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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나 빈곤이 파멸을 초래케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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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나 빈곤이 파멸을 초래케 하지 말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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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4
파74 10/15 459-460면

부나 빈곤이 파멸을 초래케 하지 말라

빈곤이 가난한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는 것과 같이 부가 부자에게 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고대 영감받은 「잠언」은 그것의 기록 당시나 오늘날이나 참되게 다음과 같이 그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패망이니라.”—잠언 10:15.

그러나 부자의 재물이 그의 견고한 성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그에게 해를 초래할 수 있는가? 부유한 사람들이 자기 재물을 보호책으로, 마치 도시 주위의 성벽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왜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이해할 만하다. 재물은 일반적으로 좋은 음식, 훌륭한 집 및 기타의 유익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된다는 성서의 말과 같이 돈은 분명히 어느 정도 유익이 있다.—전도 7:12.

그러나 재산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암, 심장병, 기타의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해 주는가? 돈으로, 안정된 결혼 생활 혹은 행실이 얌전하고 예의바른 자녀들—곧 행복을 살 수 있는가? 오히려, 고소득층에 속하려고 너무 애를 쓰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상실하고, 가족의 연합을 해치는 수가 있다. 영감받은 다른 「잠언」에서,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고 설명한 바와 같다.—잠언 18:11.

부가 어떻게 파멸을 초래할 수 있는가?

그렇다, 부자가 자기 재물을 과도히 중요시하는 것은 단순히 자기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실제로 재물이 그 사람을 파멸케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부자들은 범죄자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지 않는가? 부자들이 납치를 당하여 몸값을 요구받기도 하고 때로는 살해당하기도 한다는 보도를 흔히 듣는다. 또는 그의 가족이 그러한 일을 당하여 가정을 파탄으로 이끌기도 한다.

재물은 다른 면으로도 재난을 가져올 수 있다. 부자의 자녀들이 부모의 물질주의적인 생활 방식을 배척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 부모까지도 배척하여 말할 수 없는 가족적 슬픔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재물이 그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배척하지는 않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 생활에서 둘째 자리로 밀쳐내는 경향이 있다. 사실상, 그들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신뢰하게 된다. 그러한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자에 관한 비유에서 설명하신 바와 같이 종국적인 파멸에 이르게 한다. 그 부자는 자기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데 지나치게 몰두하였던 것이다.—누가 12:16-21; 잠언 11:28.

그러나 재물이 반드시 사람을 교만하게 하거나 자신만을 신뢰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도 하나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아마 당신은 그런 사람일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당신을 방문할 때에 당신은 들을 것이다. 당신은 성서 서적을 받을 것이며, 그에 대해 너그럽게 헌금도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요구된 것이 그것인가?

실제 있었던 예를 보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부자가 예수께 와서 자기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질문하였다. 이 사람은 이전부터 기본적인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였으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재물을 주된 관심사로 삼는 일을 중지하고 예수의 제자가 되어서 영적인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본받으라고 예수께서 설명하시자 그 부자는 슬퍼하면서 가버렸다. 왜 그랬는가?—마태 19:16-22.

그 문제는 “천국 말씀”을 들은 사람들에 관한 예수의 비유에 밝혀져 있다. 그 비유에 나오는 어떤 형태의 사람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혔다고 설명하셨다. (마태 13:22) 물질적 풍부는 흔히 그러한 영향을 준다. 부자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들의 물질적 관심사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천국 말씀”에 합당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당신도 그러한가?

만일 당신이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한다면 지금 변화를 해야 한다. 사회적 및 상업적 관심사에 얽매여 영적으로 질식하도록 하지 말라. 만일 필요하다면, 커다란 조절을 하여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정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하라. 여호와의 증인들은 무료로 당신을 기쁘게 도와 줄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그분의 본을 받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도록 하라.

빈곤이 파멸을 초래케 하지 말라

반면에, 가난한 사람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빈곤도 마찬가지로 파멸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참 종교를 실천한다고 하지만, 빈곤이 그들의 정신을 침체시키고 그들의 사고방식을 변질시킬 수 있다. 오래 전에 현명했던 한 사람은 이 사실을 인정하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언 30:9.

극도로 궁색해지면 도둑질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 오늘날 많은 경우에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 주위에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불공평함을 좋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입장이라도, 하나님의 법으로나 인간의 법으로나 도적질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만일 그러한 유혹에 말려들어 도둑질이나 비슷한 부정직을 자행한다면, 어떤 결과를 당하는가? 그 사람은 감옥에 갈 수도 있으며, 결과적으로 자신에게와 가족에게 수치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자신의 양심이 가책을 받고, 더욱 험한 일로는, 양심이 무디어져 습관적인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일 시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미움을 받고 현재 임박한 하나님의 의의 새 질서에서의 영원한 생명의 전망을 상실할 것이다.

자기에게 참다운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자기가 소유한 재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신분이다. 왜 그런가? 왜냐 하면, 잘 살고 못 사는 불공평한 상태가 없는 의로운 정부를 설립하실 수 있고 또 설립하실 분은 하나님 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에 들어 있는 확실한 약속은, 그 때에 살도록 하나님의 요구 조건에 달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상의 훌륭한 소출을 풍부히 즐기리라는 것이다.—이사야 25:6-9; 계시 21:3, 4.

그 동안, 이 제도의 불공평이 계속되도록 허락되어 있는 동안, 자신이 부유하든 가난하든 하나님 앞에서의 신분에는 영향이 없다. 영감받은 「잠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22:2) 그렇다. 모두가 다 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이며, 자신이 소유한 것에 근거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에 근거하여 서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참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볼 때에 그렇게 보아야 한다. 그들은 사람을 경제적 혹은 사회적 신분에 따라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격에 따라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은 사람들을 그런 방법으로 대하는 사람들과 연합하기를 원하는가?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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