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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79 05월호 48면

독자로부터의 질문

● 성서는 ‘모세’가 죽을 때까지 강건하였다고 알려준다. (신명 34:7) 그러면, 왜 신명기 31:2에서 ‘모세’는 자신이 일백 이십세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그들의 인도자로서 더 이상 “출입”할 수 없다고 말하였는가?

근본적으로, ‘모세’가 신명기 31:2에서 말한 요지는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 그들 앞에서 “출입”하는 것이 더 이상 허락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지가 어떤 번역판에서는 뚜렷하지 않은데, 그것은 신명기 31:2이 마치 ‘모세’가 자신이 백성들을 인도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로널드 녹스’의 번역은, “이제 백 이십세가 된 나로서는 원정길에서 더 이상 너희를 인도하기에 적합치 않고, 게다가, 주께서는 내가 요단을 건너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내게 말씀하셨다.”—신명 31:2, 고딕체는 본지에서 바꾼 것임.

그러나 ‘모세’가 노쇠했기 때문에 백성을 인도할 수 없다고 말했을 리가 없음이 명백하다. ‘모세’가 죽은 후에 이렇게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명 34:7.

그러므로 ‘모세’는 아주 강건하였다. 그가 튼튼한 청년처럼 강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그 나이에 비하여 특출하였고, 노령으로 인해 일할 수 없게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죽기 직전까지 그는 백성을 인도할 힘이 있었다.

그렇지만, ‘모세’는 결국 백성의 인도를 ‘여호수아’에게 넘겼다. ‘여호수아’는 비록 나이는 다소 젊은 편이었지만 경험과 능력이 있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있었다. (출애굽 24:13; 33:11; 민수 27:18; 신명 31:3; 34:9; 여호수아 14:7-11) 이렇게 한 주요 원인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약속의 땅으로 백성을 인도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는 이 일을 허락치 않으실 것이었다.

이러한 견해가 일부 성서 번역들 가운데 뚜렷하다. 예를 들면, ‘아이작 리서’는 신명기 31:2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오늘 내 나이 일백 이십세이다. 나는 더 이상 출입할 수 없는데, 이는 주께서 내게 너는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또 신세계역은 그 귀절을 이렇게 번역하였다. “오늘 내 나이 일백 이십세이다. 나는 더 이상 출입하는 것이 허락되지 못할 것인데,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신명 31:2

따라서, 나이에 비해 아직도 꽤 강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백성이 ‘요단’을 건널 준비가 됨에 따라 그들 앞에서 더 이상 ‘출입’할 수 없다고 말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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