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7 11/15 507-510면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예
  • 인간 전통은 힘을 주지 못한다
  •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도 강력하다
  • 히브리서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성경 구절 이해하기
  •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여호와의 증인—하나님의 왕국 선포자
  • 종교적 핍박을 이기기 위하여 담대하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 당신은 믿음의 큰 시합에 참가하고 있는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파67 11/15 507-510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붓은 칼보다 강하다.』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 여럿이 이와 비슷한 취지로 말하였는데, 그 중에는 「나폴레온」과 「벤자민 프랑클린」이 있다. 위의 말은 제 17세기 초반기의 불란서의 교활하고 기민한 정치가이며 「로마」 교회의 성직자였던 「리슐르」 추기경을 주제로 한 「불워-리튼」의 희곡에 나온다.

그러나 현대 전체주의 정부들은 그들이 행사하는 박해의 칼이 붓보다 더 강함을 증명 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언론, 출판, 종교의 자유를 탄압함으로써 거의 성공하였다. 그러나 거의이지 전부는 아니다. 왜냐 하면 언제든지 적어도 한가지 현저한 예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영감 받은 붓인 성서, 하나님의 말씀이다.

전체주의 정부가 인간은 속박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만은 억제할 수도 없었고 속박할 수도 없었다. (디모데 후 2:9) 영감받은 히브리서 필자는 그 점을 잘도 표현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 . . [을]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말하였다.—히브리 4:12.

왜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강력한가? 왜냐 하면 성서가 진리의 정수(精髓)이기 때문이며, 그 필자들이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 즉 활동력으로 충만하였기 때문이다. 그 말씀은 진실로 영과 생명이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인정하신 바 있다. (요한 6:63) 개방적인 정신과 정직한 마음으로 성서에 나오는 진리의 말씀을 마시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강력한 활동력 즉 영의 얼마를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은 선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준다. 바로 그 믿음이 그들로 용맹스럽고 강력한 일을 행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히브리 11장)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그 정직함과 솔직성으로, 그리고 의로운 원칙에 대한 강조로서 진리에 굶주리고 편견없는 사람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올바른 외경(畏敬)의 대상이신 전지 전능하시고 온전히 공정하신 창조주를 계시함으로써 의에 대한 힘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음을 보이는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는 그 말씀이 인간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봉사, 전도, 다시 말하면 『말씀을 전파』할 힘과 열성을 줌으로써이다. 그 말씀은 그들이 죽기까지 계속 충실을 지킬 수 있도록 힘줌으로써 그들이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하게 해 준다.—디모데 후 4:2, 7, 8.

성서가 가진 힘의 현저한 예는 약 2,500년 전에 충실한 「히브리」인 예언자 「예레미야」에 의해 잘 나타났다. 그가 전해야 할 소식은 매우 인기 없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그는 반대를 받고 조롱과 박해를 받았다. 그래서 한번은 낙담하고 다시는 그의 하나님을 증거하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단념할 수 있었는가? 기록에 의하면 어떠한가?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는 계속 전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말씀은 그만큼 강력하였다.—예레미야 20:9.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예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된 여호와 하나님의 종들 역시 그러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을 활동적 일군, 복음 즉 기쁜 소식의 열성적 전파자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말씀이 박해의 칼보다 더 강함을 증명하였다. 한 때 사도들은 체포되어 법정에 끌려 가서 다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전파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때 그들은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사도 4:19, 20.

그로부터 얼마 후, 사도들은 다시 체포되었다. 이번에는 전도 금지령만 받은 것이 아니라 매까지 맞았다. 그들은 단념하였는가? 기록에 의하면 어떠한가?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 5:40-42) 그렇다, 비록 매맞고, 전도를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들은 『쉬지 아니하』고 계속 전파하였다.

박해의 칼이 영감받은 붓인 하나님의 말씀보다 강하지 못함은 그 후에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이 심한 박해를 받아 각처로 흩어졌을 때에도 증명되었다. 『그 흩어진 사람들 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기 때문이다.—사도 8:4.

사도 「바울」과 그가 세운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 회중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바울」은 스스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것이니 . . . 그러므로. .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었다는 점에는 추호의 의문도 없다.—데살로니가 전 1:5-9.

인간 전통은 힘을 주지 못한다

영감받고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과 현격한 대조가 되는 것은 성서와 모순되는 인간 전통이다. 인간 전통은 그러한 힘을 주지 못하며, 진리에 기초해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가득차 있지 않다. 인간 전통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다고 한 때 말씀하셨다. (마가 7:13)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전통을 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힘과 열성을 결하고 있을 것이 뻔하다.

현대의 그러한 증거로서는 인간 전통에 고착하는 자들을 들 수 있다. 많은 책을 쓴 유명한 「가톨릭」 작가 「윌리암 제이 · 월렌」씨는 그 한 가지 예를 보여 준다. 「시카고」 대주교구(區), 행정관인 시민법 박사, 「씨 · 에프 · 오도넬」의 출판 인가를 받은 그의 근저 『여호와의 증인들』(1965년)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성모 선교단」의 원장인 「오머 데그리히세」 신부는 어디에서나 교회의 주요 문제는 평신도들의 수동적 태도라고 최근 선언하였다. 「『가톨릭』교회 신도들중 단지 5「퍼센트」만이 활동적으로 사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들은 신부들, 종교적 [수도승과 수녀], 그리고 소수의 평신도만이 「가톨릭」 행동대원들이다.」 「셔웃 파더즈」의 원장은 각 국의, 각 교구의 진정한 교회 문제는 어떻게 나머지 95「퍼센트」를 일깨워 그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책임을 지도록 하느냐 하는 것이다. 오늘날 그들은 이 책임을 인식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 . . 교회는 사병은 하나도 없고 장교로만 구성된 군대같이 되었다.』 「월렌」씨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열성에 관하여 논평한 다음, 『만일 다른 「가톨릭」 신도들이 나와 같은 심경이라면, 그들은 수년만에 한 번씩 심지어 몇 시간만이라도 모금 운동을 위해 동료 신도들을 방문하는 데 바친다고 생각만 하여도 진저리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 힘과 열성, 용기, 확신의 결핍이 이 종교 조직의 고위층에까지 존재하는 사실을 관찰할 때,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로마 가톨릭」 작가인 「네린 이 · 건」씨의 말을 들어 보자. 그는 자신이 『교단의 양육을 받고, 「파리」 「가톨릭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선량한 「가톨릭」 교도』라고 말한다. 그는 독일 「다카우」 집단 수용소에서 체험한 사건을 주제로 한 「미국인의 시대」(1966년)라는 저서에서 교황 「비오」 12세와 「힛틀러」 및 「나치스」당과의 관계에 관한 기록을 언급하였다. 『교황은 어떻게 할 수 있었는가? 그는 적어도 단교할 수 있었다. 그는 「파시스트」 이태리와 「힛틀러」 독일과 정교 협약을 체결하기를 거부할 수도 있었다. 그는 과거에 황제들을 파문시킨 전례에 따라 그 독재자들을 파문할 수 있었다. (「카놋사」를 기억하라)a

『「가톨릭」 교직체가 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어느 정도까지인가? 반「나치스」 신부 한 사람에 대해서 그 정권과 야합하고 묵인한 신부는 얼마나 많은가? . . . 교황이 분명한 어조로 「힛틀러」를 반대하였다면, 보복만 더 잔인해졌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게 하였더라면 「힛틀러」는 덜 잔인하게 하였을 것이다. 그는 어떻게 하였었을 것인가? 「유대」인의 시체를 두번째 불태웠을 것인가? 게다가 보복이 두려워서라는 말은 자기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한 변명이 될 수 없다. 만일 우리 모두가 우리의 가족과 우리의 친구와 우리의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수수방관만 한다면 [「건」씨는 중립주의자로서, 정직하고 담대하게 자진출두하여 「다카우」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저항이나 유격대나 반격이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그의 교회에 지극히 충실한 신도인 「가톨릭」작가가 한 말이다.

전술한 것으로 보아, 종교적 전통이 남자와 여자, 교직자와 평신도를 열성있고 담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 못함이 분명하다. 전통은 박해의 칼보다도 약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도 강력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도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살아있으며 운동력이 있음은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그들은 성서에 전적으로 기초하고 있다. 「월렌」씨는 「증인들」이 성서에 기초한 『「파수대」와 「깨어라!」잡지, 소책자, 서책』을 읽을 시간과 함께 『성서를 읽을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논평하였다. 그는 계속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증인들」을 매우 비난하는 사람들까지도 「증인들」이 보통의 경우, 그들의 종교에 완전히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한다. 바로 이 점이 본인이 「여호와의 증인들」을 좋아하는 한 가지 점이다. 그들의 직업은 의사, 농부, 가정 주부, 건축가, 품군, 선생들이나 그들은 「증인들」이다. 그들이 헌신한 「증인」이라면, 그들은 자신의 일차적 충성이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알고 있다.』 『대부분의 「증인들」이 우리 중 누구라도 이웃의 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들을 우리의 종교로 인도해 들이도록 하기 위해 집집으로 다닐 것을 요청받았을때 직면하게 될 부끄러움, 과민, 하기 싫음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대부분의 「증인들」이 이 힘든 일을 계속한다는 점은 나 자신이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이다.』 『각 「증인」—남자나 여자,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은 그가 활동적인 선교인이 되어야 함을 알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서 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에도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성경으로 인도받는 이 그리스도인들은 초기의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극심한 반대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열성을 표시한다. 「건」씨는 「다카우」 수용소 체험담 가운데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라게르」(수용소)에는 전부 영웅들만 있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질적 (異質的) 집단이었다. 가지 각색의 사람들이 수용되었다. 그 중에는 공산주의자들, 지하 조직 당원들, 범죄인들, 무정부주의자들, . . . 그리고 존경받을 만한 「여호와의 증인들」 . . . 「여호와의 증인들」의 성원들은 그러한 역경 중에 놀랄 만한 용기, 담대, 덕, 인내를 나타냈다. 그들은 특별한 경의를 받기에 합당했다. 그들은 진흙탕 가운데 반석이었다.』

『진흙탕 가운데 반석』? 『특별한 경의를 받기에 합당』? 왜? 그들의 마음 가운데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약 20년 후 「여호와의 증인들」은 다른 나라에서 동일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67년 여호와의 증인들의 연감」이 알려 주는 바와 같이, 그들은 작년에 20여개국에서 박해를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곳은 「포르투갈」과 「쿠바」였다.

이 증인들은 그러한 대우에 어떻게 응했는가? 고대의 사도들과 똑 같이 응했다. 「연감」에는 「쿠바」 집단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의 말이 실려 있다. 『우리는 낙담하지 않읍니다. 우리는 「바울」의 말, 「아무것도 우리를 예수의 사랑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는 말로써 대답할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것같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 사람은 그의 아내에게 편지하기를 『그들은 우리가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즉 우리는 군인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공동 묘지로 가든지 둘 중의 하나라는 거야. 그러므로 계속 충실을 지키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그 말씀은 박해의 칼보다 강함을 증명하였다. 그 말씀은 여러 가지 일에 유익한데, 특히 우리에게 의의 길을 비추어 주고, 그 길을 따라 가도록 힘을 주는 데 유익하다. (디모데 후 3:16, 17) 그러므로 당신의 성서를 매일 읽으라. 믿음을 가지고 읽으라. 당신이 그 말씀을 이해하고, 당신이 읽을 것을 당신의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만일 당신이 그 말씀을 이해하기 위하여 더 도움을 원한다면, 이미 그 말씀으로 부터 커다란 유익을 얻은 여호와의 증인들은 언제든지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각주]

a 「카놋사」에서 교황 「그레고리」 7세는 그에게서 파문을 당한 독일 황제가 용서를 빌면서 참회복을 입고 추운 겨울철에 여러 날 서있게 하였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