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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로부터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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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0
파70 8/1 359-360면

독자로부터의 질문

● 여호와께서는 ‘유대’인들에게는 일부다처를 허용하셨으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허용하지 않으셨읍니다. 하나님의 도덕이 변하였읍니까?—미국의 한 독자로부터.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덕은 변하지 않았읍니다. 하나님께서 그 당시 허용하신 결혼의 마련을 알면서도 ‘모세’는 여호와에 관하여 “그는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라고 말하였읍니다. (신명 32:4) 하나님께서 지금 허용하시지 않는 결혼 관계를 임시적으로 허용하셨지만, 그의 의로우심은 ‘모세’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고대 ‘이스라엘’ 혹은 ‘히브리’ 족장들에게 일부다처제가 묵인되었다는 말을 듣거나 읽을 때 흔히 그들은 하나님께서 문란한 성적 행위를 간과하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난잡한 성행위를 묵인 내지 격려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우선 십계명 중의 하나는 남의 아내와 성적 관계를 갖는 것을 금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형으로써 근친 상간, 수간, 남색을 금하셨읍니다.—출애굽 20:14; 레위 18:6-23.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부다처제를 마련하시지 않았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성서에서 두 아내를 가진 것으로 언급된 처음 사람은 ‘가인’의 거만한 후손 ‘라멕’입니다. (창세 4:19-24) 일부다처를 행한 사람은 아무도 홍수를 살아남지 못하였으며,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각각 한 아내를 두었었읍니다. 그후 하나님께서 홍수 후의 족장들을 다루실 때에 아직 결혼을 포함한 인간의 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율법을 주시지 않으셨읍니다. 어떤 경우에는 본처가 임신을 못하기 때문에 둘째 아내를 취한 사람이 있읍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라’의 권유로 그렇게 하였읍니다. (창세 16:1, 2) 그러나 성서에서 일부다처가 포함된 많은 경우에 불행이나 고충이 있었다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라’와 ‘하갈’, ‘한나’와 ‘브닌나’, ‘솔로몬’의 아내들에게 있어서 그러하였읍니다.—창세 21:9; 사무엘 상 1:1-6; 열왕 상 11:1-6.

그러므로 족장 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으로 받아들이셨을 때에 이미 일부다처는 어느 정도 존재하였으며, 물론 일부 일처가 ‘이스라엘’ 역사상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미 존재한 일부다처를 인정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사물을 통제하고 조정할 매우 엄격한 율법을 주셨읍니다. 하나님께서 여성과 결혼을 경시하셨다는 비난과는 정반대로, 그는 본처와 둘째 아내와 그의 자녀들의 권리와 특권을 보호하는 고차적인 도덕률을 규정하셨읍니다. (신명 21:15-17) 따라서 여호와께서 일부다처를 금하시지는 않았지만 그 분은 분명히 결혼에 있어서의 사랑과 존경을 강조하셨고 성적 부도덕을 금하셨읍니다. 그 분의 도덕 표준은 의롭고 완전합니다.

예수께서는 결혼에 대하여 마태 19:8, 9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하에서는 이혼이 허용되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분명히 이혼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일부다처를 허락하셨지만 그것을 엄격히 조절하셨읍니다.

이것은 세상 정부들인 “위에 있는 권세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에 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처음에 그러한 정부들을 창설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부들은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것들을 제거할 하나님의 때가 오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얼마 동안 허락하시는 이 마련과 관련하여 그의 종들이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에 대하여 지시하십니다.—로마 13:1-7.

그러면 일부다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그것이 허용됩니까, 그것을 묵인하시는 하나님의 기간이 지났읍니까?

위에 인용된 말씀을 하시기 전에 예수께서 창세기 2:24을 인용하셨읍니다.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마태 19:5)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단지 한 아내만을 주셨읍니다. 원 기준은 셋이나 넷이 아니라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었읍니다. 분명히 예수께서는 그의 추종자들로 한 남자가 단지 하나의 살아 있는 아내를 가지는 인간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의 길로 돌아가도록 인도하고 계셨읍니다. 영감 아래 사도 ‘바울’은 이것이 정확한 이해라는 것을 보여주었읍니다. 그는 고린도 전 7:2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그리고 그는 회중 내에서 임명된 종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함을 지적하여 그리스도인의 표준을 밝혔읍니다.—디도 1:6; 디모데 전 3:2, 12.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여 결혼 마련에 관한 허락 기간을 종결시키셨읍니다. 그분은 단지 문제를 원상 복귀시키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도덕에는 변함이 없었으며 항상 완전하였읍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계속 성적 부도덕을 반대하셨읍니다. 그는 시종일관 그것을 비열하고 심각한 형벌을 받기에 합당한 것으로 여기십니다.—갈라디아 5:19-21; 고린도 전 5:9-13; 6:9, 10.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두가지 마련—임시적으로 일부다처를 허락하셨을 때와 그리스도인 제도하에서 일부 일처를 요구하셨을 때—하에서 여호와께서는 방종과 성적 부도덕을 반대하셨읍니다. 그리고 결혼에서의 억제, 사랑, 존경을 격려하셨읍니다. ‘모세’는 여호와를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신 분”으로 말하였읍니다. 그리스도와 ‘바울’도 여호와를 의로우신 분으로 언급하였읍니다. (요한 17:25; 로마 3:26) 그리고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모순이 없으시며 도덕에 있어서 완전하신 분임을 알 때 그들의 말에 동의할 충분한 이유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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