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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일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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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일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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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0
파60 8/1 145-149면

모든 일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라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라”—이사야 30:21

1.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에 관하여 알게 됩니까? 그리고 어떠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어야 합니까?

우리는 다만 위대한 생명의 수여자이신 여호와를 알므로써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가질수 있읍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그가 정해 놓으신 방향이 어느 것인가를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또는 우리가 가기를 원하시는 길이 어느것인지를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시편 기자 「다윗」이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 . . 평탄한길로 인도하소서.』라고 기도한 것은 참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시편 27:11)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길이 애매하고 혼란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길에 대한 지식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길은 명백한 길이며 걸어가기에 분명한 길입니다. 우리는 이 우주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관찰해봄으로써 여호와께 관한 지식을 탐구할수 있고, 우리는 여호와께서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무한한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시며 지혜와 지식의 하나님이심을 알수 있읍니다. 그러면 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인간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 땅위에 환란과 불행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러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우리 앞에 있는 길에 관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만 그의 말씀인 성경을 찾아 봄으로써 발견할 수 있읍니다.

2. (ㄱ) 여호와는 어떠한 하나님이십니까? (ㄴ)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2 여호와의 말씀은 그가 전능하신 분이시며 우주의 통치자이심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동시에 그는 또한 자비로우시고 사랑과 친절하신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그는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활동하시며 일을 하시는 하나님이실 뿐만아니라 또한 그의 예언에 말씀하신대로 정확하게 시간을 지키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전도 3:17) 그는 그의 하시는 일을 우리에게서 숨기시거나 인간에게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그는 우리가 그에 관하여 알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우리에게 요구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가 알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베드로」는 이사실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읍니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 후 3:9)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에 관하여 배우고자 할 때에 그는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며, 우리가 만일 우편이나 좌편으로 길을 잃게되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태도는 마치 부모에 대한 어린이의 태도와 같이 배우기 위하여 묻고 우리가 받은 교훈을 따라야 합니다. 마치 어린이가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하는 일을 흉내내는 것과 같이 우리는 여호와의 올바른 원칙과 그의 아내와같은 조직의 본을 잘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다만 여호와의 길이 명백하고 걸어 가기에 분명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뿐만아니라 또한 의로운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 세계 역은 시편 27:11에 있는 「다윗」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읍니다. 『아 여호와여, 당신의 길을 나에게 지시해주시고 나의 원수들이 있으므로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요.』

3. 우리가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이 왜 지혜로운 일입니까?

3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므로 우리에게 가장 큰 유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의 관점은 우리의 것보다 훨씬 높고 광대합니다. 그는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함정과 위험을 우리보다 훨씬 먼저 보실수 있는 위치에 계십니다. 그의 지혜는 인간이 50년이나 혹은 그 정도에 쌓아 놓은 경험이나 제한되어 있는 지혜에 기초를 둔 것이아니라, 영원을 통한 무한대한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깨서는 우리의 재판장의 지위를 가지신 분이시며, 우리의 법률의 수여자가 되시며 우리의 왕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보다 낮은 자로서 그리고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께 의뢰하고 있는 자로서 우리는 확실히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행함으로써 그를 기쁘시게 하는데 민첩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다만 축복이 되는 길로 인도하실 뿐만아니라 또한 그의 이름에도 영광이 되는 길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섬기고 그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길을 걷는 것이 우리 생애에있어서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편 23편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 .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읍니다. 이 위대하신 목자가 인도하시는 길을 우리가 기쁨으로 걸어가는 것은 마치 양들이 목자의 지혜롭고 확고한 인도대로 따라가는 것과 같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잠언 3:5-7에서는 다음과 같이 교훈해 주고 있읍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4. 우리는 미래에 어떠한 일이 있을 것인가를 어떻게 알수 있읍니까?

4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다만 악한 행동을 하지 않고 선한 생활을 한다면 여호와의 길을 가는 것이 되고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은 아마 거의 성경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에 관하여 묻는다든가 지구에 대하여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그들은 다만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대답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러한 것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지식을 주십니다. 아모스 3:7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확증해주고 있읍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여호와께서는 그의 말씀이 기록된 책을 통하여 그의 목적을 백성들에게 나타내셨읍니다. 지구의 미래에 관한 여러 가지 기사 중의 하나가 시편 37:11에 기록되어 있읍니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읽고 연구하여 여호와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록된 것입니다.

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다만 선한 생활로써 충분합니까?

5 예수께서는 다만 선한 생활을 하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읍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30세가 된후에도 목수 일을 그대로 계속함으로 조용한 생활을 보낼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또한 창조주에 대한 그자신의 봉사도 여호와의 길을 걷는데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에게 본을 세워 놓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본을 따른다면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인도해주고 그를 섬김으로 오는 위대한 행복을 얻게 해 줄 것입니다. 잠언 3:13-18은 이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 . .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 . .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알므로써 얻은 이 행복을 다만 교직자들에게만 제한시키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성경을 연구함으로써 참다운 지혜와 총명을 얻고자 하는 각자가 모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셨읍니다. 우리가 그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우리의 것이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만일 그렇게 노력을 계속하고 그 지식을 굳게 잡고 있다면 우리는 항상 행복할 것입니다.

6.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믿으셨읍니까?

6 여호와께서는 각자의 마음대로 또는 각자의 가지고 있는 경향에 따라 그를 섬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길을 만들어 놓으시지 않았읍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욕구를 채워 주셔야할 의무를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의 종이 되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까? 우리는 맹목적으로 우리의 경향을 따라 가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것을 기대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방향을 향하든지 다른 종교를 볼 수 있고 생활에 있어서의 다른 철학과 다른 이론을 볼 수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숭배 방법이든지 다 같은 것이며 다 같은 보상을 받게 된다고 막연히 믿고 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시지 않았읍니다. 그는 마태 7:13, 14에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이것은 이어서 그가 말씀하신 것을 보아 믿지 않는 자들이나 혹은 이방국을 말하는 것이 아님이 확실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 7:21) 예수께서는 그 당시의 종교적인 지도자들에 관하여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만일 우리가 멸망의 구덩이로 빠지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로 따라 가도록 우리의 눈을 뜨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 갈래로 갈러져 있는 종교적 신조도 아니요, 인간의 철학도 아닙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은 여호와의 진리의 길이요, 의로운 첩경인 것입니다.—마태 15:13, 14.

7. 「가인」과 「아밸」이 걸어 간 길은 어떻게 대조적이었읍니까?

7 여러 세기를 통하여 인류 앞에는 언제나 선택의 자유가 놓여져 있었읍니다.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시는 길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참다운 숭배의 옛길을 구하라고 권고하고 있읍니다. 이 길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걸어 온 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의로운 원칙과 전적 헌신은 변경되지 않았읍니다. 「아벨」은 자신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함으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으며, 그런고로 여호와의 인증을 받았읍니다. 그의 숭배에 관한 기사 가운데서 우리는 다만 사람이 종교적이라는 이유만으로는 그가 올바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읍니다. 「가인」과 「아벨」은 다 같이 제사를 드렸읍니다. 그들은 틀림없이 다 같은 하나님에게 제사를 지냈읍니다. 그러나 「아벨」은 그의 제사를 여호와의 뜻대로 바쳤던 것입니다. 「가인」은 그의 제사가 하나님께 인증을 받지 못하였을 때 그는 그의 마음을 변경하는 것을 거절하고 그의 동생을 죽임으로 여호와의 뜻과 전혀 반대되는 길을 걸었읍니다. 가인은 겸손하게 그의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대신 그의 가족으로부터 쫓겨나 도망자가 되었읍니다.—히브리 11:4; 창세기 4:1-16.

8.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숭배를 위하여 교육이나 지위가 필요합니까?

8 그로부터 여러 세기 후에 어떠한 사람 앞에 참다운 숭배의 문제가 놓여졌읍니다. 그들은 둘이 다 이 세상 지혜에 있어서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었읍니다. 그러나 다만 한 사람만이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훨씬 우월한 지혜임을 인정하였읍니다. 「바로」 앞에 숭배의 자유에 대한 문제가 일어 났을 때 그는 그것을 거절하고 『누가 여호와인데 내가 그의 백성들을 가게 하겠느냐?』고 웨쳤읍니다. 그의 마음은 완고하게 되었으며 그의 정신은 종교적 숭배를 위한 시간을 간청하는 「모세」의 호소에 대하여 꽉 닫혀져 있었읍니다. 「바로」는 「에집트」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치 신과 같았으며 그 당시까지 그의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인 노예들에게 있어서 법률이었읍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가까히 오기 위하여는 굴복 사례를 하고 오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 앞에 나오는 「모세」는 그렇지 않았읍니다. 여기에 「에집트」 세계 강국의 배경과 지식을 가지고 「바로」의 아들로서 자라나 장차 수백만의 통치자가 될 이 사람은 그렇지 않았읍니다. 「모세」는 여호와를 인정하였읍니다. 그에게 여호와의 목적과 뜻이 무엇인가가 나타났을 때에 그는 곧 그길을 따르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는 그렇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들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즉 그는 「에집트」의 친구들과 그가 탄생한 고국과 그의 안전과 『잠시 죄악의 낙』과 같은 것들을 버리지않으면 안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였읍니다. 「바로」는 열번씩이나 여호와에 관하여 배울 기회가 있었으나 그는 열번이나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였읍니다. 마침내 「바로」는 「에집트」를 떠나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추격하는 「에집트」군대의 선두에서 달렸읍니다. 그 결과는 다만 그가 홍해에서 죽고 만것이었읍니다. 이 어리석은 「바로」의 무덤에는 그의 무덤을 표시하는 아무런 비석도 서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창조주를 모독한 자였다는 기억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9. 예수께서는 어떻게 그가 모든 것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셨음을 나타내셨읍니까?

9 우리는 「바로」와 같은 한나라의 통치자도 아니요, 「모세」와 같은 배경이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도 선택을 할 자유를 가지고 있읍니다. 지혜로운 길은 여호와의 뜻을 발견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인간이었던 예수께서도 그 자신의 뜻대로 행하려 하지 않고 여호와의 뜻을 행하셨읍니다. 그는 『나의 뜻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읍니다. 「사단」이 그를 시험할 때 성경을 남용하여 그를 유혹하려고 할 때에도, 예수께서는 그의 지시대로 『또 기록되었으되』 라고 말씀하시고 성경을 올바로 적용시킴으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인정하셨읍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는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모든 지시를 구하고 그의 완전하신 뜻을 행하도록 지도하실 것을 구하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것을 말하는 줄로 알리라.』(요한 8:28) 그는 그 당시의 교직자들의 거짓 인도를 따르는 일이 없었읍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을 소경의 인도자라고 폭로시키셨읍니다.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의 인도를 받음으로 생명을 위한 여호와의 뜻을 따를 것입니다. 잠언 14:12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읍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0. 오늘날 진리를 아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

10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여호와의 뜻대로 행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교훈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마치 법률에 무식한 탓으로 죄를 범한것이 무죄가 될수 없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뜻에 대한 무식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호와의 뜻은 오늘날 모든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나 있으며 예수께서 예언하신 바와 같이 땅끝까지 알려지고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전파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24:14, 신세) 심지어 이 진리는 『암흑의 「아프리카」』라고 불리우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까지 미치고 있읍니다. 「왙취타워」협회 중부「아프리카」 지부로부터의 최근의 보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년간 이 나라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평균 한권의 「이 천국의 기쁜소식」이라는 소책자가 배부되었으며, 이지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프리카」말인 「씨벰바」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네명중의 한명은 「이것은 곧 영생을 의미한다」는 서책을 받아보고 있다.』 그러므로 「아프리카」의 『숲』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 까지도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이지식을 받을수 있게 된것입니다.—요한 17:3.

11. (ㄱ) 어떻게 예수의 임재의 징조가 성취되고 있읍니까? (ㄴ)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어떻게 알게 하십니까?

11 예수께서는 이 세상 환란과 전쟁, 질병 그리고 지진과같은 오늘날 우리시대의 크나큰 징조에 관하여 말씀하실때 두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분리되는데 관하여도 말씀하셨읍니다. 한편에는 창조주를 대적하는 염소와 같은 자들이 있으며, 또 다른 한편에는 겸손하고 순종적인 양과 같은 자들이 있읍니다. 이 분리 사업이 바로 지금 수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 중의 한가지에 속하여 있음을 증명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할수 있는 시대는 지나 갔읍니다. 지금은 인종들사이의 쓸데없는 싸움을 중지하고 창조주께 대한 깨끗한 숭배를 위하여 연합할 때입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바울」은 말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는 그를 진실하게 찾고 그의 말씀을 연구하는 자들에게는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신다고 확증하여 주고 우리가 따라야 할 길을 지적해 주었읍니다. 그러나 우리가 만일 우상에게나 또는 어떠한 표상물에 맹목적으로 인도를 구한다면 결코 그의 길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를 발견하기 위하여 그이상을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영광스런 그의 창조물 가운데 그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의 말씀을 통하여 그 자신을 알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읍니다.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기는 것들과 같이 여길것이 아니니라.』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뜻에 관한 지식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하여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 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계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읍니다. 오늘날 여호와의 목적에 대하여 무식한 자들은 그들이 일부러 무식한 것을 택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그의 말씀을 전 세계의 어느 곳에서나 배울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사도 17:26-31

12. 여호와께서는 어떠한 조직 마련하셨읍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여호와께서 미리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이 세상 사람들은 진리를 열심히 구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멸망의 넓은 길이나 방탕의 낮은 길로써 만족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그들이 걸어가기를 원하시는 길을 찾고 있읍니다. 그것은 마치 「다니엘」이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말한 바와 같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여기저기 찾아 왕래함으로 우리의 지식을 증가시키는 한편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도움을 마련하고 계십니다. 사도 시대에는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을 감독하고 지시하기 위하여 하나의 조직이 세워졌읍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열 두 사도와 다른 장성된 남자들로 이루어진 통솔체를 선택하심으로써 이 조직을 위한 기초를 놓으셨읍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당시에 전도사업을 감독하고 지시하는 일을 계속하였읍니다. 그사업은 그들이 죽을 때까지 그당시에 알려져 있던 세계에 급속도로 확장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그와 비슷한마련이 오늘날 우리시대에도 설립될것을 지적하셨읍니다. 이것은 때에 필요한 영적양식을 마련하기위하여 임명된종의 반렬인 『충성되고 지혜있는종』을 일으키심으로써 이루어졌읍니다. 이 신권적조직의 결과로서 이전 배경이나 교육여하를 막론하고 지식의일치와 행동의통일을 가진 한무리가 있게 되었읍니다.—다니엘 12:4; 마태 24:45-47.

13. 기독교국과 신세계사회는 어떻게 대조적입니까?

13 이 조직의 마련이야 말로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사회를 연합하게 하고 온 세계 인류에게 『이 천국의 기쁜소식』을 선포하는 이 놀라운 사업을 성취시킬수 있도록 여호와의 성령이 후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창조주이시며 생산의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백성들도 열심이 일하는 백성으로서 그러한 성품을 반영하고 있어서 분렬된 그리스도 교국의 냉담한 무리들에게 놀라운 존재가 되고 있읍니다. 신세계사회의 성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백성들이며 모두 여호와에게 자신들을 헌신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이때에 수행되어야한다고 말씀하신사업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어깨를겨누어 기쁨으로 일하고있읍니다. 이것은 같은 교회안에서 여러교인들이 서로 교리에대하여 다른견해를 가지고 그들의 마음대로 받아들이거나 또는 배척하고있는 기독교국과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14. 양들은 어떻게 선한 목자의 목소리를 인정합니까?

14 여호와의 진리의 뜻을 따르는 자들의 연합은 그들이 참다운 길을 발견하였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각자의 성격상의 차이가 형제들을 하나로 통일시킬수 없을 것같이 보이는 초기 회중에게 「바울」은 충고하였읍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 전 1:10) 만일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한마음과 한 뜻으로 말하였다면 우리도 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양떼의 상태가 똑같아야 할 것을 기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양떼가 여러가지 종교적 전통과 인간의 철학과 거짓교리와 어리석은 교리를 통하여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그의 양은 그의 음성을 듣고 올바른 목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의 참다운 양무리로 모여들 것을 알고 계셨읍니다. (요한 10:16, 27) 선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국의 권위있는 자들의 분렬된 소리를 듣고 절망상태에 빠졌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리의 소리를 들었을 때 그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기뻐합니다.

15.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있음을 나타낼수 있읍니까?

15 「바울」이 말한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분렬되어 계시지 않으므로 그의 백성들도 또한 분렬되어 있으면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읍니다. (고린도 전 1:1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마치 예수께서 아버지와 연합해 계신것과 같이 우리가 그와 연합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여호와와 함께 정신과 마음의 연합을 얻을 수 있도록 따라야 할 길을 명시해 놓으셨읍니다. 그것은 마치 「도마」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바와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우리가 따라야 할 본을 세워 놓으셨읍니다. 그것은 분렬이나 분쟁이 없이 사랑이 뿌리박혀있는 결실한 본이었읍니다. 그는 그의 종들을 포도나무의 가지로 비유하셨읍니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읍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여 이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 . . 사람이 내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느니라.』—요한 14:6; 15:1-16.

16. 여호와의 조직이 연합하므로 오는 열매는 무엇이며 어떻게 나타납니까?

16 우리는 연합대신에 분렬을 기독교국의 마른 가지들이 뿌리박고 있는 곳에서 볼수 있읍니다. 우리가 1959년 『세계연감』을 보면 하나의 저명한 교파는 27개의 파를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교파는 21개의 파를 가지고 있고, 그외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읍니다. 그러나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의 통일과 참다운 열매는 신세계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남녀 노소 가운데서 볼수 있읍니다. 그들은 사상과 지식과 성경에 대한 인식과 여호와의 조직 안에 있어서 완전한 통일성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들은 행동에 있어서 또는 왕국전도에 있어서 전세계를통하여 일치연합하게 일하고 있읍니다. 그들이 조직에 집착하고 좋은열매를 생산하고있는 열매로서, 여호와의성령이 그들과 함께하여 그들로 해로운 전통을 깨끗게 하고 더많은 열매를 맺도록 힘을주고 있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이름을 위하여 그들에게 그의 뜻을 가르치시고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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