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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제34부—“당신의 뜻이 땅위에서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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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제34부—“당신의 뜻이 땅위에서 이루어지이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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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파61 7/15 276-280면

계속 제34부—“당신의 뜻이 땅위에서 이루어지이다”

「다니엘」예언의 제11장 5절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천사가 「다니엘」에게 준 예언적 소식은 북방 왕과 남방 왕과 의 싸움에 관한 것이었다. 이 싸움은 2,200년 이상 계속되어 오늘날 여러 공산주의 국가들로 구성된 동부 진영과 여러 민주주의 국가들로 구성된 서부진영 사이의 냉전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예언은 공산주의인 『북방 왕』에 의하여 장래의 세계가 지배될 수 없다는 학증을 주고 있다. 그리고 11장은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는 말로 끝이 맺어졌다. 이 예언을 「다니엘」에게 전한 천사는 자기가 천사장 「미가엘」과 협력하고 있으며 또 「미가엘」은 「다니엘」의 천적 『대군』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미가엘」은 오늘날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의 『대군』인 것이다. 그들은 오늘날 영적 성소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속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게 된다.

제 12장

성소의 『대군』(大君)이 일어나다

1.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는 왜 지정된 때인가?

이 세대 사람들은 특별히 지정된 때에 살고 있다.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이 때를 정하셨다. 그는 수 천년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창세 1:14)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있는 인간이 때를 지킬 것을 원하셨다. 창조주 자신도 절대 정확하고 변동 없는 시간표에 의하여 인간과의 시간을 지키신다. 그 시간은 태양과 달과 별의 운행이 지상에 대하여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것 같이 정확하다.

2. 만일 하나님의 정한 때를 알아낼 수 있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 때를 정하신데 대하여 우리가 알고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연구함으로써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활동력, 즉 성령의 인도로서 하나님의 정한 때를 알아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재확인 하기 위하여 그의 영적 형제들에게 이러한 편지를 썼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데살로니가 전 5:1-4) 국제적 평화와 안전이 강력히 촉구되고 있는 이 핵우주 시대에 있어서 창조주께서 이 때를 지정하신 것은 어떠한 사건 때문인가?

3. 이 중요한 해는 어떻게 1914년에 시작되었는가? 그리고 이 사실은 어떻게 예수의 천적 이름을 알고 싶게하여 주는가?

3 이 지정된 때는 주후 1914년에 시작되었다. 이 중요한 해에 『열국의 지정된 때』인 2,520년이 끝났다. 1914년부터 2,520년을 소급해 올라가면 주전 607년이 된다. 그 해에 지상에 있던 『여호와의 보좌』가 전복되고 수도 「예루살렘」과 거기에 있는 성소와 「유다」왕국이 완전히 멸망되었다. 지금부터 1900년 전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을 지배한 처음 왕의 후손 가운데서 엎뜨러진 보좌를 계승할 올바른 후계자가 지상에 오게 되었다. 그분은 예수였다. 그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다스리기 위하여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여호와 하나님을 숭배할 인간으로 출생하기 위하여 그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지상에 내려왔을 때 비로서 그는 예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람이 되기 이전에 하늘에 계셨을 때의 이름은 무엇이 었는가? 그것을 알 길이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알 길이 있다. 또한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4. 그는 어떻게 하늘에 다시 올라갔는가? 그때부터 그의 신분에는 어떠한 흥미 있는 일이 있게 되었는가?

4 그는 「다윗」의 영원한 후계자이지만 제사장이 붓는 거룩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지 않고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주후 33년 봄에 보좌가 있던 성읍 「예루살렘」으로 승리적 입성을 하였으나 그는 엎뜨러진 『여호와의 보좌』에 앉으라는 분부를 받지 않으셨던 것이다. 「유대」인 대제사장과 그 밑에 있는 사제나 종교적 지도자들은 유월절 날에 그를 죽였다. 3일만에 그는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40일 후에 승천하였다. 그때부터 그는 하늘에서 무엇이라고 부르게 되었는가? 그는 하늘에서 천적 이름을 가지고 주후 1914년까지 하나님 우편에서 기다리셨다. 그리고 『열국의 지정된 때』가 끝나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왕위에 앉히셨다.

5. 다니엘 12:1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즉위하신 것을 어떠한 말로 표시하였는가?

5 여호와의 천사의 예언은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에서 1914년에 즉위하신 것을 지적하여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다니엘 12:1.

6. (ㄱ) 이 절에는 왜 예수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은 여기서 무엇이라고 불리웠는가? (ㄴ) 그때부터 500년 후에 「미가엘」의 거처에 대하여 어떠한 질문이 생기는가?

6 그러면 다니엘 12장 1절의 어느 곳에 예수란 이름이 있는가? 이것은 「다윗」왕의 후계자가 「베들레헴」에서 탄생되기 500년 전에 예언되어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예수라는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다니엘 12:1에 하나님의 아들이 언급되었다. 누구인가? 「미가엘」이다. 이것 보다 앞서 나온 대화 가운데서 천사는 이 천적 아들을 『군장 중 하나 「미가엘」』 혹은 『너희 군(君)「미가엘」』이라고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리고 다니엘 12:1에는 천사가 그를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大君)』이라고 하였다. 그는 「다니엘」의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의 군(君)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분명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을 창조하실 때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고 말하였다. (욥 38:7)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 중의 하나로 보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니엘」의 백성의 한 사람으로 지상에 계셔서 「다니엘」의 백성을 다스리는 군(君) 혹은 왕이 되기 위하여 기름부음을 받았을 때 「미가엘」은 하늘에 있었는가? 그리고 「미가엘」은 예수까지 포함한 「다니엘」의 백성을 하늘에서 통치하는 군(君)이었는가? 우리는 어떻게 그 여부를 알 수 있는가?

7. 다니엘 12:1의 성취로써 「미가엘」이 일어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리고 그는 언제 일어났는가?

7 이것을 명백히 하기 위하여 다음 질문을 하여야 한다. 하늘에 있는 「미가엘」에 관하여 다니엘 12:1은 어떻게 말하였는가? 『그때에 . . .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이 뜻은 무엇인가? 이 뜻은 「미가엘」이 하늘에서 왕이 된다는 것이다. 다니엘 11장에는 『일어난다』는 말이 가끔 권세를 잡고, 왕으로서 통치를 시작하는 것을 말하였다.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 . . 한 능력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 . . 그러나 이 공주의 본족에서 난 자 중에 하나가 그의 위를 이어 일어날 것이요 . . . 그 위를 이어 일어날 자가 토색하는 자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 . . 또 그 위를 이어 일어날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라.』 (다니엘 11:2, 3, 7, 20, 21; 8:22, 23, 유대인 출판협회 역) 「미가엘」은 북방 왕의 마지막 때에 즉 『그 때에』하늘에서 왕으로서 통치하기 시작하실 것이다. 그 때를 하나님께서는 주후 1914년으로 정하셨다.—다니엘 11:29.

8. (ㄱ) 「미가엘」은 왜 일어나셨는가? 즉 통치하시기 시작하셨는가? (ㄴ) 「미가엘」이 이런 일을 행할 것이 언제 예언되었는가? 그리고 다른 예언 가운데서는 주후 1914년에 누가 이러한 일을 행하리라고 예언되었는가?

8 「미가엘」은 북방 왕과 남방 왕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 통치하시기 위하여 일어나셨다. 그래서 「미가엘」은 자기가 『군』으로서 다스리는 백성의 원수 가운데서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셨다. 예수께서 탄생되기 530년 전에 그리고 주후 1914년 보다 2,440년 전에 「미가엘」이 이러한 일을 행할 것을 예언하였다. 다른 성경 예언에 의하면 『열국의 지정된 때』가 끝난 1914년에 누가 통치를 시작하여야 하였는가? 그는 회복된 하나님의 왕국에서 마땅히 다스릴 자인 「다윗」왕의 후계자인 것이다. 지적 이름에 의하면 이는 누구인가? 이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편에서 영광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다니엘 7:13, 14에 의하면 그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인도되어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시는 인자인 것이다.

9. 원수 중에서 다스릴 명령을 받으신 이는 누구인가? 그리고 「미가엘」의 신분은 누구로서 분명히 나타나게 되었는가?

9 또 『원수 중에서 다스리라』는 명령과 더불어 천적 「시온」으로부터 여호와께서는 누구의 권능의 홀을 내어보내시는가? (시 110:1, 2) 그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 10:12-14) 「미가엘」의 신분이 이제 분명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다니엘 12:1 을 성취하기 위하여 『대군』으로서 일어나신 「미가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즉 예수 그리스도시다.

10. 다니엘 12:1은 「미가엘」이 일어남으로 무엇이 얼마나 큰 범위로 발생됨을 알려주는가?

10 다니엘 12장 1절의 하반절에서도 이 사실을 지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다니엘」의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미가엘」이 원수 가운데서 정복하며 통치하시기 위하여 전쟁이 필요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없었던 이 전쟁의 결과 개국 이래로 없었던 큰 환난이 임하게 되었다. 이런 일이 분명이 발생되었다. 1914년에 전쟁이 발생된 것은 땅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발생되었다.

11. 말세에 관하여 예언하실 때 예수께서 「다니엘」의 예언을 인용한 것은 왜 타당하였는가?

11 영광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환란이 시작하였을 때 「다니엘」의 백성 대군(大君) 「미가엘」이 되기 때문에 예수께서 지상에 계셔서 말세에 관하여 예언하셨을 때 이 세상 환란에 관하여 예언 하시고 또 「다니엘」예언을 인용하신 것은 매우 타당한 일이었다. 예수께서는 그 예언 가운데 「다니엘」서로부터 두 번이나 인용하여 이처럼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 . .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마태 25:15-22.

12. 사도들의 어떠한 질문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그러한 대답을 하셨는가? 그러면 그러한 환란은 무엇을 증명하여 주는가?

12 예수께서 이상과 같은 대답을 하신 것은 사도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이 상태의 결말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마태 24:3)a 신 세계 역 성서에는 이렇게 번역되었다.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십시요. 언제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이며 또 무엇이 당신의 임재(臨在)와 이 조직 제도의 종말의 징조가 될 것입니까?』 그러므로 이 세상 환란이 시작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즉 하늘에 계시는 대군 「미가엘」이 회복된 천국의 보좌에 임재하신 것을 증명하는 징조가 된다. 이 사실은 『이 상태』 즉 『조직 제도』가 종결될 것을 명시하여 준다.

13. 「요한」에게 준 계시록에는 「다니엘」서에서 몇번이나 부분적으로 인용하였는가? 「사단」마귀에 대한 전쟁에서 누가 승리를 얻었다고 계시록은 알리고 있는가?

13 성경 마지막 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준 계시록에는 「다니엘」서에서 40번 이상이나 성귀를 부분적으로 인용하였다.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관을 쓰고 보좌에 앉으심으로 하나님의 왕국이 탄생되었다.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왕국의 탄생을 상징적으로 표시하면서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란이 하늘에도 있을 것을 표시하였다. 하늘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발생된 것을 계시한 서적에는 남아와 같은 왕국 탄생의 성공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 .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시 12:5-10) 「사단」 마귀를 대적한 이 싸움에 있어서 「미가엘」이 승리 하였다.

14. 그가 인간으로서 지상에 계셨을 때 전에 그가 「미가엘」이라든가 혹은 하늘에 있던 천사장의 하나였다는 것이 왜 암시되지 않았는가?

14 이 「미가엘」은 부활되어 영광을 받고 보좌에 앉은 예수 그리스도 인가? 그렇다. 그는 예언적 환상을 「다니엘」에게 전하러 오던 천사를 도와준 같은 「미가엘」이다. (다니엘 10:13, 21) 주전 2년까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미가엘」이라고 불렀다. 이 이름은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인가?』라는 뜻이다. 그가 천적 권능을 버리고 그 생명을 유대인 처녀 「마리아」의 태에 기적적으로 들게 되며 탄생되어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게 되었을 때에 그는 천적 이름인 「미가엘」을 포기하였는가? 포기하지 않았다. 예수께서 탄생되기 이전에 「이스라엘」백성 중에 「미가엘」b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열명이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지상에 계셨을 때 그러한 이름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천사 「가브리엘」은 예수의 어머니 되시는 「마리아」에게 전하였다. (누가 1:26-31; 2:21) 그러므로 지상에 계셨을 때 그가 하늘에 있었던 「미가엘」이라든가 혹은 『천사장의 하나』였다는 것이 암시조차 되지 않았다. 다니엘 8:11, 25(유대인 출판협회 역)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대군의 군(君)』 혹은 『만왕의 왕』이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제일 높으신 왕 혹은 군(君)이시고 여호와와 함께 있는 아들 「미가엘」은 『천사장의 하나』이며 또한 『평강의 왕』이시다.—이사야 9:6.

15. 예수깨서 승천하신 후 그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부르게 되었는가? 또 그가 「사단」을 하늘에서 땅으로 추방한 것은 왜 타당한가?

15 그가 인간 예수 그리스도로서 죽어 부활되어 승천하였을 때 그의 올바른 이름은 무엇이 었는가? 역시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렀는가? 아니다. 승천한 후 그의 이름은 그의 지적 이름 그대로 될 수 없다. 그는 그의 천적 이름인 「미가엘」을 또 취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지상에서 인간으로 탄생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보존되었다. 인간이 되기 이전의 존재와 결부시키기 위하여 「미가엘」이라는 이름을 또 취하게 되었다. 「미가엘」로서 그는 천적 성원이 었다. 거룩한 천사들로 구성된 여호와의 아내와 같은 조직 즉 여호와의 상징적 『여인』은 이 천적 성원을 출생시켰다. 그 목적은 그가 큰 뱀에 의하여 발꿈치를 물리게 되지만 결국 그 뱀의 머리를 부수게 할 후예가 되기 위한 것이다. (창세 3:15) 그러므로 지상에 발굼치에 상함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신 후 다시 「미가엘」로서 「사단」과 악귀들에 대항하여 싸움으로 그들을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발등상되는 땅으로 내어 쫓은 것은 타당한 일이다. 유다서 9절에는 그를 『천사장「미가엘」』이라고 하였다. 「미가엘」은 한때 하늘에서 「사단」과 싸워서 이기신 일이 있었다.

16. 그는 어떻게 성소의 군(君)이 되시는가? 성소 반열의 남은자들에 대한 그의 책임은 무엇인가?

16 영광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대군 「미가엘」이며 「다니엘」의 백성을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그는 성소의 군(君)이시다. 오늘날 「다니엘」의 백성은 「다니엘」과 같이 여호와의 증인들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소 반열이며 『산 돌들』로 성립된 여호와의 전이며 여호와의 영적 『집』이다. 여호와께서는 영으로서 거기 거하신다. 영광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 즉 「미가엘」은 이 살아있는 성소의 주요한 모퉁이 돌이 되신다. 그러므로 그는 성소의 군이시며 자신을 반석으로서 그 위에 성소를 세우신다. 그리하여 이 성소 반열의 남은 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압박자로부터 구하시는 것이 그의 책임이다.

17. 그가 그들의 군(君)이 되는 것은 왜 오늘날 더욱 타당한가?

17 「미가엘」로서 그가 지금 그들의 군(君)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전보다도 더 큰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그가 왕국의 공동 후계자들인 『적은 무리』를 위하여 자신의 인간 생명을 포기하였으며 또 올바른 목자이시기 때문이다.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 1:21; 요한 10:11-15; 누가 12:32; 로마 8:16, 17) 군(君) 혹은 왕이 된 그는 지금보다 더 큰 권능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형주]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 2:8-11, 신세; 마태 28:18) 1914년에 그는 온 우주를 지배하는 여호와의 수도 조직에서 통치하시는 왕이 되셨다. 그는 자기 자신이 평강의 왕임을 증명할 것이다.—이사야 9:6.

(다음 호에 계속)

[각주]

a 「일반적으로 신약이라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와 복음전도자의 거룩한 책」에서 인용, 「죠지 캠벨」, 「제임스 맥크 나이트」, 「필립 도드리즈」박사들에 의한 희랍어 원문에서 번역. 머리말과 여러 가지 정정과 부록이 있다. 「알렉산더 캠벨」의 번역. 제4판. 「버지니아」주 「부루크」군 「베데니」에서 1835년 「엠 베이」와 「에윙」에 의하여 인쇄 출판. 이 번역의 마태 13:39, 40에는 「추수 때는 이 상태의 결말이오 . . . 이 상태의 결말에도 그러하리라』 하였고, 마태 28:20에도 『이 상태의 결말』이라고 하였다.

b 민수기 13:13; 역대 상 5:13, 14; 6:40; 7:3; 8:16; 12:20; 27:18; 역대 하 21:2; 에스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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