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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한 이웃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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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파71 1/15 43-44면

선한 이웃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도록 특별히 마련된 기사

당신은 피부 색이 다른 사람을 알고 있읍니까? 어떤 곳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피부 색이 검거나 누렇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피부 색이 흽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피부 색이 다르다고 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입니까? 검은 피부 색을 가진 사람은 흰 피부 색을 가진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또는 흰 피부 색을 가진 사람은 검은 피부 색을 가진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피부 색에 따라서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피부 색을 가진 사람과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만일 위대하신 선생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른다면 우리는 누구에게나 친절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 사람이든지 피부 색이 어떠하든지 조금도 다를 바 없읍니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가르치신 바입니다. 그것에 관하여 조금 이야기하도록 합시다.

어느날 ‘유대’인 한 사람이 예수에게 와서 어려운 질문을 하였읍니다. 이 사람은 예수께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한다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는 ‘내가 영원히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읍니다.

이것은 위대하신 선생님에게는 쉬운 질문이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질문에 대답하시는 대신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합니까?’ 하고 반문하셨읍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법은 ‘너의 온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고, 또 네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고 대답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대답이 옳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셨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기를 원치 않았읍니다. 그래서 그는 핑계를 하려고 하였읍니다. 그는 예수에게 ‘누가 참으로 우리의 이웃이냐’고 물었읍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답하겠읍니까? 누가 참으로 당신의 이웃입니까?

이 사람은 아마 예수께서 ‘당신의 이웃은 당신의 벗들’이라고 대답하실 것을 원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그들도 우리의 이웃입니까?

예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하나의 이야기를 말씀하셨읍니다. 이것은 한 ‘유대’ 사람과 한 ‘사마리아’ 사람에 관한 이야기였읍니다. 그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어느 사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여리고’로 가는 길이었읍니다. 이 사람은 ‘유대’ 사람이었읍니다. 그가 가다가 강도를 만났읍니다. 그들은 그를 때려 눕히고 그의 돈과 옷을 뺏아갔읍니다. 강도는 그를 반쯤 죽게 만들어서 길 옆에 버려두었읍니다.

얼마 후에 이 길을 제사장 한 사람이 지나게 되었읍니다. 그는 매우 심하게 다친 이 사람을 보았읍니다. 그는 어떻게 하였읍니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였겠읍니까?

이 제사장은 다른 쪽 길로 가버렸읍니다. 그는 멈추어 보지도 않았읍니다. 그는 전혀 그 사람을 도우려고 하지 않았읍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매우 종교적인 사람이 이 길을 지나게 되었읍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섬기는 ‘레위’인이었읍니다. 그는 멈추어 도와줄 것입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읍니다. 그도 먼저 제사장과 똑 같이 하였읍니다. 이렇게 한 것이 올바른 일입니까?

마침내 한 ‘사마리아’ 사람이 그 길을 지나게 되었읍니다. 그는 매우 심하게 다쳐서 쓸어져 있는 이 ‘유대’인을 보았읍니다. ‘사마리아’ 사람과 ‘유대’ 사람은 원래 서로 좋아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이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도와 주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 버릴 것입니까? 그는 ‘내가 무엇 때문에 ‘유대’ 사람을 도와 준담. 만일 내가 이렇게 다쳤다면 이 ‘유대’ 사람이 나를 도와 줄 것인가?’라고 생각하였겠읍니까? 아무도 이 ‘사마리아’ 사람이 멈추어 이 ‘유대’ 사람을 도와 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 ‘사마리아’ 사람은 길에 쓰러져 있는 이 사람을 살펴 보았읍니다. 그는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게 되었읍니다. 그는 그 사람을 그대로 버려 두어서 죽게 할 수 없었읍니다.

그러므로 이 ‘사마리아’ 사람은 그가 타고 있던 당나귀에서 내렸읍니다.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다친 곳을 치료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는 기름을 바르고 포도주를 발라 주었읍니다. 이것은 다친 곳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헝겊으로 그 다친 곳을 싸매어 주었읍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이 다친 사람을 조심스럽게 들어서 자기 당나귀에 태웠읍니다. 그리고 천천히 당나귀를 몰고 주막 즉 조그만 여관으로 갔읍니다. 이 ‘사마리아’인은 그를 거기에 머물게 하고 그를 잘 돌보아 주었읍니다.

이제 예수께서는 그가 말씀하시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물으셨읍니다. ‘이 세 사람 중에서 당신 생각에는 누가 선한 이웃입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는 제사장이었읍니까? ‘레위’인이었읍니까? 혹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읍니까?

그 사람은 ‘멈추어서 이 다친 사람을 돌보아 준 ‘사마리아’ 사람이 선한 이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당신 말이 옳습니다. 그러므로 가서 당신도 같은 일을 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읍니다.—누가 10:25-37.

참으로 훌륭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이것은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를 명백히 해 줍니다. 우리의 이웃은 다만 우리의 가까운 벗들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이웃은 같은 나라 사람들이나 같은 피부 색을 가진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우리 이웃은 모든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우리도 하나님과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 같이 해를 비추어 주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 같이 비를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도 아버지와 같이 모든 사람에 대해서 선해야 합니다.’—마태 5:44-48.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다친 것을 보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읍니까? 만일 그 사람이 다른 나라 사람이든가 혹은 당신과 다른 피부 색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 사람은 그래도 당신의 이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를 도와 주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너무 어려서 도와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나에게 도와 달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혹은 경찰을 부르든가 선생님을 불러서 도와 주게 할 수 있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할 수 있읍니다.

위대하신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친절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지 다른 사람을 도아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는 선한 이웃에 관한 이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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