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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73 6/15 285-288면
  • 당신은 실족하는 경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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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실족하는 경향이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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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파73 6/15 285-288면

당신은 실족하는 경향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 8:31, 32)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어 대속 희생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고 그리스도를 추종하기 전에는 죄와 사망의 노예이다. 그는 변화를 받아야 한다.—요한 8:34.

사도 ‘바울’은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권고하였다. (에베소 4:22) 그렇다, 옛 성품은 제거해 버려야 할 그릇된 욕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러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는 자기 정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로마 12:2) 그러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느니라.]” 우리는 우리에게 새로운 이러한 계시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조정해야 한다.—고린도 전 2:9, 10.

만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반열을 통하여 나오는 어떤 성경상의 설명이나 조직적인 또는 절차상의 문제에 대한 설명을 완전히 터득하지 못해서 실족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기억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나는 내 정신을 올바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가? 나는 점진적으로 정신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나는 이 단계에서 그렇게 하는 일을 중지할 것인가?—마태 24:45-47.

또한 자신의 마음을 검토해 보라. 이렇게 자문해 보라. 내가 그 생각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는 데 방해가 되는 어떤 욕망이나 편파적인 생각이나 이기심이 존재하는가? 내가 찾는 것은 모든 문제에 대한 진리인가, 아니면, 어떤 특정한 점에 있어서는 내 방법대로 되기를 원하는가?

겸손과 반성

그리스도인이 끝까지 인내하기 위하여는 겸손이 반드시 필요하다. 흔히 보면, 박해로 인한 시험보다는 자존심을 가진 낡은 성품과 그의 욕망에 순응하도록 하는 압력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기가 그리스도인 회중 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를 온전히 알고 있는가?’ 하고 자문해 보아야 한다. 아마 당신이 주장하는 일 또는 당신이 원하는 방법을 오래 전에 시험해 보았으며, 그것이 그릇되다는 것을 체험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 ‘여호와 하나님을 수십년 동안 충실히 섬긴 사람들, 연구와 공부와 하나님의 봉사에 자기 평생을 바쳤으며, 전세계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업을 지휘하는 사람들보다 내가 더 지혜로운가? 하나님께서 갑자기 내게 이러한 사람들 보다 더 높은 지혜를 주셨는가?’

이와 관련하여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 감독자 ‘디모데’에게 편지한 내용을 고려해 보라. 진리를 저항한 어떤 사람들에 대해 말한 다음, ‘바울’은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라고 말하였다.—디모데 후 3:14.

만일 의심이 있다면 당신은 이 좋은 충고를 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이 성서를 공부하여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터득하게 되었을 때에 당신은 배웠다. 당신은 공부를 진행하면서 사실들을 검토하였다. 당신은 배운 것들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신을 가르친 사람의 달콤한 말이나 압력을 받아 확신하게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의 도움으로 성경 자체가 확신하도록 해주었던 것이다. 당신은 진리를 확고히 믿게 되었다.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신은 계속 진행하여 하나님께 대한 헌신으로 온전한 믿음을 나타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다. (마태 28:19) 당신은 결과적으로 ‘하나님, 당신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고 말한 것과 같이 하였다. (히브리 10:7) 당신은 그 일을 자진적으로, 마음에서 울어나와서 그렇게 하였다. 당신이 과거에 철저히 검토하여 결정한 일을 왜 지금와서 의심해야 하는가? 지금, 한 두가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여 점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이 길에서 실족하여 이탈할 이유가 무엇인가?

또한 당신이 “뉘게서 배운 것을” 생각해 보라. 그 사람들은 당신의 돈을 탐하였는가? 그들은 당신을 속이기 위해서, 당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는가? 또는 그들은 무식하여 하나님에 대한 기초적인 것들을 당신에게 가르칠 능력이 없었는가? 당신이 연합하였던 회중은 악한 일을 하며 위선적으로 진리의 스승을 자처하였는가? 오히려, 그들은 과거에 다른 어떤 사람이 하였던 것 보다 당신의 영적 복지에 더 많이 관심을 갖지 않았는가?

‘디모데’는 자기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리고 후에는 사도 ‘바울’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의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가르쳐 주었음을 알았다. 또한 그 사람들의 본은 좋은 본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시험과 시련 또는 혹시 그에게 닥칠 의심에 대비해서 그 ‘디모데’를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말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실족할 가능성이 있다면, ‘바울’의 이러한 말과 또한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한 교훈을 생각해 보라. 그는 이렇게 권고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히브리 13:7.

그렇다. 충실한 행로에 고착하라. 당신은 자신의 행실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가? 물론, 좋기를 원할 것이다. 생명에 이르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는 ‘바울’의 말에서 확고한 공식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형제들은 믿음에 고착하였으며, 그들은 “여호와를 기다”렸다. (시 130:5, 6) 그들은 시련을 인내하였으며, 불완전한 인간 성향이 다른 행로를 제시할 때에 인내하였다. 때로는 ‘보지 못한 것의 실체’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에 고착하였으며, 그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행복하였다.—히브리 11:1, 신세.

불행하게 탈출구를 찾는 일이 없도록 경계하라

이 행복의 문제에 관하여 자신의 입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 ‘나는 즐거움을 느끼는가? 나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는가?’ 하고 물어보라. 만일 즐거움을 상실하였다면, 어딘가 잘못된 것이 있다. 그러나 여호와나 하나님의 백성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잘못되어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은 어느 정도 영적인 면을 상실한 것이다. 만일 기쁘게, 진심으로 형제들과 교제하지 않고 고립해 있다면, 당신이 형제들 사귀기를 꺼려하고 내성적이 된다면, 조심하라! 그것은 심각한 경고의 신호이다. 영감받은 「잠언」은 이렇게 말한다.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잠언 18:1.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조직에서 가르치는 어떤 점이나, 어떤 조정에 대해 기분이 상한다거나, 실족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위한 완전한 기초가 될 만한 것들을 성서에 충분히 마련해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디모데 후 3:16, 17)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서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설명하지 않고 두셨기 때문에, 마음이 올바르지 않은 사람, 표면상의 결함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 진리의 길을 떠나려고 구실을 찾는 사람 등은 그렇게도 할 수 있게 하셨다.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는 모든 자기 백성들의 영적 복지를 위하여 그리스도인 회중을 통하여 충분한 마련을 하셨다. 만일 회중에 속한 어떤 사람에게서 의심쩍은 말을 듣거나 의심쩍은 행동을 보거나, 심지어 그릇된 혹은 잘못된 행동을 보게 되더라도 이 때문에 실족하거나 여호와의 은총을 상실하지 말라. 사실이지, 하나님의 회중은 불완전한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호와와 그의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회중을 떠날 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사도 ‘요한’은 어떤 사람들이 떨어져 나갔음을 기술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요한 1서 2:19) 여호와께서는 오직 충실하고 사랑이 있고, 이해성이 있고, 인내하는 자들만 원하신다. 나간 자들은 틀림없이 자기네 생각과 마음에는 자기 행동을 정당화할 만한 어떤 불평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주[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아신다.” 하나님의 회중의 굳건한 기초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필자에게 영감을 주시어 이렇게 기록시키셨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디모데 후 2:19, 새번역; 시 119:165.

합당한 태도

말썽, 의심, 실족할 원인들이 생겨나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도는 다음과 같은 말로 모든 사람이 가져야 할 정신을 피력하였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립보 3:13-16.

만일 어려움이나 시련이 있다면, 만일 당신이 알고 있는 진리의 테두리 안에서 확실히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을 보게 된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라. ‘야고보’는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야고보 1:5, 6) 심각한 시련을 당할 때에나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에 마음을 터놓고 하나님께 나아가라.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말의 자유함을, 신세]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 1서 4:17) 만일 우리가 곤경의 때에 “은혜의 보좌”에 나아간다면, 우리는 도움을 확신있게 기대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태도를 나타내 주실 것이다.—히브리 4:16.

그리고 나서는 당신의 기도에 일치하게 행동하라. 생각해 보라. 나는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에 있어서 어느 정도나 발전하였는가? 나는 어떤 점에서 발전하였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연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연합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성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집회에서 해설함으로써, 기타의 임명을 수행함으로써가 아니었는가? 또한 그것은 전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가 아니었는가? 당신은 이러한 면에서도 역시 믿음으로 말의 자유함을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능력을 발전시키지 않았는가? 그래도 ‘바울’은 “그대로 행할 것이라”고 교훈하였다.

만일 실족할 위험성이 있을 때에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봉사에 있어서 기쁨과 즐거움을 되찾도록 해 주실 것이며, 다음과 같은 사도 ‘바울’의 확신을 당신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 8:3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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