와께 돌아온 기름부음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남은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마치 「이사야」에게 하신 것처럼 그의 임재를 나타내셨다. 누구를 보낼고 하는 여호와의 요구에 남은 자들이 자진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증인으로 보내시어서 그의 소식을 전파케 하셨다. 더 크신 「이사야」이신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들 현대적 「스알 야숩」을 얻게 됨으로써 여호와의 신권 조직에 남은자들이 돌아왔다는 징조를 나타낼 수가 있었다. 사도 「바울」이 그 당시 말한 것처럼 오늘날에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이와같이 이제도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자가 있느니라.』 이 남은 자들은 선지자 「엘리야」의 날에 「이스라엘」의 북방 왕국의 수도 「사마라아」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발견하신 남은 자들과 같다.—로마 11:2-5.

13. 「이사야」의 다른 아들은 무엇에 관한 기사 즉 전조였었는가? 그리고 그의 이름의 뜻은 그에 관계된 자들에게 어떻게 성취하였는가?

13 「이사야」는 「스알 야숩」이라 이름하는 아들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마헬 살랄 하스 바스」라 이름하는 아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이러하다. 『빨리 하라, 얻은 물건이어! 그가 약탈하기 위하여 신속히 가까와 오고 있다.』 이러한 이름을 가진 그의 아들은 세계 강국 「앗수르」 군대로 말미암은 재난이 신속히 닥쳐오고 있는 것을 알리는 기사 즉 전조였다. 누구 위에 임하는 재난인가? 「시리아」 왕국 위에 임할 뿐만아니라 「이스라엘」 왕국과 그 수도 「사마리아」 위에 임하는 재난이다. 「느말리아」의 아들 「베가」가 「사마리아」에서 왕으로 통치하는 날에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 나라를 침범하였다. 그는 많은 성읍들을 점령하였으며 그 땅을 약탈하고 많은 거민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다. 나중에 「베가」 자신도 살해당하였다. 그리고 나서 「앗수르」 왕은 「시리아」의 수도 「다메섹」을 점령하였다. 그는 거기 사람들을 추방하였으며 왕 「르 신」을 죽였다. 이리하여 「유다」 왕국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를 전복할 음모를 꾸민 두 왕은 처벌을 받았다. 이것은 주전 740년에 「이스라엘」 왕국이 전복되는 것과, 배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마리아」와 「이스라엘」의 나머지 영토에서 제거될 전주에 지나지 않는다.—이사야 7:16; 열왕기 하 15:29, 30; 18:9; 아모스 1:3-5; 2:6-16.

14. 「이스라엘」과 그의 수도 「사마리아」는 무엇을 전영하였는가? 그리고 선고된 심판은 언제 어떻게 이 실체 위에 신속히 집행될 것인가?

14 「이스라엘」과 그 수도 「사마리아」는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떨어져서, 비「유대」인인 「시리아」와 음모를 꾸며 「유다」 땅에 있는 여호와의 전형적인 왕국에 대항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오늘날 여호와께서 즉위시킨 왕 예수 그리스도이신 「임마누엘」에게 대항하는 그리스도 교국을 전영하는 역활을 한 것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 교국은 세상 열국과 연합하여 그리스도께 대적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 열국들 위에 특히 종교적인 『하나님의 집』이라고 가장하고 있는 그리스도 교국 위에, 하나님의 심판은 그의 영적 성전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에 의하여 지금 선포되고 있다. 선고된 심판은 지금 닥아오고 있는 하나님의 신원(복수)의 날 「아마겟돈」 때에 그의 집행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신속히 집행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고대의 「앗수르」의 왕보다 더욱 능하신 분이시다. 그 때 「임마누엘」의 나라에 대하여 음모하고 있는 그리스도 교국과 모든 정치적 열국들은, 그들의 종교적 지도자들과 정치적 지도자들을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교만한 마음을 가진 모든 것을 약탈당할 것이다.

15. 그리스도 교국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무엇을 해독하지 못하였는가? 그리스도 교국에 알리는 어떠한 보이는 징조가 있는가?

15 그리스도 교국은 여러 나라 말로 된 수억의 성경 사본을 가자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이미 믿고 있는 신조의 견해로써 성경을 해독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전에 기록된 이 세상과 이 세상과 벗하고 있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 교국과 그들이 벗하고 있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신속히 집행될 것이라는 것을 알리며 가리키는 어떠한 징조가 있는가? 그렇다, 남은 자들이 있다. 그들은 「임마누엘」의 영적 형제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여호와께서 주신 『자녀』들이다. 그들의 맏형 예수 그리스도처럼 그들도 전도 사업을 하도록 여호와의 영에 의하여 기름부음을 받았다. 여호와의 영에 의하여 이사야 61:1, 2의 예언을 성취하도록 그들은 보냄을 받았다. 그들은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전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다. 이 상정적인 은혜의 해는 거의 끝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외치도록 기름부음을 받은 것이다. 이 날은 더욱 닥아오고 있다. 이 원한을 갚는 일은 예수께서 그리스도 교국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적하는 이교국에 대하여 우리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실 때 행하여지게 된다.

16. 남은자 반렬은 누구의 특징을 가진 징조를 나타내었으며 이 소식은 어떻게 하여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는가?

16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 자들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전 세계가 약탈되는 하나님의 신원의 날이 신속히 닥아 오고 있는 것을 선포하는 가운데, 「이사야」의 아들 「마헬 살랄 하스 바스」의 특징을 가진 징조를 나타내었다. 그들은 『빨리 하라, 얻은 물건이여. 그가 약탈하기 위하여 신속히 가까와 오고 있다』라고 선포하고 있다. 양과같이 겸손한 수 많은 사람들이 이 「마헬 살랄 하스 바스」 반렬의 징조와 기사를 보고 들어서 그 뜻을 올바로 해독하였다. 그들은 충분한 신앙과 확신을 가지고 현대의 여호와의 『징조』와 『기사』인 남은 자들과 함께 그 입장을 취하였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은 하나님의 신원의 날에 관한 소식을 전하여 지상 모든 나라에게 더욱 널리 퍼지게 하였다.

앞에 서라! 보이는 곳에 나아오라!

17. 징조와 기사가 가치있는 것이 되며 지도적인 것이 되기 위하여서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가? 그러면 지금 누가 그러한 입장에 있어야 하는가?

17 가치있는 것이 되며 지도적인 것이 되기 위하여서는 징조와 기사가 뚜렷이 나타내져야 한다. 즉 그 뜻을 연구할 수 있으며 해독할 수 있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이해의 열쇠로써 이해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징조와 기사』인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인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은 사람들의 보이는 곳에 나와 서야 한다. 그때 더 크신 「이사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것이다.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그리스도 교국)중에 징조와 기사가 되리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이사야 8:18) 이 징조와 기사를 돕기 위하여 남은 자들의 헌신한 동료인 선의를 가진 큰 무리는 그들과 함께 앞으로 나와서야 한다. 영적 「이스라엘」의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 자들에게 이사야 43:10은 이렇게 말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느니라.』 이 종 반렬은 보이는 곳에 나타나야 한다. 여호와의 증인이 되기 위하여 증인으로서 알려져야 한다. 헌신한 양과 같은 사람들의 큰 무리도 세계적인 증거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름부음을 받은 종 반렬과 연합하여 보이는 곳에 나타나야 하며 그들과 마찬가지로 남에게 알려져야 한다. 우리들 모두는 공개된 곳에서 남의 눈에 띄어야 하며 남이 보고 관찰할 수 있게 되어야 하며 남이 들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오늘날은 숨어 있을 때가 아니다. 이 세상 열국이 고난과 갈등, 두려움과 위협으로 휩쓸려 있을지라도 그로 인하여 숨어 있어서는 안된다.

18, 19. 이사야 40:9에 일치하여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징조임을 어떻게 올바로 나타내셨는가? 그리고 그를 본받음으로써 우리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무슨 징조를 나타내고 있는가?

18 크신 징조인 「임마누엘」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하였다. (마태 5:14) 그보다 옛날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이사야 40:9) 예수께서 전도자로서 일하셨을 때, 그는 「나사렛」에서 목수의 일을 했을 때와 같이 남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거나 눈에 띄이지 않지 않았다. 여호와의 위대한 징조로서 그는 그 지방의 모든 곳에 알려졌으며, 이 성읍에서 저 성읍으로 이 고을에서 저 고을로 다니면서 전도하셨다. 또한 그는 공개적인 회당에서나 사람들의 가정에서도 전도하셨다. 그를 본받음으로써 우리들도 눈에 띄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자기를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끝때에 있어서 여호와의 징조와 기사가 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공중에게 전도할 뿐만아니라 주로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도함으로써 이 일을 가장 능률적으로 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예수의 예언적인 말씀이 성취되어야 한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그리고 그후에 완전한 종말이 올 것이다.』 (마태 24:14) 남은자들과 그들과 연합한 양과 같은 사람들에 의하여 공중에게 혹은 가가호호에서 모든 곳에 이 기쁜 소식이 전파되는 것은 그 자체가 가장 웅변적인 징조이다. 그리고 이것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뚜렷한 기사가 된다.

19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천적 「임마누엘」의 수중에 우주의 수도로서 설립된 것은 의심의 여지없는 증거이다. 이것은 이 세상 나라들이 그 종국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징조가 되며,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이 전도 사업이 완수되자 바로 끝을 맺게 된다. 그들이 이 징조를 살피도록 하자.

20. 우리가 주는 경고는 우리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는가? 그러나 누구의 도움을 힘입어 사람이나 악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20 열국들과 그 백성들은 오늘날 우리들이 그들 가운데 그들의 종말에 대한 엄숙한 경고를 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로 인하여 그들은 우리를 욕하며 박해할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임마누엘」의 사도들 처럼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어야 한다. (고린도 전 4:9) 「임마누엘」에 관하여 그가 난지 사십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시므온」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누가 2:34) 만일 우리들이 징조인 고로 치욕을 받으며 반대를 받을 뿐만아니라, 성경 진리를 올바로 전하는 우리의 전도로 인하여 도전을 받게 된다면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을 알고 있다. 그분은 『「시온」 산에 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오늘날의 남은자의 징조와 기사는 모두 그에게서 보내진 것이며 이번의 국제대회에 수천의 남은자들이 모였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이 징조와 기사가 의미하며 가리키는 일이 반드시 성취되도록 살피고 계신다. 우리를 보내신 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우리에게 설립된 왕국에 관한 기쁜 소식을 갖게 하신 분도 여호와이시다. 동방 뿔럭 공산주의자의 군대와 서방 뿔럭 민주주의의 군대를 합쳐놓은 군대보다도 더 우세한 여호와의 천군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들은 완전히 조직되었으며 무장되어 있다. 그들은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 「아마겟돈」의 전선에 완전히 정비되어 있다. (계시록 16:14)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람이든 악귀이든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21. 통치하시는 우리의 왕 「임마누엘」의 이름은 우리와 관련하여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틀림없이 성공적으로 무엇을 완수하게 되는가?

21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하나님은 두려워하여야 할 만군의 여호와란 이름으로 불리운 분이시다. 통치하는 왕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를 뜻하고 있다. 우리들은 「임마누엘」과 함께 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들이 천국의 기쁜 소식을 모든 나라에 완전히 전함으로써 그를 따르며 그를 순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이처럼 「임마누엘」과 함께 하고 있으므로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알 수 있다. 함께 계신다는 것은 우리를 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우리 자체가 하나님의 뜻에 의거하여 행함으로써,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들이 행하도록 보내신 훌륭하고 뜻깊은 사업을 틀림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된다.

[각주]

a 로마서에 관한 아홉 개의 「히브리」어 역본은 여기에 『여호와』 혹은 『야웨』란 말을 사용하였다. 그 이유는 여기에 인용된 요엘 2:32이 히브리 원본에 하나님의 이 이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b 누가복음에 관한 아홉 개의 「히브리」 역본은 이사야 61:1과 일치하여 여기를 『여호와』 혹은 『야웨』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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