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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참되심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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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참되심이 밝혀진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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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파66 3/15 103-108면

“하나님은 참되심이 밝혀진다”

“각 사람은 거짓말장이임이 밝혀지지만, 하나님은 참되심이 밝혀집니다.”—로마 3:4, 신세.

1. 누가 성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으며, 성서에 대한 그의 태도를 보고 어떠한 질문을 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은 그리스도교국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교국은 그것을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입니까?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교국은 그것을 믿읍니까? 말보다 더 크게 외치는 그의 행동으로 보면 그는 성서를 믿지 않고, 성서에 고착하지 않고, 세상적 과학, 철학 및 정치를 좋아하여 성서를 배격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그리스도교국에 속하지 않는 20억 이상의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결론을 내립니까? 그들은 당연히 이런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이 자기들의 가장 거룩한 종교 서적을 믿지도, 그것에 순종하지도 않은데, 이 사실은 성서가 확실한 진리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이 사실은 성서의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고, 참된 하나님이 아니며, 사실상 그가 참되지 않고 거짓말장이임을 입증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그리스도교국에 속하지 않은 양식 있는 성서 연구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2, 3.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오늘날과 비슷한 상태에 놓여져 있었읍니까?

2 이 문제에 대하여 명성있는 한 성서 필자가 대답하게 해 봅시다. 이는 천 구백년 전 사람인 사도 「바울」입니다. 그 당시에도 성서 독자들이 이와 비슷한 상태에 놓여져 있었읍니다. 이 「바울」은 할례받은 「유대」인이었는데, 당시 「히브리어 성경」에 대하여 그 민족들 간에 큰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하였읍니다. 이들 할례받은 「유대」인들은 성경을 수집하는 데 절대적인 주의를 기울였읍니다. 그 거룩한 기록은 기원전 십 오 세기의 예언자 「모세」 때부터 기원전 오 세기의 예언자 「말라기」의 때까지의 것입니다. 이 기록을 「유대」인들은 이십 사권으로 구분하였고 그리스도교국은 삼십 구권으로 구분하였읍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된 예언이 가득히 들어 있는 이 거룩한 기록은 이들 「유대」인들을 예수 그리스도 즉 바로 이들 「유대」인의 나라에서 가르쳤고, 살았고, 일했고, 죽고, 또한 죽은 자로부터 부활되신 분의 추종자가 되도록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3 「다윗」왕의 후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입증하는, 하나님의 성서 예언이 바로 자기들 가운데서 성취되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읍니다. 「유대」인들 대다수는 예수를 그러한 분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읍니다. 그들은 믿지 않았읍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불순종하였읍니다. 이제 이 모든 사실로부터 우리는 무슨 결론을 내려야 합니까?

4. 「유대」인들이 취한 태도는 하나님과 그의 기록된 말씀에 대하여 어떤 질문을 일으킵니까? 그러나 「바울」은 이런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했읍니까?

4 우리는 그 당시 훨씬 더 많은 수의 할례받은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거룩한 예언의 기록된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무시하지 않읍니다. 그러나 이 사실이 하나님의 거룩한 선언이 거짓이었음을 입증합니까? 그 사실이 성서를 기록하도록 영감을 주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유대」인들과 맺은 언약에 있어서, 그가 해야 할 일을 하시지 않았음을 입증합니까? 하나님께서 신뢰성이 없고 믿을 만하지 않음이 밝혀졌읍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성서가 참되지 못함이 밝혀졌다고, 혹은 과오를 범하고 거짓말을 하는 단순한 보통 인간 필자들의 저작물이라고 성서를 팽개쳐 버려야 합니까? 우리는 성경이 아니라 인간들의 전통에 고착한 「유대」인들의 길을 따라야 합니까? 만약 우리가 믿음이 없고, 불순종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의 본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면,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13,016,000명의 할례받은 「유대」인들 대다수의 태도입니다. 그러나 역시 혈통적으로 「유대」인이었고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는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 참된 「유대」인이 아니었던 이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읍니다.

5. 로마서 2:28로부터 3:4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을 보고 우리가 하나님을 잘못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어떻게 논리적인 대답을 합니까?

5 「바울」은 하나님을 옹호합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체하는 자들을 보고 하나님을 그릇 판단하지 않도록 주장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나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시편 51:4에] 기록된 바 주[하나님]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로마 2:28로부터 3:4.

6. 오늘날의 불충실한 그리스도교국에 대하여 이 동일한 판단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바울」과 같은 어떠한 결론을 내립니까?

6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성서에 대하여 불충실함이 입증된 오늘날의 그리스도교국에 대하여도 동일한 판단 법칙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찌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디모데 후 2:13) 바꾸어 말하면, 몇억이나 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성서에 따라 생활하지 않고 성서의 하나님을 선양하지 않은 사실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록된 말씀에 있는 것을 수행하실 것입니다. 인간의 하는 일은 결코 하나님을 그릇되게 하거나 하나님이 그릇되다고 입증할 수 없읍니다.

7, 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참되심을 지지하는 그의 논증에서 왜 시편 51:4에 있는 「다윗」의 말을 인용하였읍니까?

7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참되심을 입증하면서 시편 51:4에 있는 「다윗」왕의 말을 인용하였읍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냐 하면 「다윗」은 자신을 옹호하거나, 자신을 변호하거나 자신이 의롭다고 선언하여 하나님께 불명예를 돌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과 과오를 시인하고 하나님의 참되심과 의로우심을 인정하였읍니다.

8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 51:1-7; 로마 3:4.

9. 그리스도교국의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다윗」처럼 회개한다면, 그들은 어떠한 고백을 할 것이며,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입니까?

9 만일 사람들이 특히 그리스도교국의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의 「다윗」왕처럼 회개한다면, 그들은 날 때부터 죄인이며 어머니의 태중에 잉태된 바로 그때부터 과오를 범하기 쉽게 되었다는 것을 고백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할 것이며, 인간의 과학이나 인간이 만든 도덕적 표준을 좋아하여 하나님께 반대하여 논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죄인이며, 하나님의 율법에 의하여 마땅히 저주받았음을 인정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들 자신은 거짓말장이임을 시인하는 것이 되지만, 하나님은 그의 말씀과 판단에 있어서 참되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함으로써 그들은 참된 지혜를 나타낼 것이며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대하여 올바른 견해를 가질 것이며, 그것을 받아들이고, 믿고, 이해하여 그것에 조화되도록 생활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로부터 성서를 받는 사람들에게 성서를 추천할 것입니다.

10. 인간들의 주장에 의하면, 인간들의 불의로부터 하나님께서 어떻게 유익을 받으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루는데 대해 왜 불의하다고 합니까?

10 인간이 그릇된 길과 불의한 길로 가는 것이 하나님 자신을 해롭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의 참되심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훨씬 뛰어나게 하여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할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사람이 그릇된 일을 행할 때에, 그것은 실제로, 적어도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이롭게 한다고 할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불의한 행동으로부터 간접적인 유익을 받는데, 죄있는 사람들을 불리하게 심판하고 저주할 올바른 이유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에서 그들 위에 저주의 심판을 집행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 아닌가? (계시 16:14, 16) 악과 그릇된 길로부터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그것을 저주하고 벌을 주는가? 과오와 죄 가운데 출생된 인간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진리의 말씀에 충실하고 인간들이 불의하다고 하여 그들 위에 파괴적인 심판을 집행한다면, 하나님은 옳지 못하고 불의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합니다.

11. (ㄱ) 죄에 대한 어떠한 이론에 근거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이 그들 위에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까? (ㄴ) 왜 그러한 이론이 그릇됩니까?

11 거짓됨이 드러난 인간들은 그러한 세속적 지혜대로 주장함으로, 더욱 그릇된 길로 깊이 들어갈 뿐입니다. 죄인들은 하나님의 형벌의 심판이 그들에게 집행될 것이라고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죄, 과오, 불법 그 자체가 잘못이라는 사실을 부인합니다. 만일 잘못이나 나쁜 일이 단지 자기 자신만을 해치는 것이라면 그것은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혹은, 만일 그릇된 일이 다른 사람에게 예기치 않은 이득 혹은 유익을 주는 것이라면, 그것은 죄가 아니고, 그러므로 그것은 벌을 받을 만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그러한 종교 철학은 그릇된 것입니다. 종교 철학이 어떻게 주장하든지간에 나쁜 것은 나쁜 것이며, 어느 누구도 심지어 자신에게라도 나쁜 일이나 해로운 일을 할 권리가 없읍니다. 왜냐 하면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해칠 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그릇된 행동도, 우리 창조물들이 살아 가야 할 길에 대한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단지 그의 의가 드러나게 한다고 하여 우리가 범죄하는 것을 원하시지는 않읍니다.

12, 13. (ㄱ) 그들의 악행으로부터 선한 결과가 나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까? (ㄴ)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왜 스스로 속이지 말아야 합니까?

12 영감받은 사도 「바울」도 그렇게 변론하였읍니다. 모든 사람은 거짓됨이 밝혀지지만 하나님은 참되심이 밝혀진다고 우리에게 충고한 후에, 「바울」은 계속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로마 3:5-8.

13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스스로 속이지 맙시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만일 우리가 나쁜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쁜 일을 해놓고 나서 나중에 우리가 그러한 나쁜 일로 말미암아 결국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변명하려고 해도, 소용없읍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우리에게 집행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참되심』이 어떻게 밝혀지는가

14. 만일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누가 참됨이 밝혀지도록 할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함으로써 그렇게 할 것입니까?

14 만일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존경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대립이나 논쟁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참되심이 밝혀」질 것을 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서로 감으로써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인간 역사에 있어서나 참된 종교적 가르침에 있어서나 세상 사람이나 정치 제도가 우리에게 극단적 요구를 할 때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성서의 말씀이 진리임을 뚜렷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서를 진리와 의를 결정하는 기준 혹은 표준으로서 전심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15. (ㄱ)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함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ㄴ) 예수 당시에 「히브리어 성경」 외에도 무슨 진리가 존재하였읍니까?

15 우리가 만일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떠할 것입니까? 우리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는 예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하신 바와 같이 우리도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요한 17:17) 예수 당시에 「히브리어 성경」 삼십 구권 모두가 완전히 기록되었고 입수되어 읽을 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영감받은 이 「히브리어 성경」만이 참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전도 봉사하시면서 가르친 것은 부가적인 진리였읍니다. 그가 하나님께 한 동일한 기도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이 사실은 틀림없읍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요한 17:13, 14)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주셨던 것은 실로 하나님 그의 아버지의 말씀이었고 자기 속에서 끌어낸 말이 아니었읍니다. 그것도 역시 진리였읍니다.

16. 왜 예수의 제자들이 「희랍」어로 기록한 것들을 「히브리어 성경」에 부가시킬 수 있으며, 현재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몇권으로 되어 있읍니까?

16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들에게 알리신 진리를 기억하도록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전술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하기 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돕는 자]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 14:16, 17, 26) 그 결과, 성령이 그들 위에 부어진 오순절의 절기 후에 예수의 충성스러운 제자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 하에 기록한 것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의 일부이며 성경의 일부가 되었읍니다. 통용「희랍」어로 이십 칠권으로 기록된 이들 영감받은 기록들은 기원 일 세기 말에 완성되었읍니다. 이 기록들은 영감받은 「히브리어 성경」에 부가되어 성서가 육십 육권으로 이루어지게 하였읍니다. 이 모든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17. 예수께서는 「빌라도」 앞에서 왜 참된 것을 말하겠다고 선서할 필요가 없으셨으며, 우리는 왜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합니까?

17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진리 즉 순수한 진리만을 주셨읍니다. 마찬가지로 그의 충성스러운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 앞에 서셨을 때 그는 참을, 꼭 참된 것만을 말하겠다는 엄숙한 서약으로 하나님 앞에 선서하지 않으셨읍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생명에 관계되는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누구며 어떤 사람인가를 부인하지 않으셨읍니다. (요한 18:37) 그가 진리를 위하여 기꺼이 죽으려고 하신 사실은, 그가 가르치고 전도하고 명하셨던 것이 순수한 진리라는 것을 우리로 좀 더 확신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그렇다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18. 예수께서 형주에서 죽으실 때에 왜 시편 31:5에 있는 「다윗」의 말을 자신에게 적용시키셨읍니까? 그러므로 예수의 영은 누구에게로 돌아갔읍니까?

18 사형 언도를 받은 직후 예수께서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글이 붙은 형주에 매달려 집행을 당하실 때, 그는 시편 31:5의 말씀을 인용하여,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누가 23:38, 46) 그 시편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영하였던 「다윗」왕에 의해 기록되었읍니다. 그러므로 그 말은 예수께서 죽은 인류의 보통 무덤인 「스올」로부터 구원될 것이라는 온전한 소망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께 자기 영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게 확신을 주었읍니다. 예수께서는 시편 필자 「다윗」이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호소하여 이렇게 말한 것을 알고 계셨읍니다. 『저희가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어 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를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로 부끄럽게 마시고 악인을 부끄럽게 하사 음부에서 잠잠케 하소서.』 (시 31:4-6, 17) 이처럼 예수께서 죽으실 때에 여호와께 그의 생명의 영을 맡기시므로, 그의 영은 그것을 주신 분이신 진리의 하나님께로 되돌아갔읍니다.—전도 12:7.

19. (ㄱ) 왜 하나님의 아들을 『음부에서 잠잠케』 버려 두지 않으셨읍니까? (ㄴ) 그 때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허탄한 거짓』 우상이 아님을 증명하셨읍니까?

19 그후 세째날 여호와께서는 그의 아들에게 생명의 영을 회복시켜 주시어 죽은 자로부터 그를 부활시켰읍니다. 그는 자기 아들이 맡긴 것을 안전하게 위탁받아 보존하고 계셨읍니다. 그의 아들은 악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음부에서 잠잠케』 버려 두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이사야 53:9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이 되었읍니다. 예수께서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세째날에 그의 아들을 하늘의 영적 생명으로 일으키셨기 때문에, 그는 미움받는 『허탄한 거짓』이 아니고 실제로 『진리의 하나님』이심이 입증되었읍니다. 그처럼 하여 그는 자기의 말씀을 옳게 만드셨고 자기의 이름으로 주신 예언을 옳게 만드실 수 있었읍니다.—베드로 전 3:18, 19; 시 16:10; 사도 2:22-36.

20. 하나님께서 예수를 부활시키신 사실은 그의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하여 무엇을 입증해 줍니까?

20 상상해 보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의 새롭게 된 불멸의 생명으로 부활시킨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참되심에 대한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읍니다. (에베소 1:18-22) 그의 참되심에 대한 그러한 엄청난 시험을 당해 내셨다면, 그가 약속하신 것으로서 성취시킬 수 없는 또 무엇이 있겠읍니까? 아무 것도 없읍니다!—고린도 전 6:14; 고린도 후 4:13, 14.

21. (ㄱ) 그러한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도록 영감을 주셨다는 사실은 우리로 어떤 확신을 갖게 합니까? (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어떠한 점부터 진리입니까?

21 이러한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도록 영감을 주셨읍니다. 그러므로 고대나 현대나를 막론하고, 이 세상 종교 제도에 속한, 기록된 모든 다른 종교 서적과는 뛰어나게 달리, 이 성경은 절대적 진리라는 얼마나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읍니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바로 정수(精髓) 곧 본질이 진리이므로, 그의 말씀은 사실과 온전히 조화되고 결코 한번도 실제로부터 또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일로부터 이탈된 적이 없었읍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바로 시초부터 진리이며, 그러한 진리가 성서 육십 육권을 흘러내려가 인류의 영원한 축복을 위한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에 관한 진리의 거대한 절정에까지 이릅니다.

22. 하나님의 말씀의 강령 즉 대의가 진리라는 사실이 어떻게 참됩니까?

22 성서 육십 육권을 모두 합하면 그것은 충분하고 온전한 진리의 설명과 표현을 이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찾는 자들이 성서를 사랑합니다. 시편 필자가 영감받아 하나님께 감사하여 기록할 때 그 문제를 잘 표현하였읍니다. 『내가 주의 법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신 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주의 말씀의 강령[대의]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시 119:159, 160.

23. 왜 시편 필자는 하나님의 계명이 진리라고 말할 수 있었읍니까?

23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 가운데 들어 있는 그의 모든 계명은 그 진리를 수행하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들을 진리와 일치시킬 목적으로 그것들을 주셨읍니다. 그의 계명은 사람이나 사물을 하나님의 예언을 실현시키는 빙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기 위하여 주셨고 그렇게 하여 이들이 참되게 되도록 합니다. 때때로 부정한 행실에 빠져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 멀리 떠난 자들이 해를 끼치려고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스럽게, 충성스럽게, 그의 계명을 지킨다면 하나님께서도 역시 우리에게 접근하십니다. 시편 필자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문제를 이렇게 표현하였읍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시 119:150-152) 진리의 원수들이 성서 사본을 파괴하고 성서를 믿는 자들을 멸망시킴으로써 그것을 무너뜨리고 파괴시키려고 했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세워 놓으신 이 말씀과 증거가 오늘날까지 계속되었읍니다. 오히려 시편 117:2은 『여호와의 . . .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합니다.

24. 성서 진리를 대항하여 싸우는 것은 분명히 무슨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에 대한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더 현명한 길입니까?

24 성서의 진리와 싸운다는 것은 『진리의 하나님』과 싸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싸움에서 결코 이기지 못할 뿐만 아니라, 틀림없이 거짓말장이들같이 실패와 죽음으로 내려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언제나 우세하였으며 또 언제나 우세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한 이 말은 현명한 조언입니다.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린도 후 13:8)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길을 감으로써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를 정복하는 일이 없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편에 서서 그것을 지지하는 적극적인 길을 택하고 그의 영광과 찬양을 위하여 그것을 널리 선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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