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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행복의 적을 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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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행복의 적을 피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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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파62 10/15 383-396면

당신은 행복의 적을 피하는가?

행복을 찾느라고 자신에게 해로운 짓을 하는 수가 흔히 있다.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줄 생각하면서도 사실상 행동으로는 불행을 초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때가 있다. 그러므로 행복을 찾아주는 자로서 가장하는 행복의 적을 알아채릴 필요가 있다.

불행을 초래하는 교활한 일군의 하나는 남의 소유물을 탐내는 것이다. 남이 가진 것을 자기도 가져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수가 있으나 이것은 불만을 심고 행복을 짓누른다.

딴 사람이 돈을 일정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하여 당신도 그대로 흉내내야 하겠는가? 시간이나 「에네르기」를 더욱 소비하지 않고도 어떤 물건을 살만한 재산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남이 살 수 있다하여 자기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서는 안된다.

행복의 적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은 하나님의 책인 성경이다. 물질적으로 행복을 얻고자 너무 갈망치 말라고 영감받은 말씀은 말하였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 전 6:7, 8) 히브리 13:5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였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 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족한 줄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그러므로 이웃이나 동무가 새로운 물건을 산다하여 동요되지 않을 것이다. 또 세상 사람처럼 갖고 싶은 물건을 일상 회화의 중심으로 삼지도 않을 것이다. 끊임 없이 새 자동차나 부속품, 혹은 오락의 기구 등을 갖기 원하여 그런 소리만 자꾸 하는 사람이 있다. 또 새로운 의복을 갖고 싶어 그것에 관한 이야기만 늘 하는 여자들이 있다. 이런 회화는 행복을 가져오지 못한다. 오히려 불만의 감정을 초래하고 영적인 것을 무시하여 물질에 중점을 두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 생각에 행복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이런 소유물의 자긍심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즉 세상적인 것이다. 영감받은 사도 「요한」은 선언하였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 1서 2:16, 17) 그러므로 행복을 찾느라고 물질을 많이 쌓아 놓는다 하자. 그것을 볼 때 그는 소유자의 자랑을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자랑은 참되고 영원한 만족을 초래하지 못한다. 이 세상은 일시적이므로 그것이 영속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을 저주하였다. (베드로 후 3:7) 영속하지 못하는 이상, 왜 『이생의 자랑』을 구할 필요가 있겠는가?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소유품을 간절히 갖기 원함으로써 드디어는 질투, 탐심, 증오를 갖게 될 수가 있다. 이것들은 모두 행복의 적인 것이다. 「아벨」이 여호와의 은총받은 것을 탐낸 「가인」은 행복하게 되지 못하였다. 그의 탐심은 증오심이 되고 드디어 살인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냄으로 「나봇」을 죽이게 되고 마침내는 「아합」 자신이 죽게 된 것이었다. 「나봇」의 재산을 자기가 소유할 때까지는 자기가 완전히 행복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의 영감받은 말씀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그리스도인은 이런 행복의 적을 피하여야 한다고 경고 받고 있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잠언 14:30; 갈라디아 5:26; 창세 4:2-8; 열왕 상 21:1-24; 22:34-38.

자제력의 결핍은 행복의 적이 된다. 자기의 입맛이나 욕망을 만족시키면 더욱 행복하게 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절제 없는 사람은 탐식, 과음, 질병, 정신고통, 유감을 행복 대신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런 행복의 적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경고하여 말하였다.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잠언 29:11) 어리석은 자가 『노를 다』 내놓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을 초래하는 하나님의 영의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분개한 자가 자기 노를 쏟아놓고자 하는 일개인의 노한 정신인 것이다. 속에 가득찬 「에네르기」를 산포하여 시원하게 되리라 생각하고 그는 노를 드러내는 것이다. 어떻게 시원하게 되는가? 일시적으로는 시원한 마음을 가질지 모르나 그것으로 완화한 마음을 갖게 되지는 않는다. 왜냐 하면 자제력 부족은 파괴와 유감과 타인으로부터의 격리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 노를 억제하』는 자가 행복을 갖게 되는 것이다. 화났을 때 그는 스스로 침착하도록 노력한다. 그리하여 정신 잃지않고 이치적으로 문제를 풀며 따라서 행복의 적을 피하는 것이다.

자제력이 결핍한 사람은 타인의 사소한 결점을 찾는다. 이것도 행복의 하나의 적이다. 만성의 잔소리군은 남녀노소를 물론하고 있을 수 있다. 잔소리군은 영감을 구하거나 확신을 갖게 하지 않으며 혹은 공포심을 가라앉히지 않는다. 오히려 희생자로 하여금 앞으로 고민할 것을 두렵게 여기어 영향 받게 하는 것이다. 한 시인은 이렇게 말한 일이 있다. 『나의 아내는 한잔의 상등 포도주 같다.—그러나 석유 한 방울이 섞인 포도주와 같다. 포도와 양조법, 묶히는 기간 또 향기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여도 쓴맛은 그것의 향취를 망치어 버린다.』 그의 아내는 잔소리군이었던 것이다. 자제력 결핍으로 인하여 난폭한 폭발을 하든 잘잘한 불평을 하든 간에 이것은 행복의 적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적을 피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 생활의 지도자로 삼으라. 이 성스런 지도없이는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영적인 것 즉 영원한 가치를 가진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원히 행복한 신 세계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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