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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9
파59 5/1 100면

폭력 시대

폭행은 땅위에 넘치고 있다. 도처에서 폭행은 행해지고 있다. 도시에서는 강도와 살인단들이 공포를 던져준다. 밤중에 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백주에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단지 수 많은 죄나 죄인이 아니다』라고 최근에 「필라델피아」시의 경찰 책임자는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사건에 있어서 증가 일로에 있는 증거는 강도들이 인간 생명을 무시하는 미친 장난인 것 같다. 즉 거의 고의적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병신을 만든 것같다』고 말하였다.

그러면 이 폭력시대에 자녀들의 상태는 어떠한가? 그들의 놀이는 단지 폭행 형식의 장난에 그치고 있지 않다. 오늘날 많은 도시에서 십대의 소년들로 구성된 불량배(깽)들의 싸움은, 무서운 폭행의 결과를 발생시켰으며 위급한 문제중의 하나로 되었다.

대규모의 폭행의 가장 큰 근원은 정부나 정치 야망가들에게서 나오고 있었다. 전쟁은 수백만의 사람의 생명을 요구했었고 일반 백성들에게도 몸서리치는 폭행을 가져왔다. 어떤 정부는 그러한 폭행이나 폭력을 합법화하기도 한다. 「나찌」 독일이나 현재의 공산주의자 「로서아」나 붉은 중국은 그 좋은 실례이다. 비밀 경찰이 행하는 고문과 세뇌공작은 오늘날의 폭력 시대의 잔인한 행동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 세상에 폭행이 그렇게도 만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주로 거짓 종교에 큰 책임이 있다. 여리 종교의 교직자들이 정치 지배자들의 폭행을 지지했거나 묵인해온 사실은 숨길 수 없는 일이다. 세계 제 일차, 제 이차의 전쟁이 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행하여진 사실은, 그 죄과가 종교 지도자들에게 있다고 손가락질하게 한다.

1958년 11월 22일의 「뉴욕 타임」지는 이 세상의 폭행을 논평하여 그 사설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날의 반동적인 급작스런 변동에 대하여 마땅히 어떠한 부르짖음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지사로 생각하고 있다. 등치고 해를 입히는 일이나, 폭탄을 터치는 일이나, 무고한 시민을 폭살시키는 일이 보통으로 행하여지고 있다.—시민 남녀를 죽이는 일이나 「사이 푸리스」의 거리의 (세계 최대의 공황의 거리) 잔혹한 상태는 세계에 공포를 던지고 있다.—그러나 대감독 「마카리오스」 씨는 「뉴욕」에서 「나는 이 폭행을 비난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였다.』

세계가 폭행의 구렁에 빠졌는데 종교 지도자들도 이를 막지 못하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바를 좇아야 한다. 『여호와는 악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시편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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