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5 3/15 109-114면
  • 조직은 순결함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조직은 순결함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는 방법
  • 성 문제—참으로 유익한 충고는 어느 것인가?
    행복—그것을 발견하는 방법
  • 성도덕에 대한 올바른 견해
    청소년기—보람있게 사용해야 할 시기
  • 성관계를 가지라는 압력을 물리치려면
    청소년은 묻는다
  • 존귀한 결혼생활을 유지함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5
파65 3/15 109-114면

조직은 순결함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2 (ㄱ) 인간의 성을 어떻게 볼 것이며, 그렇게 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창세기 1:27, 28은 성의 기원과 목적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순결함에 있어서 먼저 살필 것은 성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비추이 볼 때 성은 거룩합니다. 성은 이기적인 목적을 위하여 맹목적으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부도덕하게 우연한 진화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성은 물론, 동물이나 물고기, 새, 곤충, 식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로부터 났읍니다. 성을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부도덕하십니까? 천만에요! 하나님께서는 오늘날과 같이 세상을 휩쓸고 있는 성의 광적 상태를 목적하시지 않으셨으며 여러 가지 무서운 성병과 불건강을 초래할 것을 목적하시지도 않았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목적을 위하여 즉 인간을 포함하여 지상에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생명의 번식을 위하여 성을 마련하셨읍니다. 성서 제일 처음 장은 인간에게 성을 만든 기원과 목적에 대하여 매우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읍니다. (성서의 제일 처음 책) 창세기 1장 27절과 28절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2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3. 이와 일치하게 생식기는 무슨 목적을 이루게 될 것입니까? 그리고 그것들이 거룩한 면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남녀의 생식기는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성취시키도록 되어 있읍니다. 그러므로 생식기는 사람이 가지고 장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지 않읍니다. 그러한 방법으로 즐기려고 하는 사람은 생식기에뿐만 아니라 온 몸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생식기는 노리개가 아니라 더 심각한 목적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남녀의 생식기는 더 성스럽게 보아야 할 면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것은 생명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오는 세대의 인간 생명에 있어서 그러합니다.

4. 오는 세대의 생명이 거룩하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그리고 성행위로 인하여 십계명 중 육계를 오는 세대에 대하여 어떻게 범할 수 있읍니까?

4 생명이 하나님의 선물로 시작되었은즉 거룩한 것이 아닙니까? 지금 공기를 마시고 사는 모든 인간 생명이 거룩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오는 세대의 생명도 거룩하다고 보아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십계명 중에서 여섯째와 일곱째 계명을 명심하십시오. 『살인하지 말찌니라 간음하지 말찌니라.』 (출애굽 20:13, 14) 당신은 오는 세대의 아기나 어린이를 죽이고자 원하며 또는 병신을 만들고자 원하십니까? 당신이 생식기를 가지고 장난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목적과 그의 법에 반대되는 방법으로 사용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 부도덕한 방법으로 사용할 때 그 결과 인간 후손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무서운 질병을 만들어 냅니다.

5, 6. (ㄱ) 남녀에게 보존된 생명의 씨를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그리고 여자의 자궁에 있는 생명은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ㄴ) 이 사실이 어떻게 출애굽기 21:22-25의 하나님의 율법에 확증되어 있읍니까?

5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거룩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 남녀에게 두신 생명의 씨는 거룩하며 하나님의 높은 목적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자의 자궁에서 오는 세대의 각 개인의 생명이 시작될 때, 그 생명 역시 거룩하게 여겨져야 합니다. 생명을 죽이는 것은 죽인 자의 생명을 빼앗기는 벌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출생치 않은 아기 즉 어머니의 자궁에 있는 태아를 생명으로 보았으며, 어머니로부터 출생됨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읍니다.

6 십계명을 말한 바로 다음 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은 이러합니다.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아이 밴 여인을 다쳐 낙태케 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그 남편의 청구대로 반드시 벌금을 내되 재판장의 판결을 좇아 낼 것이니라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찌니라.』 (출애굽 21:22-25)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했읍니다.

7. (ㄱ) 이와 일치하게 어떤 동양 사람들은 그들의 나이를 어떻게 계산합니까? (ㄴ)인간 태아를 어떻게 볼 것입니까? 그러므로 태아를 파괴하는 것은 무엇을 범하는 것을 의미합니까?

7 이런 사실과 아주 일치하게 한국인과 같은 동양인 중에는 그들의 나이를 출생시부터 계산하지 않고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임신했을 때부터 계산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인간 태아가 한 생명체이며 어느 태아든지 죽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지적해 줍니다. 「제이 · 비 · 글렌」 박사는 그의 저서 「성서와 현대 의학」 (1963년 판 176면 2항)a에 살 수 있는 태아에 관하여 말하기를 『자궁에서 자랄 수 있는 태아는 하나의 인간이므로 그것을 죽이는 것은 십계명의 제 육계를 범하는 것이 된다.』고 하였읍니다.

8. (ㄱ) 남성의 생명의 씨를 오용하는 것은 어떠합니까? 그리고 이에 관하여 어떠한 성서의 비유가 있읍니까? (ㄴ) 사생아의 경우에 생명에 대한 멸시가 어떻게 표현됩니까?

8 따라서 남성에 있는 생명을 주는 씨도 고의적으로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족장 「유다」의 아들 「오난」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오난」은 무자한 과부 「다말」과 성교를 함으로써 그의 죽은 형 「엘」의 후계자를 마련할 의무를 행할 것을 거절하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난」을 죽였읍니다. 그것은 그의 형제답지 못한 행동뿐만 아니라 그의 죽은 형의 후계자의 생명을 줄 수 있었던 정수를 땅에 고의적으로 쏟았기 때문이었읍니다. 만일 「오난」이 죽지 않았더라면, 「다말」이 나이많은 증인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의 집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난」은 그보다 더 큰 벌을 받아서 죽었던 것입니다. (신명 25:9; 창세 38:6-10) 그와 반면에 아무도 사생아를 원치 않읍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사생아가 출생될 부도덕한 성적 행위를 가지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 아들이 사생아이기 때문에 그를 버리고자 계획하며 결코 그 아이를 갖고자 하지 않으며, 또 그 아이가 자기의 서자라는 사실을 고백하고자 원치 않읍니다. 그러한 행위는 인간 생명 특히 무력한 어린이의 생명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9. 어떠한 경우에, 성교하는 것이 자신의 몸에 거슬러 죄짓는 것입니까?

9 성적 부도덕을 행하는 사람은 음행과 간음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어길 뿐 아니라 자기 몸에 대하여 범죄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울」은 고린도 전서 6:18에 명백히 말하였읍니다. 법적으로 또는 성경적으로 을바른 결혼을 하였을 때에는 성적 결합이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한 사람의 몸에 대하여 죄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처음 남녀가 육체적으로 완전하고 무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계명과 일치조화됩니다.

10. 자기 자신의 몸에 거슬러 짓는 그러한 죄는 무엇을 낳게 합니까?

10 「히브리」인에게 보낸 그리스도인 편지(13:4)는 이러합니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간음과 음행은 자기 몸에 거슬러 죄짓는 행실이며 그것은 무서운 화류병을 가져오며, 하나님의 목적을 악용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처럼 중요하고도 존귀하게 옷입힌 생식기를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양친이 결혼 전후에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생활한 데 대하여 감사할 수 있지 않읍니까?

11. (ㄱ) 무엇에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남녀를 두셨읍니까? 각자는 무엇에 대하여 권리를 가지고 있읍니까? 그러므로 타인이 무엇을 행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읍니까? (ㄴ) 누구의 몸에 대하여 우리는 존경을 표시해야 합니까?

11 본래 하나님께서는 인간 남녀에게 합법적 결혼을 마련하셨읍니다. 그것은 자연적인 일이었읍니다. 모든 사람은 존귀한 결혼을 기대하고 깨끗한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읍니다. 아무도 동료 인간을 유인하거나 부도덕한 성적 관계를 강요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을 가진 동료를 더럽힐 권리가 없읍니다. 어떤 이기적인 사람도 동료 인간의 존귀하고 행복하고 건전한 결혼의 특권과 번영을 망치게 할 권리가 없읍니다. 아무도 생식기를 오용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존귀한 결혼을 방해할 권리가 없읍니다. 우리는 자기 몸을 존중히 여기듯이 남의 몸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그리스도인 소녀도 자기를 공중 수건과 같이 만들어, 아무나 부도덕한 행실로 거기다 손을 씻게 하여서는 안 됩니다. 자중하고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는 사람치고 자기를 매음부나 음녀와 같이 만든 소녀와 결혼하여, 더러운 공중 수건에 자기 손을 씻으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읍니까? 소녀들이여, 자기 몸을 더러운 공중 수건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그리고 상징적 『개』와 같은 음탕자들의 더러운 손을 씻게 만들지 마십시오.

12. 고린도 전서 12:23-25에서 행한 「바울」의 토론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무슨 신체의 부분이 포함됩니까?

12 우리는 생식기를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하였읍니다.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오게 하셨으니.』—고린도 전 12:23-25.

13. 로마서 1:24은 인간 신체에 대한 무슨 불경에 주의를 이끕니까? 그리고 언제까지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계속되는 것을 버려 두실 것입니까?

13 그처럼 성적으로 불결하고 부도덕한 일에 빠진 자들은 그들의 육체를 귀히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기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고 하였읍니다. (로마 1:24) 다가오는 「아마겟돈」 전쟁이 와서 「사단」 마귀와 그의 악귀들을 무저갱에 던질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세상 죄인의 타락된 정욕에 따라 부도덕이 성한대로 버려 두실 것입니다. 그러나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동성애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새 질서로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14. 인간 결혼은 무슨 목적을 이루어야 했읍니까?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모든 생활 과정에 관한 하나님의 무슨 뜻과 일치하는 것입니까?

14 인간의 이성 간의 결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것이며, 건전하고 의로운 인간 남녀로 가득 차는 행복한 낙원을 이루는 그의 목적을 위하여 마련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 과정을 계획하고 마련하신 분은 창조주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정상적 생활 과정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여기에도 또한 중요한 성적 결합이 포함되며, 이것을 통해서 자녀가 잉태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인간으로 온 땅을 충만케 할 수 있는 것입니다.—창세 1:26-28.

15.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남녀가 무슨 관계를 가져야 함을 알려 줍니까? 그러나 무슨 관계 밖에서는 이런 일을 즐겨서는 안됩니까?

15 하나님께서 남녀를 창조하신 마련에 따라, 사람들이 인간 족속으로 땅을 충만케 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그들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며 짐이 되는 일도 아니었읍니다. 이 마련은 살아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주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누가 즐기게 되어 있었읍니까? 이것은 결혼한 사람들이 즐기게 되어 있으며, 존귀하고 합법적인 결혼으로 한 몸이 된 사람들이 계속 즐기게 되어 있었읍니다. 이러한 성적 결합의 황홀한 기쁨을 결혼 밖에서 즐기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며 그에게 불순종하는 일입니다.

16. (ㄱ) 동물과 같은 욕정을 무엇이 극복하도록 우리를 도와 줍니까? (ㄴ) 왜 생식기를 숭배해서는 안됩니까?

16 영감받은 성서에 의하여 이 문제에 관한 올바른 견해를 가질 때, 우리는 동물과 같은 욕정을 극복할 수 있으며, 부도덕한 방법으로 성욕을 어떻게 만족시킬가 하는 음란한 계획을 미리 막게 됩니다. (사무엘 하 13:1-1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식기를 마련해 주신 목적을 항상 명심하십시다. 또한 생식기가 어떻게 거룩한 면을 갖추고 있는가를 생각하십시다. 그렇다고 해서 생식기를 숭배해야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또한 그것을 종교적 특권과 의무로 생각하여 부도덕한 짓을 하면서 남근 숭배를 해야 된다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심지어 생식기와 그 기능을 항상 그리고 첫째로 마음 가운데 생각함으로써 생식기를 숭배해서도 안됩니다. 인류에게 생명을 준 것은 생식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다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우리 자녀들에게 생명을 전달하는 놀라운 도구에 지나지 않읍니다.

17. 이 점에 있어서 숭배를 어디에 돌려야 합니까? 그러므로 숭배는 무엇입니까?

17 거룩한 『생명의 원천』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만이 인류에게 생명을 주신 이로서 숭배를 받기에 합당하며, 인간에게 생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어 인류 족속을 번식시키게 하신 분이십니다. (시 36:9) 그러므로 성 숭배는 우상 숭배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부도덕한 길로 빠지게 합니다. 우리는 모든 수단을 다하여 그것을 피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는 방법

18. (ㄱ) 왜 특히 신세계 사회의 헌신인 증인들의 경우에 생명을 거룩하게 보아야 합니까? (ㄴ) 부도덕한 행실은 무슨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읍니까? 그러나 그렇게 행한 자들에게 무슨 결과가 올 것임에 틀림없읍니까?

18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 사회와 연합하고 있는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생명이 거룩한 천적 『생명의 원천』으로부터 오는 선물이기 때문에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생명을 위대한 공복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바쳤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은 거룩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의로운 새 질서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마련인 『생명수』로 초대하여 그들을 도와 줄 의무와 명령 밑에 있읍니다. (계시 22:17) 그러므로 부도덕한 성적 관계로 후손에게 생명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적 능력을 남용한다는 것은 옳지 않읍니다. 그러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사생아가 생기게 할 수도 있읍니다. 즉 그 부모의 부끄러운 숨은 행실 때문에 그들의 살아 있는 증거로서의 권위 있는 자녀를 갖지 못하게 할 수도 있읍니다. 혹 그것은 불결한 화류병을 초래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확실히 이러한 행동은 존귀하고 행복한 목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지으신 깨끗하신 창조주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 생명과 생명을 이어줄 수 있는 기능을 남용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되는 자는 영생을 잃게 됩니다.

19, 20. (ㄱ) 요한 1서 3:2, 3에 의하면, 누구를 순결함의 본으로 삼아야 합니까? (ㄴ) 왜 특히 영적 남은 자들은 그들의 소망과 일치하게 그렇게 해야 합니까?

19 그러한 불결한 곳에서 우리가 떠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깨끗함과 순결함의 표준으로 즉 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천적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연로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한 1서 3:2, 3.

20 예수 그리스도 통치 하의 하나님의 천적 왕국의 성원이 되어 하나님을 면대하고자 원하는 영적 남은 자들은 깨끗하고 순결한 하나님을 볼 소망에 합당하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들이 먼저 땅에서 깨끗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늘에 소망을 가질 수 있겠읍니까? 그들이 죽을 때까지 이 땅에서 불순하고 부정하고 도덕적으로 깨끗지 못한 일을 계속 좋아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깨끗한 성품을 기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와 같이 되고자 원할 수 있겠읍니까? 그렇게 될 수 없읍니다.

21. 땅에 소망을 가지고 있는 양과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깨끗함을 지켜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21 모든 나라의 염소와 같은 사람들로부터 분리되어 그 곳으로부터 나온 양과 같은 사람들도 적은 무리와 같이 순결성을 지켜야 합니다. (마태 25:31-46) 그들도 같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읍니다. 그들은 「아마겟돈」 후에 오게 될 완전히 깨끗하고 의로운 낙원에서 살기에 합당하게 그들의 생활을 지금부터 깨끗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들은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22, 23. (ㄱ) 우리의 소망이 무엇과 일치한 사실이 우리가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도와 줍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ㄴ) 그들이 새롭게 출생되기 때문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영적 자녀들이 무엇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였읍니까?

22 우리의 소망이 실패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진리와 일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씻고 목욕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그리고 신세계 사회로서 깨끗해지고 계속하여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도와 줍니다. 진리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우리의 생활과 영혼을 깨끗하게 한 후에, 우리가 깨끗하고 순결한 방법으로 해야 할 일이 있읍니다. 사도 「베드로」는 당시 큰 「바벨론」에서 나온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것을 이렇게 지적하였읍니다.

23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베드로 전 1:22–2:3.

24. (ㄱ) 「베드로」의 말과 일치하게 무슨 점에 있어서 우리는 『갓난 아이들』같이 되어야 합니까? (ㄴ) 따라서 무슨 점에 있어서 우리는 온전히 자란 남녀가 되어야 합니까?

24 갓난 아이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성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부정한 성욕을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악독 . . . 을 버리』라고 하였읍니다. 우리는 이 일에 대하여 『갓난 아이들』처럼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을 분별하는 일과 도덕적 절제에 있어서 장성한 남자나 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회중에게 편지할 때, 이것을 마음에 두었읍니다.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린도 전 14:20.

25. (ㄱ) 육체적 위생 외에 또 무슨 종류의 위생이 필요합니까? (ㄴ) 그리스도인이 무슨 종류의 할례를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어떻게?

25 따라서 우리는 깨끗한 몸을 가져야 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옛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율법 가운데 남성 육체의 할례가 있었읍니다. 이 할례는 매우 위생적이고 남녀 「유대」인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입증되었읍니다. 하지만 이 할례의 법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의 할례」를 해야 합니다. 어떠한 그리스도인도 「영에 의한 마음의 할례」를 가지지 않는 한 하나님 앞에서 영적 「유대」인이 될 수 없읍니다. (로마 2:28, 29) 그러한 할례를 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26. 정신적 건강을 즐기기 위하여는 무엇을 행하여야 한다고 「바울」이 빌립보서 4:8, 9에 말하였읍니끼?

26 정신적 건강은 또한 육체적 건강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항상 세워 나가는 일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충고하여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읍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립보 4:8, 9.

27. 무슨 동기를 가지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까? 그리고 누구의 본이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돕습니까?

27 사도 「바울」이 「로마」에 투옥되었을 때, 그의 적들은 악하고 불순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는데, 그와 반대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줄 알고 사랑으로 하』였읍니다. 그런 이유로 「바울」은 기뻐하였읍니다. (빌립보 1:15-18) 그러므로 「바울」을 생각하고 그가 행한 것을 행하는 것은 우리가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28. 천적 지혜로써 현명히 되고자 원한다면, 『첫째』 어떠해야 합니까?

28 우리가 천적 지혜로 현명하게 되고자 원치 않읍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깨끗하고 순결하게 됩시다. 순결치 못한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동물과 같읍니다. 제자「야고보」는 영적으로 간음하는 자들을 꾸짖기 조금 전에 말하기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하였읍니다. (야고보 3:15–4:4) 그러므로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29.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을 때의 고대 「이스라엘」의 경우와 일치하게, 조직을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의 결과는 어떠할 것임에 틀림없읍니까?

29 우리가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 사회를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일부분입니다. 그러한 방향으로 계속 달릴 때,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니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 관하여 말한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법과 계명을 지켰을 때 그들은 땅에서 가장 건전한 나라가 되었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방 나라에서 만연한 화류 병에서 떠나 있을 수 있었읍니다. (신명 28:1-10, 15, 27-37)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공복으로서의 조직을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우리가 교리상으로 순결하게 될 뿐 아니라, 지상에서 우리의 조직을 가장 건전하게 만들며 특히 화류병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 것임에 틀림없읍니다.

30. (ㄱ) 우리가 조직을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노력하면서 누구에게 계속하여 의뢰해야 합니까? 그리고 무슨 봉사의 임명 때문에? (ㄴ) 조직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주요 책임을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입니까?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무슨 과정에 있읍니까?

30 하지만 우리가 개인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노력하면서 언제나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밑에 있는 공복의 조직을 만드신 하나님을 계속하여 의뢰해야 합니다. 이 조직은 건설된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온 백성에게 증거하라는 봉사 임명도 거의 마치려 하고 있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공적 봉사를 하고 있는 그의 지적 조직을 깨끗하게 유지할 책임을 몸소 맡아 오셨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가장 크신 공복 되시는 그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를 동반하여 심판하러 그의 영적 전에 임하셨읍니다. 그리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이와 같이 경고하셨읍니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말라기 3:1-5) 그러므로 지상에 있는 그의 공복의 조직은 지금 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31. (ㄱ)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간음하는 자』와 같다고 불리한 증명을 하게 해서는 안됩니까? (ㄴ) 이 사회에 남기 위하여 우리 각자는 무엇을 행할 것입니까?

31 우리가 위대하신 심판자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도덕적으로 불순하고 깨끗지 못한 『간음하는 자』라는 심판을 받고자 원합니까? 만일 우리에게 그런 일에 대하여 증거가 있다면, 제 때에 그의 증인으로 혹은 증거케 하여 틀림없이 그것을 알게 하실 것이며, 우리를 그의 증인의 신세계 사회로부터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의 조직을 더럽히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공적 봉사를 위한 신세계 사회에 머물러 있을 것을 원치 않읍니까? 틀림없이 우리 모두가 그러할 것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의 귀중한 공적 봉사를 위하여, 그 조직을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하는 데 맡은 바를 다 할 것입니다.

[각주]

a 「뉴욕」「블로취 출판사」 발행.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