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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물을 도전으로 간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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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물을 도전으로 간주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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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3
파73 6/1 243-244면

장애물을 도전으로 간주하라

“선 목수가 연장 탓한다”는 옛말이 있다. 이 속담에는 깊은 의미가 들어 있다. 어떤 일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해놓지 못하였을 때에 사람들은 흔히 어떻게 하는가? 자기 일에 방해가 되었던 어떤 장애물, 말하자면, ‘연장’을 탓하지 않는가?

그가 실패한 데에 장애물도 관계가 있기는 했겠지만, 그러나 문제는 그것 뿐이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의 정신 태도도 여기에 관계가 있는가? 그는 너무 간단하게 포기를 해버렸는가? 그는 너무 쉽게 실망해버렸는가? 그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그의 재능은 충분하였는가? 그 점이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장애가 얼마나 크든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가? 실례를 든다면, 1969년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이 “아이다”를 공연하였다. 그 공연은 “웅장하다” “전문가의 진수를 나타낸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 사건에서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 지휘자였다. 그는 연주가 있기 이틀 전 어름판에서 너머져 오른쪽 팔에 골절상을 입었던 것이다. 그는 오른 팔을 싸맨채 ‘오페라’ 전체를 왼팔만으로 지휘함으로써 그 도전을 이겨냈다. 장애물 극복, 그는 분명 극복하였다!

앞을 못본다는 것이 심각한 장애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어떤 맹인들은 이 점까지도 극복한다. 그러한 사람이 법과 대학에서 낙제를 하거나 최하위로 졸업을 했다고 해도 타고난 맹인으로서는 핑계가 충분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970명 중에서 수석으로 졸업했던 것이다.

그리고 시력이 대단히 나빠 낮과 밤을 거의 구별하지 못하는 미국 ‘노드 카롤라이나’의 한 농부는 어떠한가? 밤이면 조용하기 때문에 그는 밤중에 농사일을 한다. 그는 250‘에이커’의 농지를 경작하는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소리와 내 손까락 끝이 내 눈입니다. ··· 유일한 문제거리는 나를 도와 주는 사람들이 내대신 해버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더 잘하는 데도 말입니다.” 그는 소 45마리를 이 목장에서 저 목장으로 몰고 가기도 하고, 그 소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소에게 피하 주사를 주기도 하고, 숫소를 거세하기도 한다. “소들이 나를 알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더 빨리 더 쉽게 다룰 수 있읍니다.” 하고 그는 말하였다.

사람들이 직면하는 다른 장애 가운데는 공식 교육의 부족, 빈곤, 인종 편견등이 있다. 이러한 장애에 부딛혀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그러한 것들을 도전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 자신은 그러한 장애, 그러한 도전을 당해 보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현 세상 상태 하에서는 다른 많은 난관도 당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든다면, 오해나 개성의 차이로 인한 갈등 때문에 당신이 최선을 다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일은 가족 성원 간에, 사장과 피고용인 간에, 또는 동료 그리스도인 간에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뾰루퉁해져서 자기 연민과 분개한 마음 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말아야 하는가? 적절한 기회를 보아서 그 문제를 제기하여 상대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도록 하라. 그러나 만일 입장을 개선하기가 불가능하다면 그것을 무시해 버리도록 하라. 말하자면, 철면피 같이 되라는 것이다.

또는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일에 감사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고민하는가? 결혼 배우자, 부모, 자녀 등이 당신의 일에 감사를 나타내지 않을지도 모른다. 감사의 표현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진정한 자극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러한 감사를 받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다. ‘예레미야’나 ‘에스겔’ 등 많은 수의 고대 예언자들은 동시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거의 받지 못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뛰어난 종들이었다. 사도 ‘바울’의 편지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들의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 때문에 가슴아파하기는 하였지만, 그리스도인 봉사에 열성을 나타낸 점에 있어서 훌륭한 본을 보였다. (고린도 후 10:10-12; 11:5, 6)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와 자존심을 계속 가지라. 또한 과거에 하나님께서 충실한 종들에게 행하신 바와 같이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노력을 보시고 감사하게 생각해주실 것을 항상 생각하라.

참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이는 것은 특히 장애물이라는 도전을 당하는 문제가 된다. ‘아프리카’에서는 다처주의, 극심한 부족적 충성, ‘주주’ 숭배 등의 장애물이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에게는 그러한 습관을 버리는 것이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 같이 보이겠지만, 그 대륙에 사는 수 십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러한 것들을 단순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극복하여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되었다. 그들은 그렇게 한 데 대해 실로 기쁨을 금치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알콜’ 중독, 마약, 도박, 갖가지 형태의 성적 부도덕 등의 도전을 직면한다. 이런 경우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증인이 되었다.—고린도 전 6:9-11.

사람들은 참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다음에도 계속하여 도전으로 간주하지 않으면 안될 장애물들을 직면한다. 그러한 것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인 봉사에서 만나는 반대와 냉담이 있다. 그러한 반대 때문에 전도 봉사가 더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봉사를 늦추거나 중지할 핑계가 되겠는가? 그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하나님을 섬긴 성서적인 여러 가지 예를 보면 그렇지 않다!—히브리 12:2, 3.

어떤 그리스도인이 이튿날 오전에 야외 봉사에 참여하겠다든가 그날 저녁에 회중 집회에 참석하기로 ‘마음에 결심’을 하였는데 갑자기 일기가 나빠진다거나 약간 신체에 이상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자. 두 가지 다 자기의 결심을 포기할 만한 그럴듯한 이유같이 보인다. 그러나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가게 되면 축복을 상실하게 된다. 사실상, 예기치 않았던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부가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다. 기울인 노력이 크면 클수록 성취하였을 때 얻는 만족감도 더 크기 때문이다.

사실이지, 장애물은 거기에 항복해버릴 어떤 것이 아니라 직면하여 극복해야 할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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