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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징계의 지혜로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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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파77 11/1 483-484면

자기 징계의 지혜로움

과속을 하는 등 교통 규칙을 어긴 운전자에게 교통 순경이 호출장을 떼주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운전자가 자기 징계를 하지 않은 경우였을 것이다.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무시하게 하는 유혹이나 충동에 굴복했을지 모르기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자신을 징계하지 않는다면 우리 신체 내부에서 작용하는 인과의 법칙에 의해 징계를 받게 된다. 영감받은 잠언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의심할 것 없이 잠언의 주요 논점 중의 하나는 자기 징계의 지혜로움이다.—잠언 23:29-35.

개인에게 적용되는 점은 전체 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다. 18세기의 유명한 영국의 한 정치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에 도덕적인 제약을 가함으로써 그에 정비례하는 자유를 누릴 자격을 갖추게 된다.” 그는 “의지와 욕망에 대한 제어력이 어디엔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사회란 존재할 수 없으며, 내부의 제어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외부의 제어력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스스로 징계하지 않을수록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정부가 사람들을 더 징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을 명백히 알리는 예들이 있었는데 민주적인 통치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강이 너무 문란해져서 독재자가 세력을 잡게 된 경우가 그러한 예이다. 가치있는 자유를 상실하게 되는 것보다 자제력을 행사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현대적인 예를 들어 보자. 1974년 봄에 어떤 정부 기관들은 그 국민과 산업계가 자제를 행사하지 않는다면 배급 제도와 가격 통제를 시행하겠다고 위협하였다. 분명히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도록 이 점에 있어서 국민 스스로가 자기 징계를 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일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 모두에게 징계가 필요한 이유

징계란 무엇인가? “징계”란 “특히 정신이나 인격을 연마함; ··· 처벌; 징벌”로 정의된다. 그리고 “징계하다”는 “훈련시키다; 질서와 순종의 상태에 이르게 하다; 제어하다”를 의미한다.

성서는 왜 우리 모두에게 때때로 징계가 필요한지 그 이유를 잘 알려 주고 있다. 그 모든 것은 우리 첫 조상의 고의적인 불순종에서 기인한다. 그 때문에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다. (창세 8:21) 그 때문에 ‘다윗’ 왕도 심각한 죄에 빠졌을 때 여호와께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

하나님의 말씀이 다음과 같이 충고한 것은 적절하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찌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언 22:15; 23:13, 14.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유전받은 불완전성, 지식과 경험 부족 때문에 그들의 천적 아버지가 베푸시는 징계를 선뜻 받아들이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 우리 육체의 아버지 ··· 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 12:5-11.

자기 징계가 지혜로운 이유

자기 징계는 깨끗한 양심을 갖게 하기 때문에 지혜로운 행로이다. 주인이 보든지 안 보든지—그리고 자신과 하나님 외에는 알 수 없는 경우에도—자기 임무를 양심적으로 철저히 수행하는 사람은 선한 양심을 갖게 되는 데서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골로새 3:23.

그러한 점은 다른 사람들과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도 역시 적용된다. 아주 사소한 거짓말로 이끄는 유혹에도 저항하는 사람은 쉽게 빠져 나갈 방도로서 서슴치 않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보다 더 나은 양심을 갖게 될 것이다.—에베소 4:25.

성적 부도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불결한 것을 계속 생각하지 않고 음란한 서적을 멀리 하며, 희롱하거나 성적 부도덕으로 이끄는 유혹을 저항하려면 자기 징계가 필요하다. 그러나 분명히 그러한 행로는 지혜롭다. 그러한 행로를 취하는 사람은 사도 ‘바울’처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사도 23:1.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자기 징계의 행로를 권장하셨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게헨나’(새번역)에 ···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발이 범죄케 하거’나 ‘눈이 범죄케’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마가 9:43-48.

우리 각자는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굳건함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 각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어떤 점에서 자기 징계를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해 훌륭한 본을 세웠다. ‘그가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고린도 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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