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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왕기 상—영광과 수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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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왕기 상—영광과 수치의 기록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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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의 기름부음과 통치
  • 분단된 왕국의 수치
  • 불충실이 두 왕국으로 수치를 당하게 하다
  • 성서 제11권—열왕기 상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
  • 열왕기 첫째의 주요점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05
  • 열왕기상 개요
    신세계역 성경
  • 열왕기상 개요
    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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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11월호 45-47면

열왕기 상—영광과 수치의 기록

‘이스라엘’ 왕국은 최대의 영광을 얻는다. 다음에는 정치적 종교적 폭동으로 분단되며, 그 후 두 왕국은 거듭 수치를 당한다. 영광과 수치의 기록이 열왕기 상에 담겨 있다. ‘유대’인의 전통에 의하면, ‘예레미야’가 이 기록을 편찬하였다. 열왕기 상 자체가 이 목적에 사용된 출처를 밝히고 있는데, 열거하면, “솔로몬의 행장”, “‘유다’ 왕 역대 지략”,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 등이다.—열왕 상 11:41; 14:19; 15:7, 23; 16:14.

열왕기 상의 기록은 ‘다윗’ 왕의 생애 말년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노쇠하여 누워 있는 왕은 혼자서 몸을 따스하게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처녀 ‘아비삭’이 왕을 돌보도록 주선된다. 한편, ‘다윗’의 생존한 아들 중 장남이었을 ‘아도니야’가 아버지의 약화된 상태를 이용한다. 강력한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지지를 받아 ‘아도니야’는 희생의 잔치를 베풀어 자신을 왕으로 선포한다.

‘솔로몬’의 기름부음과 통치

예언자 ‘나단’의 민첩한 개입으로 ‘아도니야’의 계획은 좌절된다. 그 결과, ‘아도니야’와 그의 지지자들이 잔치를 즐기는 동안,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어찌나 크게 즐거워하였던지 그 소리가 ‘아도니야’와 그의 지지자들이 잔치를 베풀고 있는 곳에 들린다.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그 도시에서 떠들썩하며 즐거워하는 이유를 전하자 모두는 두려워하며 흩어지고 ‘아도니야’는 성소로 도망한다. 거기에서 그는 번제단의 뿔을 잡고, ‘솔로몬’이 그를 죽이지 않겠다는 맹세를 할 때까지 떠나기를 거절한다. ‘솔로몬’은 ‘아도니야’가 악한 음모를 꾸미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를 살려 준다.

‘다윗’은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여호와 하나님께 충실을 유지하고 ‘요압’과 ‘시므이’를 적대하라고 충고한다. ‘아도니야’가, 아마도 ‘요압’과 ‘아비아달’의 충동을 받고 ‘밧세바’에게 나아가, 자기가 아름다운 ‘아비삭’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도록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다윗’이 사망한 후였다. ‘솔로몬’은 이것이 왕위를 찬탈하기 위한 음모의 일부라고 이해하고 ‘아도니야’와 ‘요압’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솔로몬’은 제사장 ‘아비아달’이 자기 부친 ‘다윗’과 함께 고생한 사실을 참작하여 그를 죽이지 않고 제사장 직분을 박탈한다. 후에, ‘시므이’가 자기 생활에 가해지는 제재를 무시하자 그는 처형된다. 이와 같이 ‘솔로몬’은 그의 영역에서 ‘아도니야’, ‘요압’, ‘아비아달’ 및 ‘시므이’의 위험한 영향력을 제거함으로써 자기의 왕권의 기반을 굳힌다.

‘솔로몬’은 자기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히 여호와께 지혜를 구한다. 그는 부귀 영화와 함께 탁월한 지혜를 받는다. 그는 하나의 아기를 놓고 각기 자기가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두 창녀를 다룰 때 이 지혜를 보인다. ‘솔로몬’은 그 아기를 잘라서 두 여인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령함으로써 진짜 어머니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내고 아기를 그 여자에게 준다.

‘솔로몬’의 통치 중 사람들은 평화와 번영을 누린다. 왕의 일가 전체가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12개 지방에서 왕실에 식품을 공급한다. 매일 준비되는 식품의 양에 기초해 볼 때, 왕실에는 약 15,000명 이상이 있었을 것 같다. ‘솔로몬’의 통치의 또 다른 특징은 유명한 건축 사업이었는데, 가장 탁월한 것은 ‘모리아’ 산에 세운 여호와의 성전 건축 사업이었다. 그 성전 봉헌식 때 ‘솔로몬’은 매우 감동적인 기도를 올린다. 후에 그는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기쁘게 받아들였음을 알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다. 먼 곳 사방에서 통치자들이 왕의 지혜를 듣기 위해 온다. ‘솔로몬’을 찾아온 귀빈 중 한 사람은 ‘스바’의 여왕이다. 금 은 보석 조공물이 ‘예루살렘’에 쇄도한다. ‘솔로몬’ 치하에서의 번영이 어찌나 놀라왔던지 ‘은이 ‘예루살렘’에 돌처럼 흔’하였다. 참으로 ‘이스라엘’ 왕국은 황금 시대를 누렸다.

분단된 왕국의 수치

그러나, 번영의 통치는 재난으로 끝난다. 많은 아내를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을 ‘솔로몬’이 무시하면서 ‘솔로몬’은 타락하게 된다. 여호와를 숭배하지 않는 사람들과 결혼하게 되자 ‘솔로몬’은 대규모적인 우상 숭배를 관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왕국의 분단을 명하셨는데,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남아 ‘다윗’ 왕가에 충성을 바친다. 한편, 여호와의 축복을 상실한 ‘솔로몬’은 반도들로부터 많은 약탈을 당한다.

예언자 ‘아히야’를 통해, ‘에브라임’ 지파의 ‘여로보암’은 자기가 ‘이스라엘’의 10지파를 다스릴 왕으로 여호와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로보암’은 여호와께 계속 충실하라는 교훈을 들으며, 그렇게 하면 일이 형통하리라는 확약을 받는다. ‘솔로몬’이 그를 죽이려 하므로, ‘여로보암’은 ‘애굽’으로 도망한다.

‘솔로몬’ 사후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른다. 연로한 사람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젊은이들의 충고를 받아들인 ‘르호보암’은 자기가 국민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우겠다고 선언한다. ‘아히야’를 통한 여호와의 약속의 성취로 10지파가 반란을 일으키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한다. 다음에, ‘르호보암’은 반기를 든 지파들을 종속시키기 위하여 전쟁 준비를 갖추나, ‘스마야’를 통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기의 계획을 취소한다.

불충실이 두 왕국으로 수치를 당하게 하다

충실을 유지하는 한 왕국이 안전하리라는 여호와의 약속에 대한 신뢰 대신에, ‘여로보암’은 송아지 숭배를 시행한다. 그의 목적은 신민들이 숭배를 위해 ‘예루살렘’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는 불충실하게도 정치적 독립이 종교적 독립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예언자들을 통해 여호와께서는 마침내 ‘요시야’라는 ‘유대’인이 우상 숭배를 강제적으로 종결시키고 ‘여로보암’ 가문이 수치 가운데 파멸되리라고 선언하신다.

두 지파 왕국 또한 여호와께 충성을 유지하지 못한다. ‘르호보암’ 통치 제 5년에 ‘애굽’의 ‘시삭’이 ‘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의 보물을 약탈해 가는 굴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이스라엘’ 두 왕국은 ‘르호보암’과 그의 아들 ‘아비얌’의 통치 중에 서로 전쟁을 한다. ‘아비얌’은 그의 아버지와 같이 여호와께 불충실을 보인다. 그러나, 다음에 두 지파 왕국에 대한 통치권을 획득하는 ‘아비얌’의 아들 ‘아사’는 그 영역 내에서 우상 숭배를 제거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한다. 그러므로, 북쪽 왕국의 군주 ‘바아사’의 위협을 받게 되자 불충실하게도 ‘아람’ 왕 ‘벤하닷’의 도움을 청한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통치하는 군주 ‘나답’을 포함하여 ‘여로보암’ 집을 파괴함으로써 왕위를 찬탈하였다. 이것은 ‘여로보암’에 대한 ‘아히야’의 예언 성취였다. 그러나, ‘바아사’는 ‘여로보암’이 시작한 우상 숭배의 행로를 역전시키지 않는다. 그도 역시 여호와께 불충실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니’의 아들 ‘예후’를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바아사’와 그의 집의 멸망을 명한다. ‘시므리’가 ‘바아사’의 아들 ‘엘라’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바아사’의 집안을 몰살할 때 예언이 성취된다. 그러나 ‘시므리’의 성공은 단명하였다. ‘이스라엘’인들이 군대 장관 ‘오므리’를 왕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시므리’는 불과 7일간 통치한 후에, 자살한다. 후에 왕위를 노리는 또 다른 경쟁자 ‘디브니’가 살해된다. ‘오므리’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계속하였고 마침내 그의 아들 ‘아합’이 왕위를 계승한다.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을 남긴 왕은 ‘아합’이다. ‘아합’은 ‘여로보암’이 시작한 송아지 숭배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바알’ 숭배를 관용하여 자기의 ‘시돈’인 왕후 ‘이세벨’을 기쁘게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이에 대한 불쾌감의 표현으로 그의 예언자 ‘엘리야’를 통해 심한 가뭄을 선언하신다. 가뭄 중에, 여호와께서는 그의 예언자에게 식품을 공급하시며, ‘엘리야’를 찾으려는 ‘아합’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나, 마침내 ‘엘리야’가 믿음이 없는 왕 앞에 나타나서 가뭄과 기근에 대한 책임이 ‘바알’ 숭배를 ‘아합’이 지지하는 데 있다고 밝힌다. ‘엘리야’의 제안에 따라, ‘갈멜’ 산에서 참 하나님이 여호와인지 아니면 ‘바알’인지를 결정하는 시험이 있게 된다. 그 시험의 결과는 명백하며, ‘엘리야’는 ‘바알’의 예언자들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직후, 큰 비가 쏟아져, 하나님께서 보내신 가뭄이 그친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며, 예언자는 ‘호렙’ 산으로 도망한다.

그러나 ‘엘리야’는 할 일을 임명받는다. 여호와께서 그를 ‘이스라엘’의 임명지로 돌려 보내어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그리고 ‘엘리사’를 자기의 계승자로 기름부으라고, 즉 임명하라고 지시하신다.

‘이세벨’의 충동을 받고 ‘나봇’을 살해한 사건으로 인해 ‘아합’의 종말이 결정된다. ‘엘리야’를 통해 여호와께서는 ‘아합’ 왕에게 ‘이세벨’이 개에게 삼키우고 ‘아합’의 온 집이 불명예스럽게 파멸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소식을 들은 ‘아합’은 충격을 받고 겸손해진다. 그 후 그는 재앙이 그의 생전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아합’은 자기의 치세중에 ‘유다’ 왕가와 결혼 동맹을 맺는다. 그의 딸 ‘아달리야’는 ‘여호사밧’ 왕의 장남 ‘여호람’의 아내가 된다. 후에, ‘여호사밧’은 친선 방문차 ‘사마리아’에 왔을 때 ‘아합’ 왕과 합세하여 ‘길르앗 라못’을 탈환하려는 목적으로 ‘아람’에 대항하여 전쟁을 하자는 권고를 받는다. 여호와의 예언자 ‘미가야’의 말대로, ‘아합’은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 ‘아합’은 변장술을 썼지만 화살에 맞아서 숨을 거둔다. ‘아합’의 왕위를 ‘아하시야’가 계승하는데, 그도 역시 악한 통치를 한다.

참으로, 열왕기 상의 기록은 하나님을 충실히 섬기지 않고는 진정한 영광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밝혀 준다. 참 숭배를 버리는 사람은 모두 수치를 당하게 마련이다. 우리도 이것을 명심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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