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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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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파71 11/15 526-528면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읽도록 특별히 마련된 기사

당신은 항상 거만하고 거칠게 노는 아이들을 아십니까? 당신은 그러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를 좋아합니까? 아니면 평화롭게 행동하는 아이들과 함께 놀기를 좋아합니까?

위대하신 선생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람을 좋아하시는가를 알고 계십니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아들이라 부를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평화롭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마태 5:9.

그러나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화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에게 보복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읍니다. 과거에 예수의 제자들에게 그러한 일이 있었읍니다.

그들이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가는 중이었읍니다. 한참 동안을 왔을 때에 예수께서는 어떤 제자들을 먼저 보내시어 마을에 들어가 쉴 장소를 알아보도록 하셨읍니다. 그러나 그 곳 사람들은 그들이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읍니다. 그 사람들은 종교가 달랐읍니다. 그러므로 숭배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도시에 가는 사람을 그들은 좋아하지 않았읍니다.

만일 당신이 그런 일을 당하였다면 어떻게 하였겠읍니까? 당신은 화를 내었겠읍니까? 그 사람들에게 보복하고 싶었겠읍니까?

‘야고보’와 ‘요한’ 두 제자는 바로 그렇게 보복하고 싶었읍니다. 그들은 예수께 “우리가 하늘에서 불을 내려다가 그들을 태워버릴까요?” 하고 말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씀하셨읍니다.—누가 9:51-56, 새번역.

사람들이 가끔 우리에게 기분 나쁘게 할 때가 있읍니다. 다른 아이들이 당신과 함께 놀지 않으려고 할 때도 있읍니다. 그들은 아마 “너는 이 쪽에 오지 마” 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일이 생기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그들에게 보복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보복을 해야 합니까?

당신의 성서를 열어보십시오. 잠언 24장 29절을 펴봅시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읍니다.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찌니라.”

이 말을 보고 당신은 어떻게 해야겠읍니까? 우리가 보복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였읍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기분 나쁘게 한다고 하여 우리가 그 사람에게 기분 나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당신과 함께 싸우려고 대든다면 어떻게 하겠읍니까? 당신의 별명을 불러서 화나게 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비웃고 당신이 벌벌 떤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아마 당신을 비겁하다고 말하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하겠읍니까? 거기에 말려들어 싸워야 하겠읍니까?

다시 성서의 말씀을 읽어봅시다. 마태 복음 5장 39절(새번역)을 열어보십시오. 거기에는 예수의 이런 말씀이 있읍니다.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보복하지 말라. 누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 뺨을 돌려 대[라].”

예수의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어떤 사람이 주먹으로 당신의 얼굴 한편을 때리면 그 사람에게 얼굴 다른 편을 때리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까? 그런 뜻이 아닙니다.

뺨을 치는 것은 주먹으로 때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떠미는 것이나 밀어제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사람들은 싸우려고 이러한 행동을 합니다. 우리를 화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화를 내어 똑같이 떠민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읍니까? 아마 싸우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읍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우리 뺨을 치면 우리가 그 사람을 때려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우리는 화를 내어 싸움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만일 우리가 싸운다면 우리는 싸움을 시작한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말썽이 일어나면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아이가 아마 몇번 더 떠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것은 당신이 약하다는 표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이 올바른 일에 대하여 강하다는 표시입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기에 끼어들어 어느 한쪽을 편들어야 하겠읍니까?

성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를 알려 줍니다. 잠언 26장 17절을 펴보십시오. 이렇게 되어 있읍니다.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만일 당신이 개 귀를 잡으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개는 아파서 당신을 물지 않겠읍니까? 개가 빠져나가려고 하면 할수록 당신은 귀를 더 꼭 붙들어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더욱 화를 낼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놔두면 개는 아마 심하게 물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거기에 그대로 서서 언제까지나 귀를 잡을 수 있겠읍니까?

그런데, 우리가 다른 사람의 싸움에 끼어들어간다면 우리는 그런 식의 문제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싸움을 시작하였으며 왜 그 사람이 싸우는가를 모릅니다. 한 사람이 맞고 있더라도, 아마 그 사람이 어떤 도둑질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만일 우리가 맞는 사람을 도와 준다면 우리는 도둑을 돕는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므로 싸움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읍니까? 학교에서라면 선생님께 달려가서 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 밖에서라면 경찰을 부를 수도 있읍니다.

다른 사람들이 싸우려고 할 때에도 우리는 평화롭게 행동할 수 있읍니다. 그 사람들은 싸우고 싶어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일에 대하여 강하다는 것을 보일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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