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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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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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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파71 4/15 189-190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도록 특별히 마련된 기사

나는 당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분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분은 당신을 위하여 다른 누구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하셨읍니다. 당신은 그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계시며 우리는 그분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관심을 두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성서는 우리가 여호와의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옛날에 살았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리웠다는 것을 성서는 알려 줍니다.—야고보 2:23, 새번역.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읍니까? 만일 우리가 그분이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들을 한다면, 우리가 그분의 친구가 될 수 있겠읍니까? 예수는 하나님의 친구였으며,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우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요한 8:29.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여호와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서를 연구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행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그러한 사람들과 함께 논다면, 당신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도록 도움을 받겠읍니까? 혹은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덜 사랑하게 만들 것입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는다면, 그것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를 자기들과 같게 만들 수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시지 않았읍니다. 그의 친구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여호와를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었읍니다. 그러면 그들이 어떠한 사람들이었는지 그들 중 몇명을 좀 알아봅시다.

예수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은 그의 사도들이었읍니다. 그들은 ‘베드로’나 ‘요한’과 같은 사람들로서 그와 함께 여행하였으며 전도 사업에서 그를 도운 사람들이었읍니다. 예수는 그 사람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셨읍니다.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관하여 함께 이야기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다른 일들을 함께 하였읍니다.

그러나 예수에게 다른 많은 친구들이 있었읍니다. 예수와 그의 사도들이 방문한 마을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었읍니다. 이러한 사람들 역시 예수의 친구들이었읍니다. 예수는 그들과 함께 머무셨읍니다. 그들은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읍니다.

예수께서 함께 머무시기를 좋아하신 한 가족은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살았읍니다. 당신은 그들을 기억합니까? 그 가족에는 ‘마리아’, ‘마르다’ 그리고 그들의 오빠인 ‘나사로’가 있었읍니다. 예수께서는 ‘나사로’를 자기 친구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성서는 예수께서 그들 세 사람을 다 사랑하셨다고 알려 줍니다.—요한 11:5, 11.

예수께서 왜 이 가족을 사랑하셨고 그들과 함께 머물기를 좋아하셨는지 당신은 아십니까? 왜냐 하면, 이 자매들과 그들의 오빠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였고 그를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위대하신 선생님으로서 존경하였읍니다.

한 때, 예수께서는 자기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읍니다. 그는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한 15:14) 그러므로 예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그의 친구가 될 수 있겠읍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럴 수 없었읍니다. 예수께서는 그가 말한 바를 기꺼이 행한 사람들만을 친구로 삼으셨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기 좋아했읍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모두 행하지는 않았읍니다. 그들은 아마 거짓말을 하거나 사람들을 죽인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친구가 되지는 않으셨읍니다.

어느날 예수께 온 한 젊은이는 그 좋은 예입니다. 그 젊은이는 예수께 이렇게 말했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켰읍니다. 이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저는 또 무엇을 해야합니까?’

예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고 와서 나를 좇으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그 젊은이는 대단히 슬퍼하였읍니다. 그는 매우 부자여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그러한 것들을 더 사랑하였읍니다. 그 젊은이는 가버렸고, 예수께서 그에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행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팔지도 않았고 예수를 좇지도 않았읍니다.

이 부자 청년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그러한 나쁜 사람은 아니었읍니다. 오히려 성서는 예수께서 그에 대하여 사랑을 느끼셨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의 친구가 되지는 않으셨읍니다.—마가 10:17-22.

이 말은 예수께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지 않으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는 친절하셨읍니다. 그는 심지어 그러한 사람들의 집에까지 가셔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읍니다. 바로 그러한 사실 때문에 하루는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에게 ‘왜 당신의 선생은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잡수십니까?’ 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마태 9:10, 11) 당신이라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였겠읍니까? 당신은 그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겠읍니까?

예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관하여 말씀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방문하셨읍니다. 그분은 그들의 악한 행로를 바꾸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돕고자 애쓰셨읍니다. 예수께서 그들이 행한 일들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집에 가신 것이 아니었읍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실상, 그의 친구들이 아니었읍니다.

예수께서는 한 때, ‘삭개오’라는 사람의 집을 방문하셨읍니다. ‘삭개오’는 나쁜 일을 행하여 온 한 부자였읍니다. 예수께서 그의 마을에 오셨을 때 사람들의 큰 무리가 모였읍니다. ‘삭개오’는 키가 작아서 지나가시는 예수를 보려고 한 나무 위에 올라갔읍니다. 예수께서 그 나무 앞에 이르시자 ‘삭개오’를 올려다 보시고 그에게,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께서는 왜 ‘삭개오’의 집에 가셨읍니까? 그 이유는 ‘삭개오’에게 전도하기 위하여서 였읍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삭개오’는 그의 악한 행로를 변경하였읍니다. 그는 자기에게 권리가 없는 돈을 돌려 주었고, 예수의 추종자가 되었읍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야, 예수께서는 비로소 ‘삭개오’를 친구로 삼으셨읍니다.—누가 19:1-10.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단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만 친구로 삼으셨읍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하셨읍니다. 그는 심지어 그러한 사람들의 집에까지 방문하셔서 하나님에 관하여 그들에게 말씀해 주셨읍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자기 추종자가 되지 않는 한, 그들을 친구로 삼지는 않으셨읍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해왔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은 그 부자 청년까지도 예수께서는 친구로 삼지 않으셨읍니다.

예수처럼 되려면, 당신이나 나도 예수의 본을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나 친구를 삼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친구로 삼는 것이 왜 나쁩니까?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읍니까? 우리도 그러한 사람들처럼 될 수 있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을 상실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웁시다. 그리고 예수의 본을 따릅시다. 그렇게 하지 않겠읍니까? 그렇게 하므로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들만, 친구로 삼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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