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제30부—“당신의 뜻이 땅위에서 이루어지이다”

「다니엘」 예언서 11장에 예언된 상징적 북방 왕과 남방 왕 사이에 있었던 장기간의 투쟁은 서력 20세기인 오늘날에까지 돌입하였다. 1871년 1월 1일 독일제국이 재건되어 곧 「오스트리아— 항가리」와 이태리 제국은 삼중동맹 즉 「드라이분트」를 만들었다. 한편 대영제국은 1882년에 「애굽」에 대하여 사실상 지배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영미 세계강국은 남방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주후 1914년에 이 두 왕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 일에 관하여 다니엘 11:29에는 북방 왕이 이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것을 예언하였다. 왜냐하면 북방 왕은 이제 제2류의 강국이며 그는 제1류의 강국인 영미 세계강국에 대항하고 있을뿐 아니라 1914년에 건설된 하나님의 왕국에도 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16. 처음에 북방 왕에 대항하여 온 『「깃딤」의 배들』은 주로 무엇이 었는가?

¹⁶ 천사는 먼저와 다르다는 것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해석의 말을 「다니엘」에게 고하였다.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다니엘 11:30) 북방 왕은 세계에서 둘째로 커다란 해군과 수 많은 파괴적 잠수함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에게 대항하여 온 『「깃딤」의 배들』에는 대항하지 못하였다. 1914년 11월 5일 대영제국은 「구브로」(Cyprus)섬을 합병하여 독일에 가담한 토이기를 배척하였다. 그러나 「깃딤」의 배들은 옛날 「깃딤」이 었던 「구브로」의 배들이 아니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퍼스」에 의하면 「깃딤」이란 말은 다만 「구브로」에 뿐만아니라 이태리의 해안도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흥미있게도 이태리는 「론돈」 조약에 따라서 1915년에 당시 전쟁을 하고 있던 영국에 가담 하였다. 그리하여 이태리에 소속된 「로마」 해군은 남방 왕의 해군과 합세하게 되었다. 그러나 「깃딤」의 배들은 처음에 주로 대영제국의 해군이 었다.

17. 일곱째 세계 강국인 북방 왕이 전면적 전쟁을 하였을 때 후일에 어떻게 더 많은 「깃딤」의 배들이 왔는가?

¹⁷ 1915년 5월 7일 독일의 잠수함 U-20은 영국의 「쿠나—드」 회사의 객선 「루시다니아」호를 「아일란드」 앞 바다에서 격침시켜 124명의 미국인이 생명을 잃었다. 그후 많은 『「깃딤」의 배들』이 서쪽으로부터 왔다. 외교적 논쟁이 미국과 독일 사이에 벌어졌다. 사태는 악화되어 1917년 4월 6일 미국 대통령 「윌슨」은 독일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리하여 미국 군함이 서쪽으로부터 와서 북방 왕에 대항하고 미국 군대는 구라파 대륙에 상륙하였다. 남방 왕인 영미 세계강국은 지금 적국의 왕과 전력을 다하여 싸우게 되었다. 그런데 1916년 9월에 영국은 육지의 군함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기묘한 「탱크」를 등장시켜 북방 왕에 대항하였다.

18. 1917년 북방 왕은 어떻게 세계 공산주의를 도와주었는가?

¹⁸ 의의깊은 일은 1917년에 「러시아」의 황제가 쫓껴난 후 「가이제르 · 윌헬름」이 「기코라이 · 레닌」을 서서로부터 불러 독일과 「스웨덴」을 통과시켜 「러시아」로 보낸것이다. 그것은 「러시아」의 군대를 약화시켜 파괴하기 위하여 과격주의 즉 공산주의를 퍼뜨리기 위한 것이 었다. (「아돌프 · 히틀러」의 동력자인 「루덴도르프」장군의 회고록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북방 왕은 이 전략을 사용하여 세계 공산주의를 원조하였다.

19. 북방 왕은 언제 『낙심하고 돌아』갔는가? 그리고 어떻게 또 어떠한 세계적 사건으로 1914년은 중요한 해가 되는가?

¹⁹ 그러나 1918년 11월 북방 왕은 전쟁에 패배되어 『낙심하고 돌아갔다.』 1888년에 「프레데릭」3세가 죽은 후 아버지를 이어 통치하여 오던 「가이제르 · 윌헬름」은 왕 위를 포기하고 외국으로 망명하였으며, 독일은 공화국이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식량부족, 질병, 그리고 여호와의 성소반열에 대한 핍박등은 주후 1914년이 『열국의 지정된 때』 즉 『일곱 때』가 끝난 해이며 하나님의 왕국이 하늘에 탄생되어 악마가 지배하는 이 낡은 세상이 『말세』에 들어갔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다.—마태 24:7-9; 누가 21:10-17.

20. 「가이제르 · 윌헬름」이 망명한 후 북방 왕은 어떻게 『거룩한 언약을 한 하』였는가?

²⁰ 「가이제르 · 윌헬름」의 경우에 있어서 그의 마음은 거룩한 언약을 거스렸다. (다니엘 11:28) 그는 망명자로서 1941년 6월 4일에 죽었다. 그런데 북방 왕이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한』다는 말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스트리아」사람인 「아돌프 · 히틀러」가 「프란츠 · 폰 · 파펜」과 같은 독일 「가톨릭」정치가들의 원조를 받아 권력을 잡게되므로 생기게 되었다. 1933년 1월 「폰·힌덴부르크」대통령은 「쉴라익허」를 자리에서 추방하고 「히틀러」를 독일의 총통으로 하고 「폰 · 파펜」을 부총통으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폰 · 힌덴부르크」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러분 지금부터 하나님과 함께 전진합시다!』a 그 말은 사실상 『하나님에 반항하여 전진합시다!』라는 것이었다. 그 당시 독일에는 여호와의 증인의 수가 19,200명 이상이나 되어서 아주 뚜렷한 존재였다. 「나치스」 「히틀러」총통이 최초로 행한 일중의 하나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증거 도구를 몰수하고 여호와의 증인을 감옥이나 수용소에 가두어 그들을 탄압하는 것이었다.b 독일 국회가 입법 권력을 「히틀러」정부에 4년간 줌으로 1933년 4월 1일 「히틀러」는 독재자가 되었다. 이러한 조치로서 독일 공화국은 없어지고 셋째번 독일제국이 탄생되었다. 최초의 독일제국은 주후 962년부터 1806년까지의 독일 신성 「로마」제국이었고, 둘째번은 1871년부터 1918년까지의 「호—엔쫄러른」 제국이고, 셋째번 제국은 「히를러」 독재주의 였다.

21. 북방 왕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기』므로 어떠한 일을 『임의로 행하』였는가?

²¹ 그러나 그는 어떻게 『임의로 행하』였는가? 1926년 9월 8일 독일은 국제연맹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나치스」 독재자 「히틀러」는 1933년 10월 14일 연맹으로부터 독일을 탈퇴시켰다. 그는 대담하게도 성공에 성공을 거두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또 「첵코슬로바키아」의 「수데텐란드」를 합병하고 또 멀리 일본을 포함한 주축국을 형성하였다. 「히틀러」의 성공의 대부분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기』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왕국 계약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기독교국의 교직자들이었다. 특히 「로마 가톨릭」교직 정체의 교직자들이었다. 이들은 정당한 후계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1914년에 왕국에 임하신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독특한 「종교—정치」 정부를 만들어서 「신성 로마 제국」을 세웠던 것이다. 1933년 7월의 상순 부총통 「폰 · 파펜」은 「히틀러」를 위하여 교황 「비오」11세와 화친조약을 교섭하였다. 이 조약으로 말미암아 교황은 독일에 있는 「가톨릭」 중앙당의 해체에 동의하였고 한편 「히틀러」는 「가톨릭」교회가 독일에서 종교적 자유를 충분히 가질것을 약속하였다. 그리하여 「히틀러」는 독일에는 다만 하나의 정당으로서 국가 사회당만 존재한다고 선언할 수 있게 되었다.

22. 「로마 가톨릭」의 정보에 의하면 북방 왕의 전쟁 목적은 무엇이 었으며, 조력자 이태리의 제국주의의 야망은 어떻게 폭로 되었는가?

²² 제2차 세계대전 중 1940년 2월 17일부 「뉴욕 · 타임스」지는 『와싱턴 2월 16일발』기사 가운데 다음과 같은 「로마 가톨릭」「뉴스」를 기재하였다. 『독일의 전쟁 목적은 「신성 로마 제국」의 재건에 있다고 오늘밤에 「죠지타운」 대학교의 [가톨릭] 외국 선교 대학 평의원 [「로마 카톨릭」 신부] 「에드몬드 · 에이 · 월씨」 박사에 의하여 전하여졌다. . . . 「월씨」박사는 그가 독일 제국이었던 「신성 로마제국」이 재건되어야 한다고 「아돌프 · 히틀러」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하였다. 세례를 받은 「가톨릭」신자 「히를러」의 주축국 협조자가 이태리의 「뭇솔리니」 수상이 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다. 「뭇솔리니」는 1929년 교황 「비오」 11세와 화친 조약을 체결하고 「바티간」시는 독립국가로 설립되었다. 그후 수년이 지나서 「뭇솔리니」 군대는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받아가며 「가톨릭」국이 아닌 「에티오피아」를 침략하였다. 그리하여 1936년 7월 9일 「뭇솔리니」는 「가이사」의 「로마」 제국의 부흥을 선언하고 「빅터 · 엠마누엘」왕을 「에티오피아」 황제라고 선언하였다. 1937년 12월 「뭇솔리니」 수상은 「파시스트 · 이태리」를 국제연맹으로부터 탈퇴시켰다.

『성소』와『가증한 것』

23. 여호와의 천사는 성소반열을 북방 왕과 관련하여 어떻게 말하였는가?

²³ 그러나 북방 왕과 화친하지 않고 여호와의 아들에 의하여 통치되는 왕국의 거룩한 언약에 충실한 사람들에 관하여 천사는 어떻게 말하였는가? 천사는 이 질문에 대답하였다. 천사는 제2차 세계 대전에 관하여 상세하게 논하지 않고 보다도 충실한 성소반열에 관하여 말하였다. 천사는 북방 왕의 개성과 국적의 현저한 변화를 지적하여 이처럼 말하였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다니엘 11:31.

24. 공산주의자들은 1917년에 「가이제르 · 윌헬름」의 원조를 받아 무엇을 하였는가? 그리고 새로운 「러시아」는 무슨 연맹에 가입하였는가?

²⁴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라고 말한 이 군대는 북방 왕의 지지자들을 말한다. 북방 왕은 이 군대를 이용하여 세계 제2차 대전에서 민주주의적인 남방 왕과 싸운다. 그런데 세계 지배를 위하여 싸운 제2차 세계대전 전후와 중간에 놀라운 사건들이 발생되었다. 북방 왕은 1917년에 벌써 세계 공산주의를 원조하고 있었다. 그때 혁명가인 「레닌」은 「가이제르 · 윌헬름」정부의 원조를 받아 망명지 서서국에서 「러시아」로 돌아왔다. 그때부터 공산주의는 「러시아」 정부를 빼앗아서 전체주의적이며 독재주의적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설립하였다. 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1934년 9월 17일 국제연맹에 가입하였다. 그리하여 소련은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과 교섭을 진행시켰다.

25. 『서방 민주주의의 배신』은 공산주의 「소비에트」 정부에 의하여 어떻게 생겼는가? 그리고 왜 그것은 국제연맹에서 제명되었는가?

²⁵ 1939년 8월 영국과 불란서는 공산주의 정복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서방 민주주의의 배신』이라는 것이 돌발하였다. 북방 왕의 자리에 있던 「나치스」는 제2차 세계대전을 시작할려는 찰나였으며 동쪽 측면의 보호가 필요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북방 왕은 「러시아」와 협동조약을 맺었다. 그리하여 8월 19일 「러 시아」의 수도에서 「나치스」 독일과 7년간 통상조약을 체결하였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또 이상한 일이 발생되었다. 8월 24일 「모스코」는 독일과 10년간 불가침조약에 서명함으로 서방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들 사이에는 비밀계약이 있었는가? 때가 그것을 알려 주었다. 9월 1일 「나치스」의 『군대』는 「폴랜드」로 침입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불을 붙였다.c 그들은 전격적 작전을 전개하였다. 9월 17일 공산주의자의 정부는 다른 쪽으로부터 「폴랜드」에다 「러시아」 군대를 침입시켰다. 그때부터 5일 후에 「나치스」독일과 공산 주의 「소비에트」 연방은 「폴랜드」를 서로 분활하여 그들이 차지한 땅을 점령한다는 동의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그때부터 2개월 후 「소비에트 · 러시아」는 「핀랜드」를 공격하였으며 「러시아」는 국제연맹에서 처음으로 제명된 국가가 되었다.

26. 제3 독일제국은 어떻게 북방 왕의 자리를 상실하였는가?

²⁶ 약 2년간 공산주의 「러시아」는 북방 왕 「나치스」의 동맹국이었다. 그것은 독재주의이며 그 동맹국과 마찬가지로 세계지배를 꿈꾸고 있었다. 1941년 6월 22일 「히틀러」가 「러시아」에 대하여 교묘한 공격을 가하였기 때문에 「러시아」는 부득이 민주주의적인 남방 왕쪽에 붙게 되었다. 그러나 「러시아」가 서방민주주의 편에 섰기 때문에 「나치스 · 독일」은 패배되고 지금은 「러시아」가 전체주의적, 독재주의적인 북방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945년 공산주의 「러시아」는 「나치스—파시스트」 에 대항하여 싸운 동맹국의 승리에 참가하였다. 다음에 불란서, 영국, 미국 그리고 「러시아」의 4대 강국은 패배된 독일을 분활하였다. 「얄타」 협정에 따라서 「러시아」는 동부 독일을 차지하였다. 영국과 미국으로 형성된 일곱째 세계 강국의 원수인 북방 왕 독일은 지금 없어졌다. 그 대신에 정치적으로 강력한 새로운 강국이 반드시 일어서게 되었다. 이것은 세계 지배를 다투는 두 왕 사이의 경쟁이 최종적 결말까지 계속되던지 또는 후퇴하여 정지상태에 이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7. 1945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북방 왕과 남방 왕의 적대행위는 어떻게 계속되었는가?

²⁷ 누가 그렇게 할수 있었는가? 누가 그렇게 하였는가? 사건들은 그것을 명시하였다. 그것은 「소비에트」연방, 공산주의 강국이었다. 1917년 「러시아」에서 세력을 잡은 후 그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지배를 목표로 삼고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알았다. 그들은 군사력을 전시상태 보다 감소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네 토대를 든든히 하여 그들의 적수에 대항하기 시작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후 북미 합중국은 지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다. 그리하여 공산주의자들은 미국 민주주의에 대하여 선전전과 경제전으로 소위 냉전을 시작하였다. 사실상 공산주의 「러시아」는 1947년 초기에 이미 냉전을 선언하였다. 1948년 6월 26일에 공산주의자가 서 부 「베르린」을 봉쇄하므로 냉전을 더욱 긴장상태로 돌입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이 긴장상태는 미군의 비행기 수송으로 해결되었다. 공산주의 「러시아」는 독일 전체가 하나의 정부 밑에 통일될 것을 오래동안 방해하여왔다. 그리하여 동독에다 공산주의 지배형식을 만들어 놓은 후에 비로소 동독을 공산주의 권내의 정치국가로 인정하여 위성국으로 만들었다. 제2차 세계 대전후 북방 왕이 누구인가를 우리는 명백히 알게 되었다.

28. 더럽힘을 받은 『성소 곧 견고한 곳』이란 무엇이었는가?

²⁸ 제2차 세계대전 이전과 대전중에 천사가 말한바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라는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 성소는 『산 돌들』로 구성된 여호와의 『영적 집』의 남은자들이다. 여호와께시는 그의 영으로 이 집에 거하신다.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성소 즉 영적 집의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신다. 그 성소는 여호와의 전이며 그에 대한 숭배를 위하여 바친 것이다. 지금 그들과 사귀고 있는 사람들은 헌신하고 있는 선의자인 『큰 무리』며 그들은 거룩한 자들 즉 성전반열인 『성도들』과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숭배하여 그에게 섬기고 있다. 이 성소는 견고한 곳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엇에 의하여서도 정복될 수 없는 영적 힘으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의 힘으로 충만하다. 그 힘은 시험되었다. 그 힘은 제2차 세계대전을 통과하였으며 「나치스」와 「파시즘」 그리고 「스탈린」주의자가 넘어 져도 그 힘은 오늘날까지 존속하고 있다.

29. 성소를 더럽히는 일이 어떻게 진행하였는가? 누구에 의하여 그런 일이 행하여졌는가?

²⁹ 다니엘 8:11, 13은 이 성소가 헐리며 짓밟힐 것을 예언하였다. 이 일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 발생하였다. 그 일은 『작은 뿔』 즉 『얼굴이 엄장한 왕』인 일곱째 세계강국 즉 영미 양국으로된 세계강국에 의하여 행하어졌다.d 그러나 그 후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힌다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과 그 후에 주축국가들과 「소비에트」 연방 국가에서 성소반열이 북방 왕의 핍박을 받을 것을 의미하였다. 이 성소 반열과 함께 여호와께 숭배를 드린 충성 스러운 선의자의 『큰 무리』는 영적 「이스라엘」로 구성된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인 『성도들』과 함께 고통을 받았다. 수용소, 감옥, 강제노동, 총살, 목베는 일과, 집회를 금지하고 성경 서적을 금지하는 일 기타 가진 수단으로 핍박한 것은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힌 것이며 저주한 것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이러한 악한 일을 행한 것은 북방 왕 뿐이 아니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남방 왕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성소를 더럽히는 악행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맹렬한 핍박으로 말미암아 성소와 성소에서 숭배한 사람들이 멸망되었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의 천사는 그것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30. 『매일 드리는 제사』는 어떻게 패하여지므로 다니엘 11:31이 성취되었는가?

³⁰ 여호와의 성소가 더럽혀짐과 동시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게 되었다. 영문 번역에는 『번제』라는 말이 덧붙어져있다. 「히브리」어 원본에는 『매일 드리는』이라는 말이 여호와의 성전에서와 제사장들이 행하는 여러 가지 거룩한 일에 적용된다. 그러므로 여기 사용된 『매일 드리는』이라는 말은 『번제』 이외의 모든 봉사에도 적용 된다. 『매일 드린』다는 말은 매일 정규적으로 성소에서 행하여지는 숭배형식 전부를 포함시킬 수 있다. 「나치스—파시스트」의 세력이 최절정에 이르렀을 때 북방 왕은 성소의 남은 자와 그들의 동료 숭배자인 선의자들로부터 숭배의 영적 희생물을 빼앗아갔다. 북방 왕과 그 동맹자들은 성경과 성경문서를 몰수하였고 여호와의 증인을 수용소에 감금시키는 일과 지하활동으로 추방하는 일로서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찬미의 희생』이 공공연하게 행하여지는 것을 중지시켰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의 활동이 중지된것 같았으나 그들이 지하활동으로 추방되든 또는 수용소에 감금되든 여호와의 증인들이 드리는 숭배는 담대히 계속 진행되었다.

(다음 호에 계속)

[각주]

1942년 7월 1일 독일 장군 「에르윈 · 롬멜」은 「나치스」 군대를 인솔하여 「알렉산드리아」에서 70「마일」 밖에 않되는 서부 「애굽」의 「엘 · 알라메인」까지 왔다.—동서 1943년판 819면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