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는 영적 필요에 눈을 뜨게 한다
● 때때로 성경 몇 귀절 읽는 것이 영적 필요에 눈을 뜨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필리핀’에 사는 어느 여인은 성서를 읽어 본 일이 없었다. 그가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성서를 한권 구했는데, 결혼 때 그것을 이 여인에게 주었다. 후에 그가 남편의 보석 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중, 포장용 종이가 다 떨어져서, 성서 책장을 뜯어 포장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대문자로 “여호와”라는 이름이 있는 책장을 읽게 되었다. 그는 거기서부터 조금 더 읽다가, 악한 자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멸망받은 내용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다.
그 후부터 그는 성서의 나머지 부분을 잘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그것을 읽기 시작하였다. 하루는 집집으로 보석을 팔러 다니다가 여호와의 증인과 함께 성서 연구를 하고 있는 한 집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 증인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성서 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현재 그와 그의 네 자녀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있다. 참으로 성서는 영적 필요에 눈을 뜨게 하였으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