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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매주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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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매주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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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파69 1/1 22-23면

당신은 매주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주 안식일을 지킬 것을 요구하신다고, 당신은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서 배워 왔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명령한 귀절이 성경에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을 압니까?

아마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로 십계명의 제 4계명을 들지 모릅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그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그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 20:8-11) 그 계명은 기원전 16세기, ‘시내’ 산록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 안식일 준수가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출애굽 31:13)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말씀을 다른 어떠한 민족에게도 하시지 않았읍니다.

이들은 어떻게 안식일을 지켜야 하였읍니까? 그들은 그날에 어떠한 형태의 일이든지 할 수 없었읍니다. 그들은 짐을 나르거나, 장작을 모으거나, 음식을 만들거나, 심지어 불도 피울 수 없었읍니다. 그날은 노동으로부터 완전히 쉬는 날이 되었으며, 누구든지 무슨 일을 하여 그 법을 어긴 자는 사형을 당하였읍니다.—출애굽 16:23-25; 31:15; 35:3; 민수 15:32-35.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안식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와 같이 모든 형태의 일을 중지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안식일이라고 생각하는 날에 무엇을 합니까? 그들은 주간의 노동은 쉽니다. 그러나, 보통 다른 일을 합니다. 이를테면, 잔디를 깎거나, ‘골프’를 치거나, 집안을 청소하거나 별미를 만들거나, ‘드라이브’ 등등을 합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안식일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러한 행동은 모두 그 율법에 저촉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실상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안식일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어졌는데, 어떻게 그 민족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 율법에 순종할 것을 기대할 수 있겠읍니까? 일국의 법이 특정한 날에 영업을 중지할 것을 요구할 때, 타국의 상인까지도 그 법 때문에 영업을 중지해야 합니까? 물론 아닙니다. 그 법은 단지 그 나라에만 적용됩니다. 안식일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나라 영토 내에 있는 사람들만이 그 율법을 순종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셨읍니다. 다른 국민은 그렇게 할 의무가 없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매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증거로 창세 2:2, 3을 들 것입니다. 그 성귀를 보면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쉬셨으며, “일곱째 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읍니다. 이 내용은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역사적 서술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매주 일곱째 날을 성일로 지키고, 그 날에는 각종 일을 중지하라고 명령한 내용이 어디 있읍니까? 매주 어느 하루 쉬는 데는 분명히 잘못이 없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그날을 성일로 지키도록 하나님께서 요구하신다고 교회가 주장할 때, 교회는 사실을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시대로부터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 율법을 주시기까지의 2,500년 동안 하나님께서 매주 안식을 지키도록 명령하셨다는 귀절은 성서에 한 군데도 없읍니다. 더욱이, 그 기간에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도, 안식일을 지켰다는 기록이 없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에 모든 인간도 매주 안식일을 지킬 것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신다는 주장은 증거가 없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을 지키셨다

그리스도인이 매주 안식일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구체적 명령은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키신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 그들이 지킬 것을 기대하신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그러나 그렇게 말할 수 없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안식일 율법을 받은 민족의 일원이었으며, 따라서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있었읍니다.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그는 ‘시내’ 산에서 주어진 율법이 요구하는 바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순종을 표시할 의무가 있었읍니다.—갈라디아 4:4.

그러나 예수께서 죽으신 후, 그 율법은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유대’인 추종자들에게 적용되지 않았읍니다. 그가 율법 언약의 목적을 성취하심으로, 그것을 도말하셨기 때문입니다. 성서는 로마 7:4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느니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6절에서는 그 사상을 확대하여 “이제는 . . . 율법에서 벗어 났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 언약의 목적을 성취하셨으므로, “그리스도는 . . .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고 성서는 말합니다. (로마 10:4)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을 새언약으로 대치시키셨으며, 그 새언약은 하나님의 승인을 받기 위하여 매주 안식일을 지키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히브리 12:24.

율법 언약에 포함된 많은 훌륭한 계명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복되었으며, 그러한 계명들은 새언약의 일부가 되었읍니다. 예를 들어, 부도덕과 우상숭배를 금하는 계명은 고린도 전 5:11-13, 사도 15:28, 29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 줍니다. 그러나 매주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읍니다. 이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이 매주 안식일의 준수를 그리스도인의 조건으로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가 날들을 지키는 문제에 관하여 쓴 편지를 보아 명백합니다. 율법 언약을 지키도록 설득받은 어떤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갈라디아 4:10, 11.

안식일 준수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미하는 것

‘이스라엘’ 민족에게 요구된 안식일 준수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불리우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안식을 주는 통치를 예언적으로 전영한 것입니다. (마가 2:27, 28) 그의 천년 통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숭배에 헌신하고, 인간에게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진정한 원기 회복의 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매주 안식일과 같을 것입니다.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인 율법 언약에 포함된 여러 가지 것들 중의 한 가지입니다.—골로새 2:17.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진 매주 안식일 법을 그리스도인들이 지킬 의무가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서에서 알려 주는 바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한 것을 요구하시지 않으며, 그 대신, 하나님을 숭배하고 순종하고 섬길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들이 매일 매일 하여야 할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숭배를 드리고 교훈을 받기 위하여 함께 모일 의무가 있읍니다. (히브리 10:25) 일 주일에 한 번씩 쉬는 것이 대부분의 나라에서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그 날은 전술한 일을 하기에 편리한 날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웃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것도 이 날을 선용하는 한가지 방법입니다.—로마 10:10.

이러한 성경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만약 교회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하여는 매주 안식일을 지킬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신다고 가르친다면, 그 교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그러한 교리는 당신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지 않고, 그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며, 거짓 교리에 눈 멀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유케 하리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진리를 따르는 것이 더 나은 길이 아니겠읍니까?—요한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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