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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부활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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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부활하셨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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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0
파70 5/15 221-224면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부활하셨는가?

많은 사람들은 예수의 부활을 의심한다. 그러나 그들이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는가?

성서는 미래에 관한 여러 가지 약속으로 가득 찬 책이다. 당신이 이러한 약속을 믿을 수 있기 위하여는, 성서가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기록한 참된 역사서임을 믿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성서에 기록된 어떤 사건들은 대단히 비상한 것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사실을 의심한다. 그러한 사건 중의 하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당신은 이 기적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믿을 수 있는가? 만약 당신이 믿을 수 있다면, 당신은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다른 기적들 및 미래에 관한 약속들을 믿을 수 있으며, 그 믿음은 강화될 것이다. 성서가 약속하고 있는 한 가지는 고통과 사망이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라는 것이다.—계시 21:4.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전형적인 예로 이태리의 철학박사 ‘마르첼로 크라베리’가 있다. 그는 그의 저서 「예수 전기」(1967년)에서 “예수의 부활 및 부활 후 출현에 관한 이야기는 기적 창안의 일부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 부활하지 않았다는 점에 “고대와 현대의 그리스도교 학자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독단적 주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할 만한 근거가 될 수 있는가? 고대와 현대의 그리스도교 학자들은 예수의 부활이 기적 창안의 일부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증거를 살펴보기로 하자.

부활과 과학은 모순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하는 공통된 이유는 현대인이 지금까지 부활된 사람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건전한 이유가 되는가? 최고 존재자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기가 불가능한가? 그러한 기적은 비과학적인가?

우주선(宇宙線)의 발견자인 ‘빅토 헤스’는 한 때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이 지금까지 물리학 및 지구 물리학 방면에서 연구해 오는 동안, 과학적 발견이 종교적 신앙과 모순되는 경우를 한번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때때로 사람들은 자연 ‘법칙’의 ‘필요성’은 ··· 기적과 모순된다고 말한다. 실은 그렇지 않다. ··· 실상 인간이 발견한 대부분의 물리적 법칙은 통계에 의한 선언에 불과하다. 그러한 법칙은 상당수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유효하다. 그러나 개개 경우에 다 유효한 것은 아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물리적 과정을 인간의 힘으로 묘사하는 데는 이와 같은 제한이 있음을 온전히 의식하고 있다. 과학자라고 하여 기적의 실제성을 의심할 수 있겠는가? 나는 한 사람의 과학자로서 강조하여 말하는데, 결코 그럴 수 없다. 우리 인간과 우리 주위의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써 필요하다고 인정하신다면 사건의 자연적이고 일반적인 과정을 정지시키거나 변화시키는 것이 하등 이상한 일이 아니다.”—‘더불류. 하우이’편, 「대과학자들의 신앙」, 10면.

그러므로 현재 지상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과거에 부활시킬 필요성을 느끼시어 그를 부활시키셨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예수를 부활시킬 필요성을 느끼셨는가? 우선, 예수께서 죽기까지 충실을 지킨 데 대하여 보상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만이 하나님께서 예수를 이 지상에 파견하시어 희생의 죽음을 당하게 하신 목적을 성취시킬 수 있으셨기 때문이다.—빌립보 2:5-11.

그러나 예수만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죽은 자로부터 일으킴을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은 아니다. 성서는 여호와의 예언자였던 ‘엘리야’와 ‘엘리사’가 각각 죽은 자를 부활시킨 경우를 알려준다. (열왕 상 17:17-24; 열왕 하 4:32-37; 8:5; 13:20, 21) 그리고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신약”)도 예수와 그의 사도들이 죽은 자들을 일으킨 경우를 알려 준다.—마태 11:5; 누가 7:11-16; 8:41-56; 요한 11:1-46; 사도 9:40; 20:9-12.

예수께서 자신의 부활을 예언하셨다

지금까지 예수의 부활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점을 고찰해 보았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건의 정상적 과정을 정지시키거나 변화시킬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계심을 부인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도 또한 여러 번 그렇게 해 오셨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증거를 잠시 고찰해 보기로 하자.

우선, 예수께서는 친히 자신의 부활을 누차 언급하셨다. 지상 전도 봉사 초기에 그는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 2:19-21) 그는 또한 ‘요나’가 큰 고기 배속에 들어 있었던 것과 같이 자기도 땅 속에 사흘 동안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이후 최소한 다섯 번 자기 제자들에게 자기의 부활에 관하여 말씀해 주셨다. (마태 12:39, 40; 16:21; 17:1-9, 22, 23; 20:18, 19; 26:31, 32) 만약 예수께서 실제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 명백한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예수나 그의 제자들이 우리를 기만하고 우롱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증하는 좀 더 중요한 사실은 제자들이 예수의 순교를 미리 경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죽으셨을 때에 크게 낙심하였다는 사실이다. (누가 24:21) 비록 그가 누차 제자들에게 자기의 부활을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그러한 일을 기대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기대하였다면 여제자들이 사흘째 되는 날 그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무덤에 가보았었을 것인가?—누가 24:1.

역사적 기록

사 복음서는 모두 예수가 사흘 만에 부활하리라고 하신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사도 ‘마태’는 먼저 천사가 두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발표하였음을 기록하는데, 그는 두 여인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예수께서 나중에 이 두 여인에게 나타나셨고, 그후 ‘갈릴리’에서 자기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음을 기록하였다.—마태 28:1-20; 마가 16:1-8.

의사 ‘누가’는 그 외에도 부활하신 예수께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을 위로하셨음과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실,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서 승천하신 사실을 말해 준다.—누가 24:1-53.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부활 후 나타나신 사실을 좀 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는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신 일, 사도들에게 두번 나타나셨고, 두번째는 ‘도마’도 있어서 그의 부활을 확인한 일을 말해 준다. 이러한 기록은 예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음을 확증해 주는 동시에, 성서 필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확신하였음을 명시해 준다. 마치 ‘도마’는 장차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심할 사람들의 대변자 역할을 한 것과도 같다. 그러나 그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요한 20:1-29) ‘요한’은 또한 예수가 ‘갈릴리’ 바다에 나타나신 것과, 그때 ‘베드로’에게 세번이나 자기를 사랑하는가 하고 물으셨던 일도 기록하였다.—요한 21:1-24.

「사도 행전」은 이에 부가하여 예수께서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셨으며,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셨음을 알려 준다.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 내셨다는 말은 그 기록이 정확하다는 것을 대단히 강조하며 또한 대단히 확증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이 기록을 쓴 사람이 죽은 자의 부활을 의심하려면 선두에 서서 의심할 교육받은 의사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기록을 좀 더 확신할 수 있다.—사도 1:1-9.a

그리스도의 부활은 힘을 준다

예수의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소집단이 받은 변화는 어느 면으로 볼 때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거 중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이 예수의 부활을 확인하였을 때, 그들은 두려움에 떨며 당혹해 하는 사람으로부터 담대하고 용감한 전파자로 변모하였고,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는 죽음까지 불사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한 신념과 능력은 망상이나 기만으로는 생길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그 변화가 일어난 원인은 예수가 정말로 부활하셨기 때문이며, 동시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 주셨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전도할 수 있었다. “‘나사렛’ 예수[를] ···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그때 ‘베드로’는 재차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고 말하였다.—사도 2:22-33.

‘베드로’는 여기서 말한 것을 그 이후 전도할 때마다 말하였다. ‘베드로’가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인 자를 고쳐 준 것을 보고 군중이 모였을 때, 그는 그들이 죽인 예수의 권능을 힘입어 이러한 기적을 행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때 그는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하고 말하였다. 그의 마음 속에는 의심이 추호도 없었다. 예수의 부활은 실재적 사실이며, 그와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목격하였다. (사도 3:12-15) 그리고 ‘유대’ 최고 법정에서 심문받을 때, ‘베드로’는 누구의 권능을 힘입어 이러한 기적을 행하는가를 증언하였는데, 그는 또다시 예수가 실제로 부활하셨음을 증언하였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형주]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그렇다, 이 기적은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증언하였다.—사도 4:10.

사도들이 재차 구속되어, 최고법정에서 심문 받을 때, ‘베드로’는 또 다시 예수의 부활을 강조하였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사도 5:30-32.

사도 ‘베드로’가 ‘고넬료’와 그의 가족에게 예수를 전파하였을 때, 그는 그 동일한 진리를 강조하였다. “하나님이 사흘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그러면 ‘베드로’와 그의 동료 사도들은 신기루와 함께 앉아서 먹고 마셨다는 말인가? 혹은 ‘베드로’가 우리를 기만하였다는 말인가?—사도 10:38-42.

사도 ‘바울’도 공개 전도에서 예수의 부활을 강조하는데 있어서 ‘베드로’와 동일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사도 13:30-37과 17:31을 보아서 확실히 알 수 있다. 예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는 ‘바울’의 신념이 얼마나 강하였는가는 고린도 전 15:3-8에 잘 나타나 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고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셔느니라.”

이 모든 증거가 확실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 전도인들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런던’ 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이며 법과 대학원 원장인 ‘제이. 엔. 디. 앤더슨’ 박사가 있다. 법학계의 태두인 그는 한때 ‘런던’ 「업저어버」지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기고하였다.

“6명의 신약 필자들의 기록을 허위 문서로 간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500명 이상이나 되는 증인들의 수를 생각해 보라. 이 세상에 최고의 윤리관을 가르친 그 증인들의 성격을 생각해 보라. 그 성실한 남녀들은 동시대의 반대자들의 반대도 담대히 견딘 사람들이다. 다락방에 숨어서 오들오들 떨던 소집단이 며칠 후에 갑자기 박해에도 끄떡없는 담대한 사회로 변모하였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 그러므로 목격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전설로 간주한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렇다, 두 세명의 신빙할 만한 증인의 증언으로도 어떤 사건을 사실로 확립할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십분 확립되고도 남음이 있다. 사건을 조작하는 사람들은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파할 때에 보여준 진리의 표시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전술한 내용으로 볼 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고 믿을만한 확실한 근거를 가지게 되었는가? 물론 그러할 것이다. 여기에는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없다. 성서에 기록된 사건 중 가장 이상하고 가장 반대를 받는 사건의 하나가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의 믿음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예수께서 죽은 자로부터 일으킴을 받으셨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님께 기도를 통하여 당신의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을 간구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왕국이 와 달라고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것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슬픔이나 고통이나 죽음이 더는 없을 지상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의미할 것이다.—마태 6:10; 요한 1서 2:1; 계시 21:4.

[각주]

a 또한 ‘유다’의 후계자를 선택할 때, ‘베드로’가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을 선택하자고 말한 점을 유의하라.—사도 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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