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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시켜 주는 숭배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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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파67 4/1 147-154면

해방시켜 주는 숭배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다].”—갈라디아 5:1.

1. 관광 여행을 하던 「러시아」 대사는 「와싱턴」 기차역 위에 있는 무엇을 쳐다 보았읍니까?

그 도시의 자유는 「러시아」 대사(大使)에게까지도 보장되어 그가 여행을 하는데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았읍니다. 그때 그는 「와싱턴」 시에 처음으로 주재하였기 때문에, 흥미있는 곳을 다니면서 한가하게 관광 여행을 하였읍니다. 그가 국회의사당으로 통하는 「델라웨어」가(街)가 내려다 보이는 「유니온」 종착역에 다다르자 위를 힐끗 쳐다보았읍니다. 거기 「아취」형 중앙 현관 위에 다음의 문귀가 새겨져 있음을 보았읍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 8:32.

2, 3. (ㄱ) 「러시아」 대사는 그 말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였었을 것입니까? (ㄴ) 대사가 본 그 말은 어떠한 책에서 인용된 말이며, 그 책은 1946년 어느 공회에 의해 「러시아」에 운송되었읍니까?

2 그 소련 대사가 그 문귀를 보고 미국의 어떤 정치 문서나 교육 문서에서 따왔으리라고 생각하였는지 여부는 모르겠읍니다. 그가 그 말에 동의하였는지 여부도 모르겠읍니다.

3 그는 아마 자기 동족이 1917년 「볼셰비키」 혁명 때 거짓 종교 제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였었는가를 생각하였을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러시아」 국교(國敎) 교직체에 대한 그러한 맹렬한 반동에 의해서, 그 혁명 세력은 사람들올 자유케 해 주는 진리를 얻지 못하였읍니다. 그렇지 못한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왜냐 하면 「러시아」 대사가 응시하였던 그 말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에 몇 십년만에 처음으로 소련 정부가 반입을 허락하였던 책에서 인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뉴욕 바이블 하우스」에서 작성한 「미국 성서 공회」 연례 보고서에 그 사실이 나타나 있는데, 그 때 「러시아」어로 된 신약 전서 5,000부와 복음서 100,000부, 그리고 고대 「희랍」어로 된 신약전서 500부를 보냈읍니다. 그중 「희랍」 어판 신약 전서는 신학생들에게 배부되기 위해서였읍니다. 「모스크바」 「러시아」 정교회의 「알렉세이」 대주교가 그 선물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읍니다.a

4, 5. (ㄱ) 그 문귀는 누구의 말에서 인용된 것입니까? (ㄴ) 그 대사와 교육자들과 과학자들은 왜 그 말에 동의할지 모릅니까?

4 「와싱턴」 기차역 현관에 기록되어 있는 그 말은 그리스도의 사도 「요한」의 복음서 팔장 삼십 이절에서 인용된 것입니다. 그 말은 그리스도교의 지정된 설립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 말이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없이 그 문귀만 인용되었기 때문에 「러시아」 대사는 그 말에 동의하였을지 모릅니다.

5 교육자들도 추상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진리에 대한 지식은 사람들을 무지와 미신과 기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한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입니다. 대학교 학생들은 교회의 전통과 교직자들의 통제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는 지식을 위한 탐구를 추구할 지성과 학문의 자유를 위해 교내에서 투쟁합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창조와, 창조의 법칙, 힘, 질서, 배열 및 그 양상과 우주의 연대, 우주내의 공간이 얼만큼 무한한가에 관하여 더욱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세상적 진리 추구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그러한 지식의 영역에서 획득한 진리가 적어도 어느 정도는 사람들을 자유케 하고 있읍니다.

6. 세속적 진리에 관한 지식은 어떠한 위험을 가져왔으며, 그 지식의 소유자는 실제에 있어서 어떠한 결과에 이르렀읍니까?

6 우리는 진리를 두려워하지 않읍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러한 여러 분야에서 획득한 진리와 그것들이 가져 오는 생각의 자유를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는 우리도 그런 것을 누릴 수 있음을 기쁘게 여깁니다. 그러나 그러한 세속적 진리에 대한 지식은 위험을 초래합니다. 그러한 세속적인 진리는 그릇되게 사용될 수도 있으며, 그것의 소유자를 흔히 새로운 속박으로 끌어 넣읍니다. 오늘날 현 20세기에 과학자들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정부는 자국(自國)의 유익을 위하여 더 많은 과학자들을 배출하려는 노력을 보존하고 있읍니다. 과학자들이 창조의 사실들에 관한 진리를 배워온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상대적 의미에서 그들을 자유케 했읍니다. 즉 그러한 진리는 많은 거짓 이론과 어떤 사실들에 대한 무지에서 해방시켰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해방과 함께 과학자들과 그 추종자들은 다시 노예가 되었읍니다. 즉 과학 자체의 노예가 되어, 과학을 마치 인도 「힌두」교의 성우(聖牛)처럼 우상화했읍니다.

7. 그들의 능력을 알게 된 과학자들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며, 그것은 한 과학 작가가 경고하듯이 무슨 위협을 주고 있읍니까?

7 그들의 능력을 알게 된 과학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과학적 집단에 예속시키려고 하며, 심지어는 정부까지도 세속적 과학에 종속시키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을 이 새로운 우상 숭배의 제사장으로 만들었읍니다. 이 사실은 「인간과 우주」라는 책의 저자이며 저명한 과학자인 「랄 프이 · 레프」씨가 『새로운 제사장』이라는 제목으로 1965년에 저술한 책에서 경고한 사실입니다. 이 『새로운 제사장들』 즉 『과학의 중추들』은 민주주 의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과학자들이 『정치적 강국들의 회의에서 그들에게 실로 방대한 권위를 주는』 특수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과학 기술자들이 민주주의를 대치할 단계에 이르렀는가 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8. 어떠한 다른 전문가 집단이 그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려고 노력하며‹ 그것은 그리스도인 양심을 유린하도록 어떻게 영향을 기쳐 왔읍니까?

8 그러나 그 질문만이 자유 애호가들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의사들도 그들을 국민 보건에 있어서 제사장의 위치에 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모든 국민이 그들의 의학적 견해에 복종하도록 강요하며, 환자의 의사(意思)와 요구에 반(反)해서 강제로 그리고 환자의 기본권과 특권을 무시하고 그들의 치료에 순종하도록 강요하고 있읍니다. 의사들이 법원에 소송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이 피의 신성함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에 배치되는 수혈(輸血)로 그들의 어린 자녀들을 더럽히도록 영향을 주는 오늘날 특히 그러합니다. 그렇습니다, 의사 제사장들은 판사들을 굴복시켜 심지어 성인(成人) 여호와의 증인들의 양심적인 종교상 신념까지도 유린하도록 하며, 그들은 독단적인 판결에 의하여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나 「크리스찬 싸이언스」 교인들과 동등한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있는 이들 성인(成人)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하도록 강요합니다.b 현재 의사 제사장들은 국가의 입법 기관인 의회나 혹은 국회를 설득시켜, 피의 신성함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는 환자들이 의사나 병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할시는 수혈에 응하도록 요구하는 법률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읍니다.

9. (ㄱ) 사람들은 어떤 형태의 정부가 자유를 줄 것이라고 오랫동안 기대하여 왔읍니까? (ㄴ) 그러한 형태의 어떠한 정부가 근세에 북 「아메리카」 대륙에 설립되었으며, 무슨 선언문으로 설립되었읍니까?

9 이천년 전에 인간들은 민주주의가 그들에게 자유를 줄 것을 기대하였읍니다. 민주주의 정치는 예수 그리스도 이전 시대에 고대 이교 「희랍」에서 비롯되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나라의 자유민에 대해서만 민주주의였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노예들이었읍니다. 근세에 들어와서 기원 1775년에 북「아메리카」 대륙의 13개 영국 식민지가 독립 민주 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켰읍니다. 다음해 7월 4일, 독립 선언문이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서명되었읍니다. 그 선언문의 두번째 문단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다음의 사실이 자명(自明)한 진리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창조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창조주로부터 양도할 수 없는 특정한 권리를 부여 받았다. 그러한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그러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는 인민들 사이에 구성되었으며, 피지배자의 동의(同意)로부터 그 공정한 권력을 받는다. . . . 』

10. (ㄱ) 독립 선언문의 작성자는 사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그 선언문의 문귀와 상치되어 있었읍니까? (ㄴ) 미국 내에서 노예 제도가 철폐된 때는 언제였읍니까?

10 그 선언문 작성은 「버지니아」 식민주의 「토마스 제퍼슨」에게 위임되었는데, 사실에 있어서 그 선언문의 말은 모두 「제퍼슨」의 말입니다. 그 사람의 가정 생활에 비추어 다음의 질문이 생깁니다. 평등하게 창조된 모든 인간들이 향유하고 추구할 양도할 수 없는 자유권에 관한 선언문을 작성한 「제퍼슨」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제퍼슨」 자신이 바로 노예를 부리고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그로부터 87년 후인 1863년 1월 1일에 미국 대통령은 미합중국의 특정 지역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읍니다.—「아메리카나 백과사전」 8권 561, 562면 10권 271면.

11. 불란서 혁명이 민주주의적 자유를 주는데 성공하였는가에 관하여 최근 어떠한 말이 출판되었읍니까?

11 미국 혁명에 뒤이어 18세기 말엽에 불란서 혁명이 일어났읍니다. 불란서에 공화정부(共和政府)가 설립된지 1세기 반 이상이 경과된 오늘날, 「뉴욕타임즈 매거진」 에 1965년 11월 7일자로 된 불란서인 「장 프랑세즈 레벨」씨가 기고한 기사가 게재 되었는데, 그 제어(題語)는 다음과 같읍니다. 『불란서 혁명은 실패하였다.—오늘날의 불란서를 살펴 본 한 불란서인은 그곳의 민주주의가 현재 껍데기 뿐이며, 과거에도 그러하였다고 말한다.』 「레벨」씨의 기사는 그것을 증명하는 사실들을 진술하고 있읍니다.c

12, 13. (ㄱ) 「볼셰비키」 당수는 공산주의 혁명이 「러시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읍니까? (ㄴ) 성공을 막는 그러한 장애물을 제거하려고 노력한 후에, 무슨 질문이 생깁니까?

12 1917년 제1차 세계 대전의 공포 속에,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읍니다. 이 혁명으로 공산주의 「볼셰비키」는 당수 「볼라디 미르 일리크 레닌」의 지도하에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읍니다. 「레닌」은 하나님, 특히 「러시아」 정교회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읍니다. 「레닌」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가 인민의 아편이라고 믿은 나머지, 『하나님에 대한 신화(神話)가 인민의 마음에서 제거될 때 까지는 우리의 혁명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읍니다. 분명히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은 「러시아」와 위성국가(衛星國家)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여 버렸읍니다. 공산주의 젊은 세대들의 태도가 「뉴스위크」지의 어느 국장과 회견한 20세 된 청년의 대답에 잘 표현되어 있읍니다. 그 회견 내용이 그 잡지 1956년 4월 16일호 54면에 게재되어 있읍니다. 그 청년은 『학구면(學究面)으로 적응하는 것이 힘든가?』라는 질문에 대답한 다음, 『성서에 대하여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받자 웃으면서 『여호와의 증인들 외에는 아무도 성서를 읽지 않읍니다.』고 대답하였읍니다.

13 그러면 인민들의 머리에서 그처럼 하나님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러시아」 혁명가들은 성공하였다고 뽐낼 수 있읍니까?

14. 민주 정부나 공화 정부를 검토하여 본 후, 우리는 자유를 얻은 점에 있어서 어떠한 결론에 이르지 않을 수 없으며, 자유에 관한 예수의 말씀에 관해 어떠한 질문이 생깁니까?

14 고대 「희랍」 시대 이래로 『인민 공화국』이나 일반적인 민주 정부를 검토하여 보면, 정직한 사람들은 공화 정부이든 민중 정부이든 민주 정부이든 간에 가장 중요한 면에 있어서 해방을 가져 오는 데 실패하였다는 한 가지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이것은 최고의 교육 수준과 사회 보장 제도를 가지고, 과학자들과 법물, 철학, 의학 및 신학의 박사들의 봉사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가장 계몽된 선진국(先進國)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의 계몽 사상과 각국의 세계적 발전은 어느정도 사람들을 자유케 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자유에는 미치지 못 하였읍니다. 이것은 오늘날 지구상에 불만과 불안과 혼란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여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진리는 무엇입니까?

유케 하는 진리

15, 16. (ㄱ) 그 기차역 설계자는 예수의 말씀에서 무엇을 생략하였으며, 이것은 일반이 무엇을 싫어 하기 때문입니까? (ㄴ) 요한 8:28-32을 보면 그렇게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와싱턴」 기차역 현관 위에 새겨진 예수의 말씀은 전후 관계가 없이 새겨져 있읍니다. 그 기차역의 설계자는 예수의 말씀의 문맥을 무시하였읍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 말의 문맥을 받아들이기를 싫어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 하면 예수께서는 그 말을 그의 제자가 된 사람들에게만 적용시키셨으며, 그의 추종자들은 어떤 조건을 채우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요한 복음 팔장 이십 팔절부터 삼십 이절까지 읽으면서 이 점을 유의해 봅시다.

16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사형시키는 기둥 위에] 든 후에 내가 그 [약속된 「메시야」 혹은 그리스도]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그러 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7. 예수의 말씀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며, 언급된 자유를 얻는 것은 무엇에 달려 있었읍니까?

17 유의하십시오! 그 진리가 가져 오는 자유는 커다란 조건이 붙어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만일 그들이 이렇게 하였다면, 그들은 예수의 참 제자임을 입증하였을 것이며 예수께서 청중 앞에서 『참 내 제자가 되고』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되었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진리를 알았을 것이며, 진리가 그들을 자유케 하였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당시의 이교 자연과학자들에게나 이교 철학자들에게나 교육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었읍니다. 이 말씀은 그를 『믿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다시말하면 예수의 천적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축복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메시야」 사업을 수행하도록 그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을 믿었읍니다. 그를 믿기 시작하였으면, 그들은 그의 말씀과 가르침에 그대로 머물러 나머지 모든 진리를 배울 것인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만일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그들을 자유케 하리라는 예수의 약속이 성취되게 되어 있었읍니다.

18. 여기서 말한 진리란 무엇이며, 왜 우리는 그러한 진리를 현재의 과학자들이나 교육자들로부터 얻을 것을 기대할 수 없읍니까?

18 자유케 하는 진리는 세상 사람들이 배우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진리가 아닙니다. 그 진리는 특정한 원천으로부터 그리고 특정한 교육 통로를 통하여 오는 진리입니다. 그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를 스승으로서 이 땅에 보내신 분입니다. 그분은 천적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말한다고 하셨읍니다. (요한 8:28)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육 통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리를 알고 그러한 진리에 의하여 자유케 되기 위하여는 예수의 가르침 즉 말씀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현 20세기의 자연과 학자들이나 세속 교육자들이나 철학자들로부터 혹은 그들을 통하여 이 자유를 주는 진리를 얻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읍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그 진리를 얻지 못하였으며 또한 얻을 수도 없기 때문에, 온 인류 세계는 그들을 통하여 참된 자유를 얻지 못하였읍니다. 참된 자유는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19, 20. (ㄱ) 진리를 알고 자유케되라는 예수의 말씀은 왜 듣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종교적 감정을 상했읍니까? (ㄴ) 예수께서는 누가 자유함을 받을 필요가 있는 종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19 이 자유가 무엇인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청중에게 하신 그 다음의 대화에서 밝혀집니다. 그들은 자유한 사람인 족장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출생하였읍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벗이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를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약속의 땅 「팔레스타인」으로 인도하셨읍니다. (창세 12:1-3; 15:1-7; 역대 하 20:7; 야고보 2:23)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애굽」에 머물러 있어 「애굽」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받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켜서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첫째권 창세기로부터 마지막권 서른 아홉째권 말라기에 이르는 영감받은 성경을 받았읍니다. 이 책들은 당시 하나님께 대한 유일한 참된 숭배만을 정해 놓았읍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의 말씀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진리를 알고 진리에 의하여 자유케 되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그 말은 그들의 자존심과 종교적 감정을 손상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20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 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 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 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느니라].』—요한 8:33-38.

21.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이며, 예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그들이 종들임을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21 바로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임이 밝혀집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이 말은 또한 사망으로부터의 자유도 의미합니다. (로마 6:23) 예수의 말씀을 들었던 그 사람들은 그들이 「아브라함」의 육적 후손이라고 자랑하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예수의 말씀이 그들 속에서 더 자라는 것을 원치 않았다면, 만일 그들이 사형시키는 기둥에 예수를 달아 죽이고자 하였다면,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유한 후손이 아니었읍니다. 그들은 천적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니었읍니다. 그들은 분명코 대단히 천한 죄의 종이었으며, 그들은 실로 자유케 될 필요가 있었읍니다.

22. (ㄱ) 예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자녀에 관하여 무슨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었읍니까? (ㄴ)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는 어떠한 위험이 있었읍니까?

22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자랑하였던 「유대」인들은 다음의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즉 「아브라함」이 두 아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 「하갈」에서고 다른 하나는 자유하는 여인인 그의 본처 「사라」에게서라는 점입니다. 후에, 여종의 아들인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 났읍니다. 그러나 자유한 여인의 아들 「이삭」은 「아브라함」의 집에 머물러 그의 상속자가 되었으며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상속자가 되었읍니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 단순한 종이었으며 아들이 아니었읍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이었으며 자유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종과 같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머물러 있지 못하고 「이스마엘」같이 쫓겨날 위험이 있었읍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자유하고 충성스런 아들로서 마땅히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머물러 있어야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유대」인들을 자유케 하실 수 있었읍니다.

23. 어떻게 함으로써만 그 「유대」인들은 자유케 될 수 있었읍니까?

23 예수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들 안에 그 말씀이 자라게 함으로써만, 그들은 자유케 되어 하나님의 자유한 아들이 되고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즐길 수 있었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진리와 그들을 위한 그의 대속 희생으로서 그들을 자유케 해줄 필요가 있었읍니다.

모든 인류가 종이 됨

24. 우리가 죽어 가는 것이 우리가 죄인임을 증명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가 자유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무엇입니까?

24 오늘날 누가 자기는 죄의 종이 아니며 죄의 삯인 사망을 받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읍니까? 「레닌」은 그러한 상을 받았읍니다. 즉 그는 죽었읍니다. 이 사실은 그가 죄의 종이었음을 증명합니다. 만일 하나님과 죽은자의 부활이 단순한 신화에 불과하다면 그는 너무나 불쌍합니다! 죄지은 첫 사람 [아담]에게서 출생한 모든 인류는 죄인으로 태어났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사망의 저주 아래 있읍니다. 우리 모두는 죄와 그 형벌인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될 필요가 있읍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그의 진리만이 우리가 자유케 되고 지존하신 하나님의 자유한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로마 5:12-18.

25. 「바울」은 로마 7:19-25에서 자신의 육체적 영적 상태를 어떻게 묘사하였읍니까?

25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에 다음과 같이 편지할 때에 자기 자신의 육체적 영적 상태를 묘사하였읍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 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로마 7:19-25.

26. 다른 누구의 경우에 그 상태는 온전히, 아니 훨씬 더 참됩니까?

26 자,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하나님의 성령의 선물을 그토록 풍부하게 받았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이 그러하였다면, 우리 각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더욱 더 그러할 것입니다!

27. (ㄱ) 「유대」인들은 어떠한 숭배 형식의 노예가 되었읍니까? (ㄴ) 그러므로 그들의 수도 「예루살렘」은 어떠한 종류의 여인과 같이 되었읍니까?

27 타고난 죄와 그 형벌인 사망에 종이 되어 있음과 동시에 세상 인류는 거짓 종교 숭배 제도에 종이 되어 버렸읍니다. 「유대」인들은 고대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며 영감받은 서른 아홉권의 성경 안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받았읍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성서에서 「유대」교라고 부르는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종교 숭배 제도에 종이 되었읍니다. (로마 3:1, 2; 갈라디아 1:11-16) 마치 한 때 「유대」교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유대」인 모두는 속박시키는 「유대」교 제도로부터 해방될 필요가 있었읍니다. 「바울」의 경우에 있어서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진리만이 그렇게 할 수 있었읍니다. 뿐만 아니라 예언자 「모세」를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준 하나님의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을 지킬 수가 없는 죄인으로서 죽음을 선고하였읍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수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그들이 혼자서 지고갈 수 없는 멍에가 되었읍니다. 율법은 그들이 죄의 종이며 죽음에 합당함을 입증하였읍니다. 거기에 「유대」교가 부가되어 종의 속박이 더욱 심해졌읍니다! 그 결과 그들의 수도 「예루살렘」은 자유한 자녀의 어머니가 아니라, 자기 자녀와 함께 속박되어 있는 여종과 같았읍니다. 그들에게 해방을 줄 숭배는 무엇이었읍니까?

28. (ㄱ) 그러면 그들에게 해방을 줄 숭배는 무엇이었읍니까? (ㄴ) 그 숭배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어느 여인의 아들과 같이 되었으며, 「바울」은 그들이 무엇을 할 필요가 있음을 보였읍니까?

28 그것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아계시고 참되신 한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숭배였읍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예수를 통하여 온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 머물러, 진리가 그들 속에서 자라게 하였읍니다. 이들은 그들을 자유케 한 진리를 배운 사람들이었읍니다. 이들은 해방을 주는 순수하고 참된 숭배를 얻었읍니다! 이들은 더 이상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 하는 여자 곧 하나님의 자유한 영적 조직의 자녀였읍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본처인 자유한 여인 「사라」의 아들 「이삭」과 같았읍니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자유 가운데 머물러 있으며, 자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유대」교를 알고 있던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하였읍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 4:31; 5:1.

29. (ㄱ) 무슨 특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종교적으로 노예가 되었읍니까? (ㄴ) 왜 이방인들은 더 자유케 될 필요가 있었으며, 언제 하나님의 아들은 그들을 자유케 하기 시작하셨읍니까?

29 이 말은 「유대」교에서 해방을 주는 참된 그리스도교의 숭배로 들어온 할례받은 육적 「유대」인들에게 특히 적합하였읍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과 국가적인 언약 관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속박에 들어갔었읍니다. 하나님의 율법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모든 비 「유대」인,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들은 얼마나 더 종교적 속박에 얽매어 있었겠읍니까!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 해방이 필요했었다면 이방인들은 얼마나 더 자유케 될 필요가 있었겠읍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이방인들이 더 큰 종교 조직 즉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에 속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짓 신들과, 또 실제로 악귀들의 종이었던 그러한 이방인들은 그러한 우상 숭배로부터 돌아서서 살아 계신 하나님 여호와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섬길 필요가 있었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러한 이방인들을 자유케 하신 것은 그가 죽은 자로부터 부활되신지 삼년 반이 지난 후였읍니다. 그때 그는 사도 「베드로」를 지중해 연안 항구 도시 「가이사랴」에 보내어 「이탈리아」의 백부장 「고넬료」의 집안 식구들을 개종시켰읍니다.—사도 10:1부터 11:18.

30. (ㄱ) 그러므로 현재 자유케 된 이방인둘은 무엇을 할 필요가 있읍니까? (ㄴ) 이 노예 상태에는 그리스도교국의 교인들도 포함되어 있읍니까?

30 따라서 국제적 종교 음녀인 큰 「바벨론」으로부터 자유케 하려고 그리스도께서는 이방인들에게 자유를 주셨읍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도 역시 해방시켜 주는 숭배 안에 굳게 서서, 종교적 노예의 멍에를 다시 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읍니다. 이러한 노예 상태에는 그리스도교국의 교인들도 포함되어 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제 4세기에 「로마」 황제 「콘스탄틴」 대제 시대에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영토도 장악하였읍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이교의 대승정(폰티펙스 멕시머스)이라는 직책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소 「아시아」에서 「니케야」 회의를 소집하였읍니다. 주교들이 여러 주일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황제는 그리스도교국의 가장 중요한 교리를 결정하였읍니다. 그것은 삼위일체 교리로서,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성신 하나님이 있는데, 그렇다고 세 하나님이 아니라 세 위(位)를 가진 한 하나님이라는 신조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이 교리를 이교에서 모방하였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현 세상의 속박된 부분의 하나

31. 「맥클린톡」과 「스트롱」씨의 「백과사전」이 보여 주는 바와 같이 그리스도교국은 사실에 있어서 이득을 본 것이 아니라 어떻게 속박되었읍니까?

31 그리스도교국은 아마 그들이 「로마」의 대승정에게 굴복함으로써, 그리고 국가의 지원을 받아들임으로써, 무엇인가를 얻었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국은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교회와 국가간의 난관을 초래한 속박 안으로 들어 갔읍니다. 「맥쿨린톤」과 「스트롱」씨 「백과 사전」 2권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거기서 오는 유익이 여러 가지 관점에서 많았지만, 교회는 얼마 안가서 속권(俗權)의 영향력과 밀접히 접촉함으로 인해 고통을 받기 시작하였다. 복음의 단순성은 부패되었으며, 거창한 형식과 의식이 들어 왔으며, 세상적 영예와 봉급이 그리스도교의 스승들에게 주어졌고, 그리스도의 왕국은 다분히 이 세상의 왕국으로 변하여 버렸다.—488면.

32. (ㄱ)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그리스도교국은 왜 그리스도의 왕국의 일부가 아닙니까? (ㄴ) 누가 교인들을 그리스도교국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읍니까?

32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로마」의 대승정, 「디베료 가이사」의 대표자인 「본디오 빌라도」 총독에게 명백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한 18:36) 그러므로 국가와 연합하고 국가에 종속되는 것을 좋게 생각하여 그리스도인 해방과 독립을 거절한 그리스도교국은 그리스도의 왕국에 속하여 있지 않읍니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교국의 분열되고 혼란된 교파의 교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될 필요가 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큰 「바벨론」의 가장 탁월하고 강력한 부분입니다. 현대의 과학이나 세상적 교육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그들을 해방시켜 줄 수 있읍니다!

[각주]

a 1947년 3월 21일자 「뉴욕 타임즈」 기사 『성서 공희가 「러시아」에 복음서를 운송하다』

b 「아메리카나 백과사전」 1929년판 17권에서 『자유, 종교적』이란 난과 동서 349면의 『법률 앞에서 모든 종교의 절대적 동등권」에 관한 논평 참조.

c 이 말을 확증하는 기사가 그 후 1966년 5월 29일자 「뉴욕타임즈 매거진」 게재되었는데, 제목은 『불란서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로서 「프랑세즈 미떼랑」이 기고하였다. 그는 정부의 안정성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그것을 결정력이 국민의 수중에 있는 민주주의 구조의 부분으로 간주한다. 오늘날에는 그렇지 못하다. 현재 유권자들은 매 7년에 한번씩 그들의 지도자를 유임(留任)시키기 원하는가 여부만을 투표하기 위해 동원된다.』—5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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