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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두려움을 극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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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두려움을 극복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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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파69 6/15 267-268면

우리 시대의 두려움을 극복함

1945년 8월 6일, 무시 무시한 불길과 버섯 모양의 구름이 ‘히로시마’ 상공에 치솟았을 때, 새로운 두려움 즉 핵무기로 인한 전멸의 두려움이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읍니다. 이제 폭탄 한 개로 전도시를 파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946년에 ‘와싱턴’ 대학 총장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아더 에이취. 콤포톤’ 씨는 이러한 두려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읍니다. “그 가공할 ‘히로시마’ 폭격은 세상 사람들에게 ‘쇼크’를 주었으며, 전쟁을 없애지 않는다면 완전한 파멸을 당하리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해 주었다. 이 큰 두려움은 원자 ‘에너지’가 올바로 사용된다면 인류 생활을 크게 윤택케 할 것이라는 희망까지도 흐리게 하였다.”

전쟁 후에 ‘히로시마’를 방문한 조사단원들에게, 한 시청 직원은 파괴된 그 도시를 가리키면서 “한 개의 폭탄이 이렇게 만들었읍니다.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읍니다. 1969년인 지금은 ‘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그 폭탄보다 파괴력이 수천 배나 더 강한 수소 폭탄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폭탄들이 현대 도시들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그 무섭고 견딜 수 없는 사실과 그렇게 될 경우 생존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세상 사람들은 미래를 두려움과 불안으로 내다 봅니다.

핵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오늘날 사람들을 번민케하는 여러 가지 두려움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증가일로에 있는 범죄와 폭력의 두려움, 경제력 상실의 두려움 등 기타 여러 가지 두려움이 있읍니다. 어떻게 그러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계속적인 불안감에 얽매이지 않고 살 수 있읍니까? 대단히 어렵게 보일지 모르나 그것은 극복될 수 있읍니다.

미래에 대한 지식

예로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면 핵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클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나라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과 가족이 생존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안다면, 핵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그러나 어떻게 장래에 대한 의문을 풀고 미래를 알 수 있읍니까?

사람은 내일 일을 모르지만, 사람의 창조주는 아십니다. 우리의 창조주는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신 분이라는 사실이 오래 전에 성서에 기록되었읍니다. (이사야 46:10) 오래 전에 창조주께서는 1914년 이래 재난이 많이 일어나서 “고통하는 때”가 될 것을 성서에 기록케 하셨읍니다. (디모데 후 3:1) 또한 예언된 그대로 우리는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는 것을 봅니다.—누가 21:26.

오늘날의 일만 아니라 성서는 미래에 대하여도 알려 줍니다. 사람들은 핵 폭발로 인한 전멸을 두려워하지만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전쟁들이 종식될 것과 지상에 평화가 깃들 것과 온 땅을 다스릴 공정하고 의로운 정부가 인류를 다스릴 것을 그의 기록된 말씀에서 예언하십니다. (시 37:11; 다니엘 2:44) 미래에 대한 두려운 불안을 일으키고 위험한 환경들을 조성해온 인간 정부의 현 제도는 물러나고 하나님이 만드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죽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들은 무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질병, 노쇠 및 폭동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자들은 부활을 받아 생명으로 돌아올 것입니다.—사도 24:15.

많은 사람들은 과거 한 때 핵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았지만 지금은 평화로운 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운 장래에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알리셨읍니다. 예로서, 친구들과 어울려 난잡한 생활을 하던 한 18세 소년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살까지 생각하였읍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읍니다.

범죄와 폭력에 대한 두려움

시가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읍니까? 이러한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한 위험은 분명히 존재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세계적인 변동을 가져오시기까지는 그러한 위험이 더욱 악화될 것이 예상됩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현재의 환경에서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한 위험에 대한 두려움은 현명한 안전책을 씀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읍니다. 밤늦게 한적한 거리에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상쩍은 사람이 거리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 옆을 지나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안전책을 씀으로써 두려움에 휩싸이는 것을 막을 수 있읍니다.

국내적 혹은 국제적인 화폐 문제의 악화로 인한 경제력 손실의 두려움은 돈에 대한 견해를 조정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읍니다. 돈에 대한 사랑이 자기 생활의 중심을 이루도록 하는 대신 돈을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한 위치에 두도록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기의 소유물에 어떠한 일이 생기든지, 그가 하나님의 조직과 연합하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도움과 좋은 충고를 청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정은 돈보다 훨씬 더 가치있으며 더 큰 안전감을 줍니다.

현 사물의 제도에서 돈은 유용하며 필요합니다. 그러나 심한 재정상의 손실을 보았을 때에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습니까? 돈이나 물질적 소유보다 생명이 더 가치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그러한 것들을 상실할까 하는 두려움이 자신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주도록 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습니까?

성서는 다음과 같이 좋은 충고를 줍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디모데 전 6:7, 8)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경제적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사람을 괴롭히는 두려움은 많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것에 압도될 필요는 없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움을 받고 좋은 판단력을 사용하면 우리 시대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읍니다.

[268면 삽입 성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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